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한 수요에 힘입은 선사들의 운임 인상(GRI)으로 해운 시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6/07/02 - Vol. 111
📌 한눈에 보는 이번 주 요약
견조한 수요에 힘입은 선사들의 운임 인상(GRI)으로 해운 시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항공은 화장품·산업재·반도체 장비를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 부족이 지속되며, 전반적인 운임 강세가 예상됩니다.
해운 | 26주차 SCFI 종합지수 전주비 +4% 상승한 3,240pt
  • 수요 | JOC, 북미향 물동량 강세 지속 가능성 제기… 견조한 소비 및 재고 보충 수요에 기인
  • 공급 | ’26.6월 3주차 글로벌 계선량 0.6%(20.1만 TEU)… 단, 걸프 운항 차질로 실질 공급 제약 지속
  • 운영 | 호르무즈 전쟁위험 보험료, 휴전 이후에도 높은 수준 지속… 선박 운항 정상화 제약
항공 | 한국발 주요 노선 수급 불균형 심화되며 운임 상승 전망
  • 시장 |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에도 북미·유럽 노선 운임 강세 지속… 전자상거래와 조기 재고 확보 수요가 시장 지지

  • 시장 | 3분기 수출경기 회복 기대 속 반도체·무선통신기기 중심의 항공화물 수요 확대 전망
  • 공급 | 유럽-중동 노선 공급 회복 지연으로 운항 우회와 공급 제약 지속, 운임 강세 요인으로 작용
🚢 해운 운임 지표 - SCFI
상하이발 수출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 북미 : 서안, 동안 9주 연속 상승
  • 유럽 : 북유럽, 지중해 9주 연속 상승
  • 동남아 : 호주 14주 연속 상승, 동남아 하락 전환, 중동 2주 연속 하락
🚢 해운 공급 동향 - 임시 결항
공급 축소가 운임과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항공 운임 지표
· World ACD : 글로벌 항공화물(스팟, 계약 포함) 평균 운임 지수
· Global FAX(Freightos Air Index) : 글로벌 항공화물 스팟 운임 지수
  • 한국 ▶ 북미 : 서부향 화장품 및 중부향 산업재를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를 유지. 6월 공급이 대부분 소진된 가운데 공급 부족이 지속되며, 7월 운임 상승이 예상됨

  • 한국 ▶ 유럽 :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동량은 소액물품 면세 폐지 이후에도 견조한 수요를 유지. 국내 대기업 인도 공장 화재에 따른 긴급 물동 발생으로 인도향 고운임 화물 우선 선적이 지속되며 유럽향 공급이 부족한 상황. 6월 공급이 대부분 소진 영향으로, 7월 운임 인상이 예상됨

  • 한국 ▶ 중국·아시아 : 중국향 화장품 및 의료용 제품을 중심으로 일시적인 수요 증가가 있었으나, 전반적인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  동남아시아 반도체 장비 물동은 견조한 가운데 항공사 공급 축소로 공급 부족이 심화되며, 수급 불균형에 따른 운임 강세가 예상됨
  • 중국 ▶ 북미 : 전자상거래 및 설비 자재 수요 소폭 감소, 운임은 지역별로 소폭 하락 또는 보합세 유지
    • 서부 : 설비자재 수요는 감소하였으나 운임은 보합세 유지
    • 중부 : 항공기 부품, 전자담배 수요 견조하나 전자상거래 수요 감소로 운임 보합세 유지

    • 동부 : 전반적인 수요 감소로 운임 소폭 하락

  • 중국 ▶ 유럽 : 7월 부 소액 면세제도 폐지 관련 수요 안정화 및 하계휴가 시즌에 따른 수요 약세
    • 프랑크푸르트향 : 자동차부품, 기계류 등의 일반화물 수요 부진 및 하계 휴가 시즌에 따른 수요 안정화
    • 암스테르담향 : 중국 화남지역 호우 영향으로 창고 운영 및 출하 제한으로 전자상거래 수요 감소

