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하다 뉴스레터 #004 한해 몇 명의 임원들이 회사를 떠날까요? 대기업 주요 계열사 당 년간 5~10명이 회사를 떠나신다고 합니다. 10대 그룹사로 확대하면 약
800~1,000명 이상이 오래 몸 담은 회사와의 인연을 아쉽게 마무리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의 임원 수는 2014년 7,212명에서 2019년
6,790명으로 감소되었는데, 이는 (1)조직의 세대교체 영향으로 인한 베이비부머들의
이탈과 (2)조직 체계의 flat화로 인한 임원 직급의 절대적 감소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고용 구조를 예측한다면, 임원들의 퇴직
러시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요?
<뉴업 New-UP(業) 아카데미> 자문단 모집 퇴직 임원들께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화담,하다는 ‘새로운 역할, 뉴업(業)’이라고 생각합니다. 퇴직은 일상의 큰 변화이며, 특히
비자발적인 퇴직은 인생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스트레스 요인입니다. 더군다나 조직에서 큰 역할을 해 오신 분들에게 준비되지 않은 퇴직은 일상뿐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 상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가장 익숙했던 ‘퇴직
이전의 역할’을 되찾길 바라며 재취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만, 변화하는 고용
구조와 시장 환경은 50대 이상 최고의 임원들께도 빗겨가지 않습니다. 10% 미만의
재취업률이 현실적인 통계입니다. 그래서 <화담,하다>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변화 프로그램과 함께, New-UP(業) 아카데미를 준비해 왔습니다. 내가 원하는 역할을 반드시 재취업에서 찾을 필요가 없도록, 지금까지 쌓아 오신 경험과 지식이 '새로운
업(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이신 구자복
박사와 두 분의 대기업 경영 고문님들과 <화담,하다> New-UP(業)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며,
관심 있는 전/현직 임원들을 자문단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 구자복 박사는 경력 25년 이상의 HR 전문가로서 미래에셋증권 경영관리 본부장, HR 본부장을 지냈고 수많은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관들의 리더십 및 다면 진단 프로그램을 리딩해 왔습니다. 박사 논문 <한국 대기업 임원들의 비자발적 퇴직에 대한 적응과정 연구 (2020)> 논문보기(클릭)을 통해 리더들을 위한 현실적인 고민을 <화담,하다>와 함께 풀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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