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돌핀이는 어떤 얘기를 가져왔을까?
💚에디터 영철 K-POP이 점령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에디터 릴앨범은 하나인데, 타이틀은 여러 개?🤔
💜에디터 진정 라이즈 성찬 “초밥🍣은 안돼”, 발끈한 일본 팬?
💙에디터 기영 뉴진스처럼 입고 싶다면? ‘Y2K 패션’ 끝판왕 하이틴 영화!💝
🔥 불판 🔥 국민 남동생의 추락은 언제까지
불판의 Full ver.은 이번주 돌핀의 마지막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K-POP이 점령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 오는 12일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K-POP 가수들이 잔뜩 후보로 지명됐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 블랙핑크 6개 부문 후보

이번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 K-POP 가수 중에서는 최다 후보 지명이자 세계적인 팝스타 마일리 사일러스,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동률을 이룬 것인데요.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팝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걸그룹임을 입증했죠. 블랙핑크는 ‘올해의 그룹’‘쇼 오브 서머’ 부문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또한 정규 2집 선공개 곡 ‘핑크 베놈’으로 이번 시상식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편집’ 부문 후보에 올랐죠. 특히 ‘쇼 오브 서머’ 부문은 후보 라인업이 짱짱하기로 소문났는데요.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에드 시런 등 세계적인 가수들과 함께 경쟁을 펼치는 중이랍니다. 팬들은 라인업에 블랙핑크가 지명된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고 하죠. 2020년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송 오브 서머’ 부문, 2022년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와 ‘베스트 K팝(리사 솔로)’ 등 2관왕을 차지했던 블랙핑크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 정국 2년 연속 ‘송 오브 서머’ 후보
지난 7월 싱글 ‘세븐’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린 정국. ‘세븐’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성공하며 세계적인 롱런을 이어 가고 있는데요. 흥행에 힘입어 정국의 '세븐'은 '송 오브 서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찰리 푸스와 협업했던 ‘레프트 앤 라이트’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송 오브 서머'에 노미네이트됐던 정국은 이로써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죠. 해당 부문에는 피프티 피프티와 TXT도 함께 지명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가수가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될까요?
🎵 올해의 그룹 후보 절반 이상은 K-POP?
미국 시상식에서 K-POP이 후보군 절반 이상을 차지한 부문이 있다? 그건 바로 ‘올해의 그룹’ 부문! 2023 ‘올해의 그룹’에는 블랙핑크, 세븐틴, TXT, 뉴진스, 피프티피프티 총 5그룹이 후보에 올랐는데요. 해당 부문이 익숙하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으시죠? 바로 2019년에 BTS가 처음으로 수상한 후 4년 연속 트로피를 놓치지 않은 부문인데요. 해외 뮤지션들의 이벤트나 다름없던 VMA에서 K팝이 주요한 자리에 놓인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죠!
🎵 ‘베스트 K-POP’은 과연…?

2019년 BTS의 대활약과 함께 VMA에 신설됐던 ‘베스트 K팝’ 부문. 사실 처음 K-POP 부문이 신설됐을 때는 K-POP 팬들의 반발이 심했는데요. K-POP을 주요 부문 후보(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등)에서 제외하기 위해 K-POP 부문을 신설했다는 것이죠. 지난 2010년 비슷한 이유로 ‘베스트 라틴’ 부문을 신설했던 전적도 있었고요. 이렇게 K-POP이 견제를 받는 만큼 해당 부문의 후보군도 아주 쟁쟁한데요. 에스파-걸즈, 블랙핑크-핑크베놈, 피프티피프티-큐피드, 세븐틴-손오공, 스트레이키즈-특, TXT-슈가러쉬라이드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큐피드는 틱톡을 통해 세계적인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특은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케이팝 앨범에 등극하는 등 각 곡들의 활약이 대단한데요. 이 중 VMA가 선택할 단 하나의 베스트 K팝은 어떤 곡이 될지 모두의 관심사가 모이고 있답니다!

