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VC임팩트리포트 #2017-25임팩트투자현황 Letter from 트리플라잇✨
지난 5월호 트리플라잇 임팩트 매거진 서두에서, 트리플라잇이 자주 쓰는 단어 3개를 소개했었죠. 이번 뉴스레터를 만들며, 여기에 한 개를 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과정’(혹은 ‘여정’)인데요, 올 상반기 발행한 콘텐츠 12건 중 2건의 제목에 '여정'이 들어가는 것만 봐도(앞으로도 다채로운 ‘여정’ 시리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트리플라잇이 결과 못지않게 과정을 중시한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임팩트는 결국 꾸준한 고민과 도전, 그로부터 만들어지는 크고 작은 시행착오와 성과가 쌓여 만들어지는 것이고, 그렇게 창출된 임팩트 역시 ‘결과’라기 보다는 더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여정의 한 ‘지점’으로 볼 수 때문입니다(눈앞이 약간 까마득해지긴 합니다). 이처럼 임팩트를 향한 끝없는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임팩트 전략 파트너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어느덧 80호에 이른 뉴스레터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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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 만드는 자본, 어디로 흐르고 있을까? : 국내 임팩트·로컬·그린 펀드 9년 흐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의 성장과 확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는 점에서, 트리플라잇은 국내 임팩트 투자 흐름에 꾸준히 주목해왔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임팩트 투자 영역에 정책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한 2017년부터 2025년에 이르는 지난 9년 동안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본이 형성되어온 추이를 임팩트·로컬·그린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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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리포트가 ‘결과’ 아닌 임팩트 전략 고도화 ‘과정’이 될 때
단순히 지난 성과를 정리하고 알리는 차원을 넘어, 임팩트 중심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는 ‘과정’으로서의 임팩트 리포트. 트리플라잇이 추구하고 또 제안하는 방향입니다. 임팩트 리포트는 커뮤니케이션 결과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임팩트 리포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조직·사업의 의사결정과 전략 체계 및 원칙을 재정비하며 더욱 임팩트 밀착적으로 세련하는 성장·발전의 경험이 될 때 비로소 임팩트 리포트의 진정한 ‘임팩트’가 발휘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두 번째로 펴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임팩트 리포트는 이러한 맥락에서 트리플라잇에게 더욱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는데요, 그 여정에서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시도를 했는지, 어떤 배움이 있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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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에게 질문하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모델보다 전력 에너지를 최대 136.5배 더 쓴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카이스트(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의 유민수 석좌교수 연구팀이 AI 에이전트 5종의 자원 소모 수준을 비교해보니, 기존 AI 모델 대비 AI 에이전트의 질문 처리 시간은 최대 153.7배 늘어난 반면 전체 처리 시간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아무 실행 없이 대기하는 비율은 최대 54.5%에 달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질문 하나에 답하는 데 소비되는 전력량은 평균 348.41와트시(Wh)인데요, 만일 구글의 하루 평균 검색량(137억 건)이 모두 AI 에이전트로 이뤄지게 되면 미국 전체 전력 소비량의 절반 수준인 198.9기가와트(GW)가 필요합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유 교수는 “AI 서비스 활용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동시에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와 투자가 필수”라고 짚었습니다. ☞기사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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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도는 ‘경기도교육청 잔식(殘食) 기부 활성화에 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배식하고 남은 ‘잔식’의 평균량을 미리 ‘예비식’으로 덜어놓고, 이를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인데요, 학교 현장에서 잔식 문제에 주목해온 용인성지고등학교 오종민 교육행정실장의 고민에서 출발한 솔루션이어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 세종시, 전라북도에서도 비슷한 조례를 제정하며 급식 기부에 동참했고, 그 결과 2023~2025년 3년 동안 총 251톤에 달하는 ‘예비식’이 이웃의 소중한 끼니로 전달됐습니다💝
‘예비식’이란 표현은 올해 보건복지부 지침에 반영돼 공식적인 국가 정책 용어로 널리 쓰이게 됐습니다. 나아가 학교에서 예비식이 확보되어 필요한 곳에 포장·전달되는 전 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AI 기반 공공 플랫폼 ‘Food Bridge 시스템’도 구축됐다고 하니, 앞으로 급식의 사회적·환경적 임팩트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기사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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