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니까 이 샐러드 추천😄!

<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 개정판에서 골랐어요! 
글 & 큐레이션 : 박 편집주간 
매일 아침식사로 샐러드를 드시는 건강파 아버지, 거의 매일 다른 드레싱을 준비하는 요리꾼 어머니, 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대신 간단하게 다양하게 폼나게 샐러드를 만들어 식사한다는 스타일리시한 딸.

여기에 등장하는 그 ‘딸’과 오랜 시간 잘 알고 지내던 터라 그 가족 이야기를 듣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콘텐츠 기획자의 레이더망에 딱 걸린 셈이지요. 그것이 벌써 7년 전입니다.

그 딸, 지은경 씨는 당시 이미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요리연구가였어요. 저희들은 의기투합했고 일명 샐.필.순. <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완성되는 순간>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베스트를 넘어 스테디셀러가 되었어요. 특히 다른 책과 달리 샐러드 맛을 좌우하는 드레싱을 체계적으로, 풍성하게 다루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어요. 

그리고 2019년 4월,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지금껏 꾸준히 청취해온 독자 리뷰를 반영해 전체적으로 디테일을 보강했어요. 일부 메뉴는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시켰지요. 슈퍼곡물, 아보카도 등 건강 재료를 활용한 샐러드, 많은 이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트렌디한 샐러드도 20여 가지 추가했답니다.

이렇게 가족의 이야기, 그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오랜 시간 축적되어 한 권의 책에 담겨 긴 시간, 큰 사랑을 받는 것은 의미 있고 뿌듯한 일 같습니다.

가정의 달 5월, 따끈한 개정판 샐.필.순.에서 여러분의 식탁을 빛나게 해 줄 3가지 샐러드 레시피를 골라 소개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메뉴 1.
아이들이 진짜 잘 먹어요!
아이 친구들이 올 때마다 만들었던 샐러드예요.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순식간에 사라져요. 양파 마요 드레싱은 고구나마 단호박, 옥수수콘, 양배추, 그린채소 등에 두루두루 어울리지요. 5월에 강추하고 싶은 샐러드랍니다. 
추천 메뉴 2.
반찬으로도, 손님상에도 제격! 대파구이 샐러드 
제가 정말 사랑하는 레시피입니다. 구워서 달큼한 맛이 나는 대파에 감칠맛 좋은 굴소스를 활용한 드레싱을 뿌리고 잔멸치를 토핑으로 올렸어요. 반찬은 물론 고기 요리에 잘 어울려요.  
추천 메뉴 3.
개정판에서 가장 주목받은 스파이시 치킨 샐러드 
이 책의 5번째 챕터는 쉽고 폼나고 스타일리시한 손님 초대상 샐러드를 다양하게 보여주지요. 이 샐러드는 바로 그 챕터에 추가된 샐러드예요. 트렌디한 느낌, 이국적이면서 스파이시한 풍미가 정말 매력적인 샐러드랍니다. 
어떤 샐러드도 자신 있게 해주는 5가지 기본 드레싱 공식 
저희 모든 SNS 채널을 통틀어 가장 많이 공유된 콘텐츠예요. 이미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다시 한번 짚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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