앨범은 하나인데, 타이틀은 여러 개?🤔

지난 3일 아이브가 오는 10월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어. 컴백 소식을 알리며 공개된 3장의 커밍순 포스터는 트리플 타이틀의 콘셉트를 보여주듯 포스터마다 다채로운 개성을 담아냈지. 소속사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먼저 ‘이더 웨이(Either way)’를 9월 25일(월)에 공개한 뒤, 이어 10월 6일(금)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선공개한다고 해. 이후 10월 13일(금) 마지막 타이틀곡 ‘배디(BADDIE)’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신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지. 최근 컴백을 알리는 아이돌 그룹이 다수의 타이틀을 들고 오는 경우가 많아졌어. 한 앨범에 여러 타이틀을 담아 컴백하는 이유 궁금하지 않아?
과거에는 한 앨범에 하나의 타이틀 곡을 선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었어. 타이틀이 여러 개면 관심이 분산되기 때문에 주력하고 싶은 곡을 타이틀로 활동하고, 수록곡 중 타이틀 경합이 붙었던 곡을 커플링 곡으로 활동하거나 후속곡으로 활동했지. 물론, 여러 타이틀을 들고나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는 주로 음원 강자가 많았던 ‘YG’에서 자주 사용했어. 빅뱅, 투애니원, 악동뮤지션, 위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더블, 트리플 타이틀로 활동했지. 또 최근에는 뉴진스데뷔 앨범부터 지속적으로 여러 개의 타이틀을 선보였어. 뉴진스의 성공으로 타이틀을 여러 개 들고 오는 가수들이 확 늘어나기도 했지.

하지만 요즘 앨범 발매 전 선공개 곡을 발표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잖아. 컴백을 앞두고 대중들의 관심을 예열하는 선공개 곡의 파급력이 날로 커지고 있지. 새 앨범 홍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선공개 곡 프로모션에 적합한 것이 다수의 타이틀 곡이라는 것! 여러 개의 타이틀 곡 중 하나를 먼저 공개함으로써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기다림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거지.

또한 다양한 컨셉을 보여줌으로써 대중의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어. 한 곡의 타이틀을 밀어붙이는 것은 집중도가 높은 만큼 실패했을 시 대비책이 없잖아. 이와 반대로 여러 개의 타이틀은 집중도는 살짝 떨어질지언정 안정성이 그만큼 올라가. 투자 격언에도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아라”라는 말도 있잖아? 카라의 최고 히트곡 ‘미스터’는 원래 타이틀이 아니었다는 사실 알고 있어? 당시 그 앨범의 타이틀은 ‘워너’였지만 커플링 곡이었던 미스터가 무대 후 인기가 급격히 상승했어. 결국 카라는 워너 활동보다 미스터 활동에 치중하게 됐고 ‘미스터’는 메가 히트했지. 대중의 선호도와 소속사의 예측이 맞아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잖아. 여러 개의 타이틀은 이러한 위험성을 줄여주는 선택지 중 하나야.

지난 기사에서 언급했듯 최근 가수들의 컴백 활동 기간이 급격히 짧아졌잖아. 이때 다수의 타이틀을 내세운다면 “1앨범 2컴백”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선공개를 통해 활동 기간이 늘어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거지. 또한 타이틀 곡은 뮤직비디오를 찍거나, 음악 방송에 출연하게 되잖아. 여러 개의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을 돌기 때문에 팬들의 즐길 거리가 늘어나게 돼.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기에 자주 컴백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는 거지. 

선공개 곡이라는 새로운 홍보 전략에 맞춰 다수의 타이틀 선정이 트렌드가 된 지금. 과연 다수 타이틀 선호 현상은 언제까지 이어지게 될까?
라이즈 성찬 “초밥🍣은 안돼”, 발끈한 일본 팬?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 ‘성찬’이 사전 녹화에서 한 발언을 놓고 갑론을박이 일었어.

