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 원효사상]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전쟁 원인?
새벽별 원효사상 홍무흠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전쟁 원인?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전쟁 원인?

 

전쟁이 또 터졌다. 팔레스타인 자치 지구인 가자 지구에서다. 왜 전쟁이 또?

모든 현상에는, 그 뿌리가 있는 것이다. 이 뿌라를 이야기하지 않고 현상만 이야기 하는 것은 현실을 호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가자지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감옥이다. 가자지구 전체가 8m 높이의 콘크리트 장벽과 장벽위에 고압전류가 65km 둘러싸여 있고, 바다 쪽은 어선이 고기잡이를 해도, 해안을 5.5km 이상 벗어나지 못하게 엄중 감시하고 있어, 팔레스타인인들이 지난 50여 년간의 제재 해제를 요구해 왔다.


이는 본말(本末)이 한참 전도된 것이다. 유대인들은 AD 70년경 로마 황제 베스파시아누스의 아들 티투스를 총 사령관으로 임명해 예루살렘을 함락시켜 예루살렘은

멸망당하게 되고, 유대인들은 세계 각지로 흩어지게 된다. 그리고 팔레스타인에

살지 않았다.

유대인들은 2천여 년 동안 그냥 세계인으로 살아가다가, 여러 사정으로 인해 시온주의자들이 팔레스타인 고토(古土)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며 나서게 된다. 이 팔레스타인은 오스만투루크(현, 튀르키에) 지배하다가 무너지고, 영국이 맡게 되면서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무렵, 유대인들은 고대 유대국가가 있던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국가를 세우고자 하는 민족주의 운동이 1897년 스위스 바젤에서 제1차 ‘시온(Zion)주의자’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를 제창한 헤르츨은 “시온주의는 팔레스타인에 국제법으로 보장되는 유대인의 조국을 건설하자고” 선언하고, 시온주의 운동의 바젤 강령을 세웠다.

운동본부는 오스트리아 빈에 세워졌으며, 공식 주간지 <벨트(Die Welt)>를 발간했다. 시온주의자 대회는 1901년까지는 매년, 이후에는 2년마다 1번씩 열렸다. 헤르츨은 오스만 정부에 팔레스타인 자치권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영국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1903년 영국 정부는 우간다에 있는 3,75km의 비주거 지역을 정착지로 제의 했지만 시온주의자들은 팔레스타인을 고집했다.


제1차 세계대전 이전의 시온주의 운동은 사실 소수의 유대인들을 대표하는 데 불과했다. 여기에 참여한 유대인들은 대부분 러시아 출신이었지만, 운동을 이끈 지도부는 오스트리아와 독일 출신이었다. 이들은 소책자와 여러 나라 말로 신문을 발행하며 선전을 확대했다. 1905년 러시아 혁명이 실패하고 뒤이어 대학살과 탄압이 일어나자, 더 많은 러시아 출신 유대인 젊은이들이 선구적인 정착민으로서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했다. 1914년경 팔레스타인에 정착한 유대인은 약 9만 명, 이 중 일부는 유대인 농업정착지에 살았다.


1917년 팔레스타인에 유대민족의 나라를 세우는 데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는 ‘벨푸아 선언’이 영국으로부터 얻어내게 된다. 이 선언은 1922년 영국이 제의한 국제연맹의 팔레스타인 위임통치안에 포함되었다. 그 후 몇 년 동안 시온주의자들은 팔레스타인에 도시와 농업정착지를 세우고 자치기구를 만들었다. 이렇게 모인 유대인이 1933년에 전제주민의 20%인 23만 8,000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아랍계 주민들은 팔레스타인이 결국 유대인의 나라가 될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영국의 정책에 거세게 저항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히틀러와 나치주의자에 의해 대대적인 유럽 유대인 말살정책이 진행되면서 팔레스타인을 도피처로 삼게되었다. 영국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영.미 회의와 국제연합(UN)에 제출했다. 1947년 11월에 열린 UN 회의에서 영국은 팔레스타인을 아랍인들과 유대인들의 나라로 나누고 예루살렘을 국제화할 것을 제안했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건국되고, 1948~49년 아랍-이스라엘 전쟁이 일어났다. 이 전쟁을 치르면서 이스라엘은 UN에서 결정했던 것보다 더 많은 지역을 차지했고 이때 80만 명의 아랍인들은 내쫓겨 갈 곳을 찾지 못하게 되었고, UN 자료에 따르면, 가자지구는 주민들 중 약 80%가 다양한 국제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식량문제는 심각하다.

하마스의 이번 전략은 팔레스타인의 고통에 대한 분노를 전달하는 것. 즉 이스라엘 점령에 대한 진정한 저항의 목소리가 되는 것처럼 만들어야 하는 노련하고 세련됐으며, 조직적인 조작의 큰 기둥 속에 벌어진 것이라, 하룻밤 사이에 하마스 무장병력들이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남부 국경을 넘는 전례 없는 침공을 감행하였다.


이번 이슬람 땅을 건설하려는 원리주의 하마스(팔레스타인) vs 미국을 등에 업고 있는 이스라엘은 봉쇄를 풀수 없다는 두 대랍의 전쟁은 제5차 중동전쟁의 화약고가 폭발하지 않을까 세게는 긴장 속 주시하고 있다. 하루빨리 국제사회가 긴밀히 협력과 슬기로운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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