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개인 맞춤형 의료·원격진료 활용
25년 6월 3주  <VOL 500>
★ 이번 주 PICK
🔔개인정보 유출 사고 실전 대응훈련 24기 교육 안내
⚡세계 최초 ‘개인 생체정보’ NFT로 저장한다
⚡"지난해 4명 중 1명, 생성형 AI 썼다…유료 구독도 7배 증가"
🔔정보공유 게시판 한국CPO포럼 'Privacy Hot-line' 소개 및 사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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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개인 생체정보' NFT로 저장한다

디지털 치료·개인 맞춤형 의료·원격진료 활용


국내 연구진이 생체정보를 위·변조할 수 없는 디지털 자산, 즉 NFT(대체불가토큰)로 만들어서, 생체정보의 소유권과 보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어요.

 

연구팀은 이 기술이 데이터에 대한 개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즉,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생체정보를 활용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거죠.

 

요즘은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박수, 혈당, 수면 패턴 같은 민감한 생체정보를 수집하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이렇게 모인 정보들이 대부분 중앙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해킹이나 유출 같은 개인정보 침해 위험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었어요.

 

그래서 연구팀은 블록체인이라는 암호 기술을 활용해 생체정보를 안전하게 분산 저장하고, 그걸 NFT로 만들어 개인이 직접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어요. NFT는 위·변조가 어렵기 때문에, 사용자가 자신의 생체정보를 제3자에게 투명하게 제공하거나 심지어 거래도 할 수 있어요.

 

이번 연구에서는 사람의 소변에서 유래한 심근세포(심장 근육 세포) 이미지와 그로부터 얻은 생체정보를 NFT로 발행해 실제로 실험까지 했어요. NFT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에서 문제없이 보관되고 유통되는지를 검증한 거죠. 그 결과, NFT의 거래 이력과 인증 시스템을 통해 해당 생체정보의 진짜 여부와 소유자가 누군지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대요.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처럼 참여자 다수가 함께 기록을 검증하는 구조라서, 누가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속이기 어려워요. 그 덕분에 생체정보 같은 민감한 데이터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요. NFT는 고유한 ID를 가지고 있어서, 이 데이터를 누가 가지고 있고 어떤 이력이 있는지도 확실히 알 수 있어요.

 

연구진이 만든 NFT는 실제로 거래도 해봤고요, 가격은 0.99이더리움(ETH), 그러니까 한화로 약 245만 원 정도였다고 해요. 기증자의 이름, 유전자 염기서열 등 정보도 담겨 있었고요.

앞으로 AI 학습이나 디지털 치료제, 맞춤형 의료, 원격진료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 생체 데이터가 정말 중요해질 텐데, 이런 기술이 핵심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이번 연구는 생체정보를 개인이 직접 소유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요. 지금까지는 민감한 생체정보가 대부분 병원이나 기업의 서버에 저장돼 있었는데, 이걸 NFT로 만들어 개인이 직접 관리할 수 있게 한 거죠. 특히 블록체인의 위·변조가 어려운 특성과 NFT의 투명한 거래 기록 덕분에, 생체정보의 진위성과 소유권까지 확실히 증명할 수 있다는 게 인상적이네요.


 <관련기사>

 ○ 웨어러블, 병원 밖 건강의 표준이 되다 (2025.05.22.)

 ○ 이더리움, 기업 블록체인 채택 주도…NFT·토큰화 자산 중심 성장 (2025.02.16.)

 ○ 의료민영화 논쟁에 ‘데이터 소유권’ 이견까지 (2024.12.12.)

"지난해 4명 중 1명, 생성형 AI 썼다…유료 구독도 7배 증가"

알고리즘 추천엔 '불법정보 노출·개인정보 유출' 우려


지난해 국민 4명 중 1명은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한 번 이상 써본 적이 있는 걸로 나타났어요. 또 포털 사이트나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편리하다고 느끼는 한편 불법 정보 노출이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도 함께 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어요.

 

이 조사는 방송통신위원회랑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진행한 건데요,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하루에 한 번 이상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15세부터 69세까지의 사람 44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예요.

 

먼저, 생성형 AI 이용 현황을 보면 전체 응답자 중 24%가 사용해 본 적 있다고 답했어요. 작년(11.7%)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예요. 이 중에서 유료로 구독해서 쓴 적이 있다는 사람도 7%나 됐는데, 이것도 작년(0.9%)보다 약 7배 증가한 수치예요.

 

어떤 용도로 주로 썼는지를 보면, 글쓰기 도움이 57.2%로 가장 많았고, 음성·음악 생성 21.4%, 이미지 생성 11.8%였어요. 작년엔 글쓰기 도움이 80% 넘게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활용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왜 썼는지를 물어보니까, 정보 검색이 편해서(87.9%), 일상 업무에 도움 돼서(70.0%), 대화 상대가 필요해서(69.5%) 같은 이유가 많았어요. 반대로 왜 안 썼냐고 물었을 땐, 쓰기 어렵고 지식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65.2%), 개인정보가 유출될까 봐(58.9%), 복잡할 것 같아서(57.3%) 같은 이유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사용자 교육이나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또 사람들이 걱정하는 생성형 AI의 부작용(역기능)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 같다(60.9%), 창의성이 떨어질 것 같다(60.4%), 저작권 침해 우려가 있다(58.8%),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58.7%) 등이 있었어요.

 

한편, 포털과 유튜브 같은 곳에서 제공하는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이었는데요, 내 취향을 잘 맞춰준다는 응답이 포털 72.1%, 유튜브 71.3%로 높았어요.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포털에선 불법정보에 노출될까 봐(47.4%), 유튜브는 개인정보가 유출될까 봐(48.2%)가 가장 큰 걱정거리였어요.

 

또 AI 추천 시스템을 만드는 쪽에서 어떤 윤리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냐는 질문엔,

알고리즘이 어떤 기준으로 콘텐츠를 고르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이 69.8% 였어요.

이건 2022년보다 16%, 작년보다 7% 오른 수치예요. 사람들이 점점 더 알고리즘 작동 방식에 대해 ‘알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는 거죠.

 

방통위는 이번 조사에서 나온 이용자들의 생각과 우려를 잘 분석해서, 앞으로 사용자 보호 정책을 만드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어요. 생성형 AI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개인정보 유출 등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어요. 알고리즘의 투명성과 사용자 보호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네요.


 <관련기사>

 ○ 국민 4명 중 1명은 생성형 AI 써봤다…'보안 우려' 강해 (2025.06.02.)

 ○ 광주시 공무원 48% "생성형 AI 쓴다"…'보고서 작성' 70% (2025.05.20.)

 ○ 관청 AI에게 문서작성 맡겼다가…허위정보에 발칵 일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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