지난 2일 음악 중심 사전 녹화를 진행하던 라이즈는 대기 시간 동안 팬들과 저녁 메뉴에 대한 얘기를 나눴어.
그러던 도중 성찬은 저녁 메뉴로 초밥을 언급했다가 “초밥 요즘엔 안돼”라고 말했지.
이에 현장에 함께 있던 팬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어.
이 같은 후기가 SNS에 퍼지자 일본 팬들이 거세게 반발하기 시작했지.
사실 성찬의 발언은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있거든.
지난 8월 24일 방류가 시작된 후쿠시마 오염수는 전 세계의 먹거리를 위협하고 있어.
그중에서도 가장 오염 가능성이 높은 것이 해산물, 특히 날로 먹는 회이지.
일본에서도 위와 같은 이유로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타국민이 언급하는 것은 불편했던 걸까? 
성찬의 발언을 들은 일본 팬들은 "일본인 멤버 쇼타로가 포함된 다국적 그룹에서 이같은 발언이 나온 건 말이 안 된다""최소한 같은 팀에 일본인 멤버가 있으면 배려했어야 한다"분노했어.
심지어 해당 발언의 여파가 커지며 성찬은 일본 실시간 트렌드에도 오르게 됐지. 
물론 일본 팬들의 반응을 본 국내 팬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야.
“오히려 이 발언으로 호감 갖게 됐다”, “조심해야 하는 게 맞는 말인데 왜 눈치를 주지?”라며 성찬의 발언에 공감했지.
항간에는 이런 말이 있어. “아이돌은 정치 얘기를 하면 안 된다.” 
아이돌도 사람이기에 어떠한 입장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큰 영향력을 가진 직업이기에 대외적으로는 중립을 지키는 것이 맞다는 것.
그 때문에 성찬의 발언을 두고 "정치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더 조심했어야 한다”는 입장도 많았어.
하지만 성찬의 발언을 정치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 
오히려 그의 발언은 팬들의 건강을 걱정한 아이돌다운 발언이 아니었을까?
뉴진스처럼 입고 싶다면? ‘Y2K 패션’ 끝판왕 하이틴 영화!💝
다들 크롭탑, 카코 팬츠, 청청 패션, 스포티 저지, 뉴트로 백, 키치 악세서리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요즘 K-POP 시장에서 가장 핫한 ‘뉴진스’의 모습이 생각나시지 않나요?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 속 스타일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2000년대 유행하던 스포티룩과 프레피룩으로 채워져 있죠.
뉴진스는 스타일링부터 앨범, 뮤직비디오까지 Y2K 하이틴 스타일 컨셉을 충실하게 따르며 ‘뉴진스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긴 스트레이트 헤어에 큼직한 스톤이 박힌 헤어 악세서리와 크롭 톱, 배기 팬츠, 백 팩까지 1세대 걸그룹 SES와 핑클을 재현하고 있는 모습이 돋보이죠.
뉴진스가 대표적으로 선보인 Y2K란, Year 2 Kilo의 줄임말로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한 세기말 감성의 문화 트렌드를 일컫는데요. 기존의 ‘복고’, ‘뉴트로’를 넘어 Y2K는 화려하고 과감한 컬러와 스타일링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죠. 

