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의왕1)이 21일(목)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추석 연휴를 바로 코앞에 앞둔 상황에서 주간 평균 돼지 도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역대 출하두수가 추석 수요를 강하게 누룬 결과로 분석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9.17-23) 돼지 도매가격은 ▶18일 5571원 ▶19일 5513원 ▶20일 5632원 ▶21일 5619원 ▶22일 5545원 ▶23일 5069원 등을 기록하며, 최종 주간 평균 5539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주(9.10-16, 5859원) 대비 무려 5.5% 하락한 가격입니다. 또한, 2주 연속 가격 하락으로 전전주(9.3-9, 6053원)와 비교하면 2주 만에 8.5% 떨어진 수준입니다. 

 

이러한 가격 하락의 원인은 출하두수가 급격히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17일(월)부터 23일(토)까지 등급판정두수는 44만8천두(448,256)입니다. 이는 전주 40만8천두보다 4만두가 늘어난 숫자이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주간 출하두수입니다. 또한, 22일(금)은 하루 9만두(90,411)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일일 출하두수를 기록했습니다.

 

공급이 수요을 압도한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도매시장 출하돼지 가운데 1등급 이상 출현 비율도 낮아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최근 3주간 1등급 이상 출현비율 54%, 51%, 47%/등외 제외).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3일 토요일 경기도 소재 한 롯데마트 식육매대에서 젊은 부부가 한돈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날 롯데마트는 한돈 삼겹살과 목심 제품을 100g당 2490원, 평상시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한돈몰을 비롯해 전국의 대형마트, 농협·하나로유통, 오프라인 팔도장터 등을 통해 한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추석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ASF 바이러스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남하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았습니다(관련 기사).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북지역 ASF 확산 차단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광역울타리 밖 멧돼지 ASF 발생 지역 인근 포획 활동 강화 ▶광역울타리 시설 보완 및 관리 강화 ▶포획에 참여하는 엽사·엽견 방역관리 강화 ▶가축방역관리시스템(KAHIS) 고도화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농장에서 야생멧돼지 방역관리 철저 ▶과학적 근거에 의한 포획·방역 관리 등 크게 6가지입니다. 

 

이 가운데 핵심은 첫 번째인 '광역울타리 밖 멧돼지 ASF 발생 지역 인근 포획 활동 강화'입니다. 이의 성공 여부에 따라 실질적인 확산 차단 성공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4일 '2023 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동물 질병진단 실적과 현장 애로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질병 해결을 위한 대안과 기술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정부, 학계, 임상 수의사, 민간 진단기관 등 동물 질병 내·외부 전문가 2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들은 현행 PRRS, PED 등 3종 가축전염병을 포함한 법정 가축전염병의 분류 및 관리의 문제점과 개편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돼지인플루엔자의 모니터링 강화를 비롯해 소류코시스의 관리방안, 소바이러스성설사(BVD)의 피해 최소화, , 반려동물 진드기 매개 질병의 진단 및 연구 강화, 신속 항생제감수성검사법의 개발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법원(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이른바 '사무장 동물병원'의 운영자 A씨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아울러 A씨에게 수의사 면허증을 빌려줘 동물병원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해주고 금전적인 이익을 챙긴 B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언론은 이를 일제히 기사로 다루었습니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사무장 동물병원'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는 산업 관계자가 많아졌습니다. '사무장 병원'은 얼핏 뉴스로 접해봤는데 '사무장 동물병원'은 다소 생소하다는 반응입니다. 

 

먼저 '사무장 병원'은 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 비의료인이 의사를 고용하여 운영하는 병원을 말합니다. 불법입니다. 큰 돈을 벌 욕심에 여전히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국회예산정책처가 밝힌 최근 5년간 사무장 병원으로 적발된 의료기관은 총 297개입니다. 지난주에는 현역 경찰이 3년간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다 적발되어 검찰에 송치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제 '사무장 동물병원'. 사무장 동물병원은 수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 비수의사가 수의사를 고용하여 운영하는 동물병원을 뜻합니다. '사무장 병원'과 동일하게 명백히 불법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MBN은 20일 미허가 동물용의약품이 동물병원에서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정부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보도는 항암제인 팔라디아(toceranib), 스텔폰타(tigilanol tiglate)와 관절염 치료제 소렌시아(frunevetmab) 등 국내 미허가 동물용의약품을 거론하며, 일부 동물병원이 이들 제제의 입고를 광고한다고 꼬집었다.


