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놓은 게, 식당 20년에 가장 잘한 일”

키오스크가 직장인이나 젊은 층이 몰리는 번화가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골목 상권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자영업자 입장에서 단순 계산했을 때 300만원 짜리 키오스크 2대를 설치할 경우 종업원 1명 월급의 3달치가 손익분기점이다.ㅣ중앙일보

🛵쿠팡은 줄이고 유통업계는 늘리고…퀵커머스 지각변동

쿠팡이츠를 통해 식품, 생필품 등을 주문 즉시 배송하며 퀵커머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쿠팡은 최근 사업을 축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SSM 등 전통적인 유통업체는 오히려 퀵커머스 사업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ㅣ이투데이

🌱식음료업계 식물성·비건 트렌드 인기 이어져

식음료업계가 최근 건강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제품들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비건 카레, 한국코카콜라는 식물성 오트 음료를 개발하였고 풀무원의 지구식단은 1년 동안 매출 약 430억원을 달성하며 시장에 안착하는 분위기다. 더불어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소비자를 위한 전문 브랜드도 등장하고 있다.ㅣ뉴시스

🍽️ “직접 팝니다” 자사몰 넘어 자사매장…‘유통 DNA’ 심는 식품업계

과거 마트나 e-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던 식품기업이 이제 자체적인 판매망을 통해 '유통 DNA'를 장착하고 있다. 자사몰은 고객 데이터 확보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심어주기에도 효과적이다. 제조사는 유통사의 도움없이 접속 시간과 연령대별 인기 제품을 분석해 트렌드 파악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ㅣ헤럴드경제제

🍱"내가 만든 밀키트가 롯데마트에"…서울시, 청년 사업 지원

서울시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롯데마트와 협업해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정을 가장 큰 특징은 유명 셰프와 외식사업가, 유통전문가 등 현직 전문가에게 메뉴개발, 시장성 검증, 상품화와 판매까지 100% 무료로 밀착 지원을 받는다는 점이다.ㅣ이투뉴스

식품, 유통, 리테일 등 국내외 많은 기업이 ESG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ESG 키워드가 급부상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코로나로 위기감이 더해진 기후 변화와 환경,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는 MZ세대 소비자때문이다. F&B 기업의 대표적인 ESG 경영 사례로는 맥도날드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의 맛', 오뚜기의 친환경 인쇄 및 포장재, 코카콜라의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