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1일 : 게임 플랫폼 업체 ‘로블록스(RBLS)’ /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CPNG),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유력 

2021년 다시 떠오르는 재테크 아이템! 바로 ISA입니다. ISA는 ‘만능 통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고, 절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유용한 상품이에요. 특히 올해부터는 가입 조건도 완화됐고 의무 가입 기간이 줄어든 데다가 ISA 계좌로 주식 투자가 가능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ISA 계좌를 활용한 재테크를 계획 중이시면, 오늘 금융 트레이닝에 집중해주세요!

👉특징 ②: 최소 유지 기간 3년, 최대 납입한도 연간 2천만 원

ISA의 혜택을 받기 위해선 최소 유지 기간 3년을 채워야 해요. 최소 납입 의무 금액은 없지만 최대 납입 한도는 있어서 1년에 최대 2천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한데요. 올해 한도를 다 쓰지 않았다면 납입하지 않은 만큼 내년으로 이월도 가능합니다. 한도를 꽉 채워 납입한다면 3년간 6천만 원, 5년 만기 될 때까지 꽉 채워 납입하면 최대 1억까지 저축할 수 있겠죠?

👉특징 ③: 자유로운 입출금

3년이나 유지해야 해서 부담스러우시다고요? 걱정은 No! ISA는 일반적인 저축 상품과 달리 중도 출금이 가능해요. 보통 입출금 계좌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잘 해지하지 않잖아요. ISA도 똑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중도 출금 시 저축 가능 한도가 되살아나지는 않습니다. 또한 만약 3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해지하면 세제 혜택을 받지 못 하고 원래대로 15.4%의 세금(기존의 배당소득세)이 부과되니 유의하세요.

ISA를 이용하면 3년(최대 5년)간에 발생한 ‘순수익’에 대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계좌에서는 손실과는 상관없이 수익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 15.4%의 세금이 부과되는데요, ISA는 수익과 손실을 계산해 발생한 순수익을 기준으로 한다는 게 장점이에요. 단 해마다 적용되는 게 아니라 해지할 때 딱 한 번 적용됩니다.

예금, 적금, RP, 펀드, ETF, ELS, 리츠, 국내주식, 인프라펀드 등 다양한 자산을 매매할 수 있어요. 그래서 만능 통장인 거죠. 상품을 사고파는 데에 제한도 없으니,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ISA로 투자해보세요.

ISA, (거의)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요
ISA 계좌 만들 수 있는 조건! 전혀 까다롭지 않아요. 금융소득종합과세자*가 아니라면 거의 모든 분이 개설할 수 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아래 도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금융소득종합과세자: 1년 동안 이자와 배당 등 금융 소득이 2천만 원 이상인 자 

➕ 꿀팁! ISA가 만기됐을 때, 당장 현금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만기 ISA를 연금 계좌로 전환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올해부터는 연금저축의 연간 저축 한도인 1,800만 원과 관계없이, 만기 자금 중 10%(최대 300만 원)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세액공제율은 소득에 따라 상이)을 받을 수 있거든요.

코로나 19로 인해 반도체 수요가 예상치 못하게 늘어났어요.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 등이 늘어나며 노트북, 컴퓨터, 태블릿 PC를 찾는 수요가 증가했거든요. 게다가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데이터 센터 추가 설립 계획을 내비쳤습니다. 이렇게 수요 열기가 높아지며, 2월 D램 계약 가격은 전월 대비 3.48% 상승했어요. 시장에서는 대부분 분기 기준으로 계약하기 때문에 분기 첫 달에만 가격 변동이 나타나는데, 2월 가격이 오른 것은 긍정적이라는 반응입니다. 또한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서는 “D램 가격이  2분기에만 10~15%, 올 한 해 연간으로는 40% 이상 오를 것”이라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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