📰 주요 뉴스 브리핑

🚢 Sea Freight Market
  • 아시아-북미·유럽항로 스팟운임 강세 지속… 7/1부 GRI 시행 및 BAF 인상으로 추가 상승
    로드스타는 아시아-북미·유럽항로 스팟운임이 7월 1일부 GRI(일반운임인상) 시행과 BAF(유류할증료) 인상 영향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북미항로에서는 선사들이 높은 소석률을 유지하는 동시에 계약운임과 스팟운임 선복을 연계하는 '블렌디드 딜(Blended Deal)'을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계약운임 대비 스팟운임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운임 수준도 사실상 스팟운임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유럽항로 역시 7월 1일부 추가 GRI와 PSS(성수기할증료) 부과가 예정되어 있어 운임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됩니다.
Source : The Loadstar 2026.6.26
  • JOC, 북미향 물동량 강세 지속 가능성 제기… 견조한 소비 및 재고 보충 수요에 기인
    JOC는 미국 수입업체들의 사전 재고 확보와 견조한 소비·재고 보충 수요에 힘입어 북미향 물동량 강세가 초가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선사들은 7월부터 추가 GRI와 PSS(성수기할증료)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시아 화주들도 선복 확보를 위해 선적일 기준 4~6주 전부터 부킹을 완료하는 등 조기 선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ource : JOC 2026.6.24
  • ’26.6월 3주차 글로벌 계선량 0.6%(20.1만 TEU)… 단, 걸프 운항 차질로 실질 공급 제약 지속

    Alphaliner에 따르면 6월 3주차 글로벌 계선량은 20.1만 TEU(74척)로 6월 1주차 대비 약 5만 TEU 감소했으며, 18K TEU급 이상 초대형선은 계선 없이 모두 시장에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미·이란 전쟁 여파로 걸프 지역에 체류하거나 피항 중인 선박은 계선 통계에서 제외되고 있어, 실제 공급 제약은 통계보다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6월 중순 기준 운항 차질을 겪는 선대는 최소 50척(약 27만 TEU) 규모이며, AIS 비활성화 선박까지 감안하면 실제 영향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Source : Alphaliner 2026.6.23
  • 호르무즈 전쟁위험 보험료, 휴전 이후에도 높은 수준 지속… 선박 운항 정상화 제약
    글로벌 해운 리서치업체 Allied는 미국-이란 간 MOU 체결 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나, 전쟁위험 보험료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선박 운항 정상화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종전이나 휴전 선언만으로는 보험 조건이 즉시 정상화되기 어렵고, 안정적인 통항 실적과 안보 리스크 완화가 확인될 때까지 높은 보험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쟁 이전 선박 보험료는 선체 가치의 약 0.25% 수준이었으나, 전쟁 기간에는 3~8%까지 급등했으며, 유조선 1척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비용은 최대 8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런던과 싱가포르 보험업계는 안전 운항 사례가 충분히 축적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실질적으로 완화되기 전까지는 보험료 인하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ource : Shippingwatch 2026.6.24
✈️ Air Cargo Market
  • 호르무즈 재개방 기대에도 항공화물 운임 견조… EU 디미니미스 폐지 영향 주목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으로 항공유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항공화물 운임은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북미 노선은 전자상거래와 조기 재고 확보 수요에 힘입어 운임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럽 노선도 일부 조정에도 불구하고 높은 운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EU는 7월 1일부터 디미니미스(소액면세) 제도를 폐지할 예정으로, 향후 유럽향 전자상거래 물동과 항공화물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Source: Cargo Press 2026.6.24
  • 2026년 3분기 반도체·무선통신기기 중심 수출 회복세 지속
    한국무역협회는 2026년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107.0을 기록하며 4분기 연속 기준선(100)을 상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선박 등 주력 수출 품목의 회복세와 제조·수출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하반기 수출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를 중심으로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버용 DRAM과 고성능 SSD 수요 확대,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이 수출 증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설비가동률, 수출상담·계약, 원부자재 수급 등 주요 지표도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수출기업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물류비용 증가를 주요 애로 요인으로 꼽으며, 비용 부담이 하반기 수출 확대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Source: KITA 2026.6.28
  • EASA 운항 제한 연장으로 유럽-아시아 항공화물 공급 회복 지연
    EASA(유럽항공안전청)는 이란·이라크·레바논 영공에 대한 운항 자제 권고를 연장하고, 중동 주요 국가 영공에 대해서도 강화된 주의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과 아시아 항공사들의 우회 운항이 지속되면서 중동 및 아시아 노선의 공급 정상화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중동계 항공사는 운항 및 기재 운영을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으나, 글로벌 항공 공급은 안전성 확인과 규제 완화 여부에 따라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ource: Cargo Press 2026.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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