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BTI 창시자인 칼 융(Carl Jung)선생님을 모셨어!
2026.01.12 (월) | 53번째 편지 | 웹에서보기
✨이번 주 운세는?✨

🐭 : 좋은 기운이 머물고 있어요. 금전이나 밀린 업무가 있다면 미루지 말고 이번 주에 정리하세요. 시작이 아주 좋아요.

🐮 : 그동안의 노력이 보답받는 시기예요. 특히 돈과 관련된 일은 기대해도 좋아요. 중요한 일은 이번 주에 마무리하세요.

🐯 : 행운이 따라붙는 한 주예요. 중요한 약속이나 꼭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면 빠르게 움직일수록 유리해요.

🐰 : 즐겁고 자신감 넘치는 흐름이에요.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게 되니, 능력을 믿고 나아가세요.

🐲 :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요. 해야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처리하고, 주말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챙겨보세요.

🐍 : 정체돼 있던 일들이 서서히 풀려요. 다만 조급하면 구설이나 컨디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천천히 가세요.

🐴 : 초반엔 불안해도 갈수록 운이 좋아져요. 주변의 도움도 기대되니 약속이나 모임은 꼭 나가보세요.

🐑 : 시작 전 정리와 점검이 중요한 시기예요. 불안은 내려놓고 차근차근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와요.

🐵 : 걱정하던 일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돼요. 시간이 갈수록 흐름이 좋아지니 조바심 내지 말고 즐기세요.

🐔 : 전체적으로 운이 좋은 편이에요. 집중력만 유지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 : 큰 욕심보단 작은 즐거움이 필요한 한 주예요. 무리한 계획보다는 쉬어가며 에너지를 채우는 것도 좋아요.

🐷 : 안정적이고 편안한 흐름이에요.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과의 시간이 큰 힘이 돼요.

안녕 !
궁금한 게 있어.
너는 누구에게나 일관된 사람이야?

나는 사실 항상 가면을 쓰고 있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성격이 계속 바뀌지.

회사에서는 웃으면서 "네~ 괜찮아요~"
근데 퇴근하면 표정이 싹 바뀌어.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에너지가 별로 없다가,
혼자 있으면 에너지가 또 넘치기도 하고.

"나 약간... 이중인격인가?" 싶었는데
최근 내가 좋아하는 학자의 책을 읽어보니,
다 이유가 있더라고.

오늘은 이 학자 분을 모셨어.
MBTI 이론의 창시자로 유명한

칼 융(Carl Jung) ! (짝짝짝)

🖋️ 칼 융 (Carl Jung)


당신에게 편지를 씁니다.

저는 칼 융(Carl Jung)이라고 합니다.

혹시 MBTI 해보셨습니까?


그 이론의 뿌리를 만든 사람이 바로 접니다.

내향과 외향, 사고와 감정.

이 개념들을 처음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MBTI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는 MBTI 보다 더 중요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인간은 왜 자기 자신을 모를까?"

"왜 우리는 가끔 내가 아닌 것처럼 행동할까?"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당신에게 답이 되길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하나 묻겠습니다.


지금 당신이 보여주는 모습,

그것이 진짜 당신입니까?

아니면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당신입니까?


솔직해지십시오.

당신은 매일 가면을 쓰고 삽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연스럽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가끔, 혼자 있을 때 이상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이유 없이 짜증.

갑자기 올라오는 서운함.

설명 안 되는 공허함.

나는 이것을 '페르소나'라고 불렀습니다.

라틴어로 '가면'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모두 가면을 씁니다.


회사에서는 프로페셔널한 가면.

친구들 앞에서는 쿨한 가면.

부모님 앞에서는 착한 자녀의 가면.


이것은 나쁜 게 아닙니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입니다.


문제는, 가면을 너무 오래 쓰면

자기 자신과 가면을 헷갈린다는 겁니다.


"진짜 나는 뭘 좋아하지?"

"진짜 나는 뭘 원하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어렵다면,

당신은 가면을 얼굴로 착각하고 있는 겁니다.

당신이 숨기고 있는 얼굴


당신의 가면 뒤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당신이 '나는 절대 이런 사람 아니야'라고

부정하는 모든 것들.


나는 이것을 '그림자'라고 불렀습니다.