해외에서는 승인됐지만 국내에선 허가 받지 못한 약물도 수요는 있다. 임상수의학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처방이라면 무조건 제한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다만 미허가 약물을 불법적으로 2차 유통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허가 약물이 정식 허가를 받아 수의사들의 무기를 늘리기 위해서는 규제완화가 요구된다. 인허가 허들 대비 낮은 기대 시장규모가 업체의 정식 수입을 막는 걸림돌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항암제 등 중대한 동물 치료제를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희귀약품 관련 규정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김영기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의왕1)이 21일(목)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수의직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발생해 피해가 크다”며 “특히, 조류인플루엔자는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기 때문에 도민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경기도의 경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6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약 183억 원의 경제적손실을 입었으며, 고병원성AI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2건이 발생해 피해복구에 약 120억의 예산을 투입했다.


김영기 의원은 “이처럼 위험한 가축전염병 대응체계의 최일선에서 수의직공무원 분들이 고군분투 중인데, 안타깝게도 과중한 업무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고 전했다. 수의직공무원들은 업무량이 심각한 수준일 뿐만 아니라, 인수공통감염병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도 상시 노출되어 있다.


실제 경기도에서는 2017년 포천, 2020년 파주에서 수의직공무원이 과로로 순직하는 일도 있었다.


수의직공무원의 힘든 상황과 낮은 처우가 이슈화되면서 수의직공무원 자리는 좀처럼 충원되지 않고 있다.


김영기 의원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경기도 내 가축방역관 적정인원은 291명이지만, 정원은 163명에 불구하고 근무 중인 수의사는 119명뿐이라고 한다. 그나마 군대체복무 중인 41명의 공중방역수의사가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공방수를 포함해도 적정인원에서 무려 131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이용식 국민의힘 경남도의원(경남 양산1)이 14일 열린 경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수의직 공무원 처우개선과 경남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업무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이용식 의원은 “수의직 공무원 부족현상 해결을 위한 처우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련 방안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경남도는 수의직의 의료업무수당을 의사 수준인 월 90만원까지로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충원 미흡으로 늘어난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민간 협력체계도 확대한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입학 경쟁률이 28.15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30.3대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번 수시모집인원은 336명이다. 2020년 이후 매년 감소하던 수시모집인원이 증가세로 전환됐다.


수시모집인원은 대학별로 편차가 있다. 수시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은 경상국립대로 49명이다. 가장 적은 제주대(21명)의 두 배 이상이다.


대학별 수시입학 경쟁률에서는 건국대가 98대1로 가장 높았다. 경북대가 56대1로 뒤를 이었다.


두 대학은 나머지 8개 대학에는 없는 논술 전형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두 대학에서 16명을 선발하는 논술 전형에 4,034명의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을 견인했다.


전년대비 경쟁률이 오른 대학도 떨어진 대학도 5개씩이다. 경상국립·서울·전남·제주·충북대가 상승했고 강원·건국·경북·전북·충남대가 하락했다.


이중 서울대는 10개 대학 중에 수시 경쟁률이 가장 낮지만, 최근 4년간 꾸준히 상승하는 모양새다. 2024학년도에는 12.88대1을 기록했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개식용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6%가 개고기를 안 먹겠다고 답했다. 반면 개식용을 법으로 금지하자는데는 57%가 찬성해 절반을 조금 넘겼다.


동물보호단체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한국HSI)이 닐슨아이큐코리아와 벌인 ‘2023 개고기 소비 및 인식 현황조사’ 결과다. 설문조사는 지난 8월 전국 만18세에서 59세까지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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