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잎새통문 130호] 뉴스레터

보NO보NO 캠페인, 출발합니다
4대강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보는 대표적 하천시설물입니다. 한강에도 잠실대교 아래의 잠실수중보와 김포대교 아래의 신곡수중보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랑천, 안양천, 홍제천, 양재천 등 서울의 주요 하천에도 189개의 작은 보가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농업용 취수 등 다양한 목적으로 보를 만들어졌지만, 최근 하천생태계 회복을 위해 보를 철거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도 한강 신곡수중보뿐 아니라, 서울의 주요 하천에서 불필요한 보를 철거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습니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보의 종류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아요!

전기차를 타도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제일 많다는데요? 
요즘 도로에서 파란색 번호판을 단 전기차들이 점점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친환경 차로 알려진 전기차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바로 타이어에서요! 차가 도로를 달릴 때, 타이어와 마찰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하며, 이것이 미세먼지 발생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데 정말일까요? 팩트 체크 들어갑니다~

[P.NOT X 서울환경연합] 플없살 캠페인 
피넛은 다회용 식기 대여 서비스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없는 행사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plastic free brand입니다. 피넛과 서울환경연합의 인연은 작년 여름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를 고민하는 성균관대 인액터스 플레이그라운드 그룹과의 인터뷰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기특하고 착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긴 피넛에서 친환경에 관심이 있지만 선뜻 실천하지 못했던 분들, 플라스틱 없는 삶을 고민하는 분들, 지구 환경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고 싶은 분들을 위해 작고 소박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카드뉴스] 3월 3일은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 서울에도 있어요, 멸종위기 친구들
3월 3일은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입니다. 회색빛 서울에서도 멸종 위기인 생명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멸종 위기종 외에도 상괭이, 도룡뇽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기념일을 맞아 환경 파괴로 인해 사라져가는 생명을 기억하고, 함께 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봐요.
댐 붕괴가 집어삼킨 진흙 마🌊⛏️
2019년 1월 25일, 브라질에서 광산 폐기물을 담던 테일링댐인 브루마지뉴 댐이 붕괴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고로 인해 댐 아래의 마을은 수백 만 톤의 광물 찌꺼기와 진흙으로 뒤덮혔으며 27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여전히 사고수습이 진행중입니다. 댐에서 흘러나온 각종 폐기물은 지역의 숲과 강을 오염시켰습니다. 
Z세대, 난 뭔가 달라 달라 YEAH🎵
작년 문재인 대통령이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청와대 전 직원에게 선물로 주며 20대 사회초년생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책을 선물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새롭게 '연구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는 Z세대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코알라에이드 담요
수익금은 서울환경연합을 통해 호주에 전달됩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등샷 챌린지
3월 14일 (토) 까지 SNS에서 진행됩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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