잠깐, 당신의 그림자를 찾아보겠습니다.


아래 중 당신이 가장 "나는 절대 안 그래" 라고 느끼는 건 뭡니까?

  • 나는 화 안 내는 사람이야
  • 나는 이기적이지 않아
  • 나는 질투 안 해
  • 나는 게으르지 않아
  • 나는 돈 욕심 없어
  • 나는 약한 사람 아니야

골랐습니까?

당신이 고른 게 바로 당신의 그림자입니다.


"화 안 내"를 고른 당신

→ 속으로는 분노가 쌓여있습니다. 착하게 살려고 너무 참고 있어요.


"이기적이지 않아"를 고른 당신

→ 속으로는 나도 받고 싶습니다. 주기만 하다 지쳐가고 있어요.


"질투 안 해"를 고른 당신

→ 속으로는 비교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잘되면 괜히 초라해져요.


"게으르지 않아"를 고른 당신

→속으로는 다 내려놓고 싶습니다. 쉬는 게 죄책감이에요.


"욕심 없어"를 고른 당신

→ 속으로는 인정받고 싶습니다. 잘 되고 싶은 마음 숨기고 있어요.


"약한 사람 아니야"를 고른 당신

→ 속으로는 기대고 싶습니다. 강한 척 하느라 외로워요.

그림자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림자를 없애려 합니다.


"이런 생각 하면 안 돼."

"이런 감정 느끼면 안 돼."


하지만 나는 이것을 발견했습니다.


억누른 그림자는 엉뚱한 곳에서 터집니다.


갑자기 화가 폭발합니다.

집에 오면 이유 없이 우울해집니다.

괜히 남을 미워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인정받지 못한 그림자가

어떻게든 존재를 증명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확실하게 경고할 수 있습니다.

"그림자를 인정하지 않으면, 그것이 당신의 운명이 됩니다."

너무 무서운 말이었습니까?
겁을 주려던 것은 아닙니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정하기 싫은 그 그림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그림자를 '초대'하는 겁니다.

딱 두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1️⃣ 첫째, 이름을 불러주십시오.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
"참아, 저리 가"라고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그림자를 내 안에 가두는 짓입니다.

가둔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음에 더 거세게 올라올 뿐입니다.

대신 이렇게 말해보십시오.

"어, 너 또 왔구나."
"지금 내가 질투하고 있구나."
"지금 내가 화가 났구나."

마치 지나가는 손님을 보듯,
그 감정의 이름을 불러주는 겁니다.

놀랍게도,
알아봐 주는 것만으로 그림자는 조용해집니다.
2️⃣ 둘째, 그림자의 선물을 찾으십시오.
이것은 내가 평생을 바쳐 깨달은 진실입니다.

그림자는 적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당신이 잃어버린 생명력이 숨어 있습니다.

당신이 싫어하는 그 모습 속에,
사실은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숨어 있습니다.

'분노'의 그림자?
→ 당신을 지키고 싶은 에너지입니다.
  부당한 것에 "아니오"라고 말할 힘입니다.

'질투'의 그림자?
→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게 뭔지 알려주는 나침반입니다.
  그것을 갖고 싶다는 뜻입니다.

'게으름'의 그림자?
→ 이제 그만 좀 쉬라는 몸의 신호입니다.
  당신은 너무 오래 달려왔습니다.

보십시오.
나쁜 것은 없었습니다.
제자리를 찾지 못한 감정들이 있었을 뿐.
당신에게 마지막으로 전합니다.

완벽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불가능하고, 지치기만 합니다.

나는 이렇게 말한 적 있습니다.

"I'd rather be whole than good."
"나는 선한 사람이 되기보다, 온전한 사람이 되고 싶다."

빛과 그림자.
착한 나와 못된 나.

둘 다 끌어안을 때,
당신은 비로소 진짜 당신이 됩니다.

오늘 밤, 거울 속의 당신에게
이렇게 말해주시겠습니까?

"좀 부족해도 괜찮아. 그게 나니까."

- 칼 융이 당신에게.
🌟이번 주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혹시 칼 융의 '그림자'와 '페르소나'에 관련된
심리 테스트를 받아 보고 싶어?
그렇다면 내가 만들어볼게!

"I'd rather be whole than good "
나는 선한 사람이 되기보다 온전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칼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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