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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청소년 에세이 여기 노랑이 있어요, 다섯 번째 416 4월, 꽃피는 봄이 오고 날씨가 화창해져도 어딘가 아픈 달. 올해도 어김없이 4월이 돌아왔습니다. 하자 청소년카페운영진 멤버 이새해가 다섯 번째 416을 보내며 기록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여기 노랑이 있어요> - 이새해 여기 노랑이 있어요 4월의 노랑이요 길을 걷다 만나는 노랑은요 뽐내는 꽃들도 있고요 자리를 지키는 표지판도 있고요 달리는 버스도 있고요 여기 내 가방도 있어요 4월은 노랑이 참 많아요 여기저기에 노랑이 보여요 아주 선명하게, 아주 진실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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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소식 하자를 모른다고요? 하자로 말할 것 같으면.. "하자? 뭐 하는 덴데?"라는 물음에 마주했을 때, 많은 사람이 여러 단어를 늘어놓다 말끝을 흐리곤 합니다. 하자마을주민들, 특히 하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판돌들 역시 늘 어려워하는 질문이지요. 지난 4월 4일, 판돌들은 모여 앉아 하자의 비전과 미션, 가치 등을 이야기하고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판돌들은 하자를 어떻게 설명했을까요? 하자를 왜 설명해야 할까요? 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판돌 거품이 설명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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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미래진로 역량강화 프로젝트 2019 비커밍 프로젝트 출발합니다! 하자가 2007년 시작하여 연간 약 1만여 명의 청소년을 만나온 비커밍 프로젝트가 올해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올해 새롭게 프로젝트를 맡게 된 판돌 톨릭이 2019 비커밍의 새로운 점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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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책방 청소년 책모임 유채색의 마음 - 책 <경애의 마음>을 읽으며 📖
마을책방에서 꾸준히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여러 책모임 중, 올해 새롭게 만들어져 첫 번째 책을 읽은 책모임 '유채색'이 있습니다. 김금희 작가의 <경애의 마음>을 읽은 유채색 멤버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스피릿과 마루의 마음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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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책방 청소년 책모임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이들의 책 모임 <채식 한 권>
마을책방 책모임 '채식 한 권'은 지난겨울 처음 모여 비거니즘과 생태, 먹거리 민주주의 등에 대한 책을 읽고 있어요. 이들이 모인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생각을 하며 함께하고 있을까요? 채식 한 권의 대화문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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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카페 작당모임 우리는, 우리가 되고 싶어 하는 변화가 되는 중 마을책방에 '채식 한 권'이 있다면, 공유카페에는 '채식 한 접시'가 있어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공유카페에 모여 풍성한 한 접시의 채식밥상을 함께 준비하고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는 '언니네텃밭'에서 제철꾸러미를 받아 요리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함께하는 것만으로 변화가 되어가고 있는 채식 한 접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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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카페 작당모임 느슨하고 촘촘한 직조작업단
필요한 모든 것의 대부분을 소비로 해결하는 시대, 공유카페 '직조작업단'은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어보며 손을 움직이고 고민을 나누고 또 서로 배우며 직조를 하고 있어요. 이번 달까지 느슨하고 촘촘하게 손기술을 익혀왔고 이제는 그 기술을 본격적으로 활용해보겠다는 직조작업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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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카페 작당모임 하자백스의 새로운 다짐
작년부터 하자마을통신을 통해 꾸준히 소식을 전해온 작당모임 '하자백스'는 어떻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을까요? 올해는 천 주머니를 만들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활동 영역을 넓혀보고자 세 가지 목표를 정했다고 합니다.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의 연락도 기다린다고 하니,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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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마을소식 하자 길냥이 사진전 지금 하자 신관 허브갤러리에서는 <하자 길냥이 사진전>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무지개다리를 건너 별이 된 하자의 오랜 친구냥 노랑이🐱를 기억하며, 노랑이의 사진과 함께 하자마을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여러 고양이의 사진을 모아보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자마을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주민들을 기억하며, 길냥이 사진전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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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마을소식 카페그래서 운영 청소년 파트너 '느린 별'팀 운영 시작 (~6월 8일) 하자 본관 1층에 있는 아담한 카페 '카페그래서'는 각자의 방식으로 카페를 운영해보고자 하는 3인 이상의 청소년팀이 마음껏 기획을 펼쳐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네 팀이 9주씩 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며, 지난 4월 6일 첫 번째 팀인 느린 별 팀이 운영을 시작했어요. 느린 별이 전해주는 카페그래서 소식을 인스타그램에서 받아보세요! ☕️ 하자 마을통신 공유하기 💌 하자 소식에 관심이 있을 만한 지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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