패션을 넘어 가요계에도 열풍을 일으킨 Y2K 룩을 논할 때 반드시 봐야 할 넷플릭스 영화 5편을 소개하겠습니다! 
단숨에 넷플릭스 영화 여주인공으로 빙의되어 살짝 촌스럽지만, 또 묘하게 매력적인 레트로 하이틴 감성에 과몰입할지도 몰라요!
💗 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코미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은 수많은 소녀의 인터뷰로 쓰인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0대 소녀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와 영화적 재미가 공존하는 명작이에요. 레이첼 맥아담스가 연기한 '여왕벌' 레지나와 린제이 로한이 연기한 케이디, 두 소녀의 심리전이 관람 포인트죠. 계략과 음모가 판치는 가운데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고 유쾌, 상쾌하게 펼쳐지는 시나리오와 재기 넘치는 연출력, 풋풋한 10대 배우들의 싱그러운 연기가 매력적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서 볼 패션은 바로 몸에 핏되는 가디건과 가죽 스커트 그리고 핑크색 바게트 백입니다.  레터링 R이 보이는 쵸커 기장의 목걸이 까지 하이틴 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죠!
💛 클루리스(1995/코미디)
하이틴 영화 <클루리스>는 원작 ‘엠마’라는 소설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청춘 영화로, 베버리 힐스의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는 부유층 자녀들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셰어가 쇼핑만을 즐기며 살아가다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삶의 깨달음을 얻고 진정한 사랑까지 찾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특히 미국 사립 고등학교에서 입는 교복이나 패션 스타일을 뜻하는 ‘프레피룩(preppy look)’이 유행처럼 번졌었는데요. 화려하고 경쾌하고 발랄한 컬러의 세련된 캐주얼 재킷, 그리고 주름진 플리츠 스커트나 테니스 스커트 등이 대표적이죠. 요즘 아이돌 무대의상과 화보 등에서 많이 보여주고 있는 키치룩과 펑키한 스타일이 등장하니 스타일링에 참고해보세요!
💙D.E.B.S(2004/액션, 코미디)
<D.E.B.S>는 샤넬의 뮤즈로 잘 알려진 Y2K 패션의 결정체였던 도미니크(데본 아오키)의 블랙 크롭 카디건과 에 메리제인 구두가 돋보이는 스쿨룩이 돋보이는 영화에요.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에이미, 맥스, 자넷, 도미니크 네 사람은 그들 특유의 속이고, 거짓말하고, 훔치는 능력을 인정받아 미 정부에서 조직한 첩보 기관 D.E.B.S. 의 요원이 되죠. 그들은 스파이 활동을 하며 세계를 지키는 동시에 여고생 노릇도 완벽하게 수행해야만 하는데요. 이제 D.E.B.S.의 네 요원 앞에 떨어진 임무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범죄자인 루시 다이아몬드를 체포하는 일인데, 에이미가 루시에 묘한 감정이 흐르며 사랑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핫 칙(2002/코미디)
<핫 칙>은 말괄량이 10대 소녀와 우연히 마주친 좀도둑의 몸이 서로 바뀌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작품이에요. 코미디 영화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10대들의 정서와 그들만의 고민, 가족의 소중함과 친구들 간의 우정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죠.
특히 홀더텍 민소매, 그 당시 인기 캐릭터인 ‘파워 퍼프걸’이 그려진 크롭 티, 미니 숄더백, 마이크로 미니스커트, 로우 라이즈 등 요즘 MZ세대 사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스타일 요소가 잘 나타나 있어요.
MZ세대만의 자유분방하면서도 톡톡 튀는 감성과 반항적임 그리고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세기말 감성’의 Y2K 패션을 감상해보세요!
💜금발이 너무해(2001/코미디)
2001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군 영화<금발이 너무해>는 뉴트로 바람을 타고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이틴 Y2K 패션 요소 중 하나인 올 핑크 가죽 슈트 룩과 티파니 하트 토글 목걸이와 하트 팔찌가 돋보이죠.
부유한 집안 출신에 금발인 주인공 엘 우즈가 하버드 법대에 입학하며 전개되는 스토리인데요. 남자 친구가 워너가 자신은 미래 지향적인 여자를 원한다며 "지나치게 금발(too blonde)"이라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하고 비탄에 잠긴 엘이 오기가 생겨 법대 입학을 결심한 거죠.
이 영화는 골든 글로브상 영화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 후보와 브라보 채널에서 선정한 "재밌는 영화 100(100 Funniest Movies)" 중 29위에 올랐어요. 이후 2003년에 개봉한 속편 <금발이 너무해 2>도 함께 보며 지금 봐도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복고 패션 스타일을 즐겨 보세요!
국민 남동생의 추락은 언제까지
데뷔 후 첫 미국 투어에 나선 이승기가 ‘교민 무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0일 이승기는 캅 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에서 애틀랜타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 후, 한 현지 언론 매체는 이승기가 미국 공연에서 성의 없는 팬서비스로 팬들의 불만이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에 도착한 이승기가 미국공연 기획사와 스폰서로 계약한 한인 식당들에 대한 방문을 돌연 취소했다는 것.  해당 식당들은 티켓을 대량 구입하고, 스태프 모두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대신 이승기가 식당을 방문해 홍보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기로 약속한 상태였다. 하지만 컨디션 난조로 이승기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자 현장에서 기다리던 팬들이 크게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논란이 거세지자 소속사 측은 교민 식당 방문은 구두로 협의된 내용이며, 협조의 의미였을 뿐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비행기가 연착됐던 상황을 밝히며 "스폰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협의되지 않았던 디테일한 일정이 외부에 공개됐고,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함께 가는 크루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판단해 현장에 방문하지 못했다”며, 
“애틀랜타 공연을 위한 컨디션 조절이 필요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 실제 후원을 했던 한인 업체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문서로 계약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승기 한국 매니지먼트 회사와 구두로 그리고 카톡 메시지로 전 일정을 한국 출발 전부터 공유하고 진행했다.”“현지에서도 같은 일정에 맞춰 준비하고 있었는데 사전 통보도 없이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며 도착 당일은 물론 다음날 스케줄이 잡힌 3개 식당 모두 방문을 거절해 기다리던 팬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는 엄연한 동포 무시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소속사도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휴먼메이드와 이승기 씨는 해당 식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티스트나 당사가 관련된 일은 절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해당일, 식당에 계셨던 관계자 및 지인 몇몇을 미국에 사는 '한인 전체를 대표하는 교민'으로 포장하여 악의적으로 아티스트를 흠집 내려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의 엇갈린 주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일었다. '구두로라도 약속됐던 일정을 소화하지 않아 스폰서 측이 곤란한 상황을 겪은 것은 사실'이란 지적과, '컨디션 문제는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계약 조항에 명시되지 않았다면 귀책사유는 없음'이란 옹호 의견으로 나눠졌다.
한때는 국민 남동생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이승기.
작년까지만 해도 전 소속사와의 정산 문제로 대중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았던 그였지만,
이다인과의 결혼 이후 비호감 연예인으로 낙인찍혀 구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순탄치 않은 연예계 생활을 이어 나가는 이승기에게 과연 ‘교민 무시’ 논란은 어떤 방점을 찍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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