한 주의 시작, 오렌지레터를 놓치지 마세요!

한 주간의 소셜섹터 이슈, 이거 하나만 보세요.
정리는 슬로워크가 할게요.

드디어 열렸습니다 🙊

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렌지레터 최종 편집을 맡고 있는 누들입니다.

오렌지레터의 첫 펀딩이자 지속가능한 발행을 위한 프로젝트,
<월요일 아침 일곱시>를 드디어 오픈했어요.

한번 만난 적 없어도 오렌지레터 구독자라고 하면 왜 이렇게 가깝게 느껴질까, 왜 오랜 친구 같을까, 그런 생각을 자주 했어요. 소셜섹터의 정보를 모아모아 전달하는 오렌지레터를 비로소 '레터'답게 만드는 힘은, 매주 작은 공간을 빌려 독자님에게 전하던 저희의 이야기 덕분이 아닐까해요. 

이 책은 오렌지레터의 시작을 알렸던 그동안의 인사말을 엮은 책입니다. 순서대로 읽어도, 순서 없이 어느 때 어느 곳을 펼쳐도 읽기 좋게 구성했어요. 월요일 아침 일곱시, 어쨌든 일어나야 하고 일어나고야 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우리는 그동안 어떤 마음으로 한 주를 열었는지 다시 떠올렸습니다. 

어떤 날엔 자라고 싶었고, 또 어느 날엔 나와 주변을 돌아보고 싶었고, 잊지 말아야 할 일을 활자로나마 기억하고 싶었고, 때로는 널브러져 쉬고만 싶다가도 담담하게 다시 걷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독자님의 그런 날들에 썩 다르지 않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이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펀딩은 책, 유리컵, 마스킹 테이프, 엽서로 구성되어 있어요. 펀딩 기획 이야기, 굿즈의 귀여움을 포함해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아래 링크를 눌러서 구경오세요!
(주) 슬로워크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2길 20 카우앤독 4층

유용한 정보가 스팸함에 빠지지 않도록 orange@slowalk.co.kr을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
혹시 이제 그만 보고 싶다면 수신거부를 눌러주세요. 서운해하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