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은 러시아 최대 국경일이다. 러시아는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을 상대로 승리한 날인 5월 9일을 승전기념일이자 최대 국경일로 삼아 해마다 각국 정상을 초청한 가운데 군사퍼레이드와 신무기 공개 행사를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