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희 에디터들은 최근 에디터 모임을 통해 중간 점검을 하고 더 나은 레터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에디터 란란이 기획한 여름 특별 호차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게 그 계기였죠. 그때 받은 북플러 피드백이 많았고, 꼼꼼히 확인 후 호차 형식의 변화에 관한 논의를 하게 됐어요. 북플래터의 책 소개도 늘 좋아해주는 북플러들이지만 책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무엇보다 에디터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 호차 제작을 기대한다는 피드백이 많더라고요👀
 

지난 여름 특별 호차처럼, 앞으로는 에디터 특별 호차를 통해 에디터의 읽고 쓰는 일이나 책과 관련한 지극히 사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아볼까 하는데요!


이런 주제들을 떠올렸어요.

-에디터 독서 모임
-에디터들이 자주 쓰는 독서 용품
-독립서점 탐방기
-사적인 독서 루틴이나 습관
그 외 책을 둘러싼 어떤 이야기든!
🤔 이런 변화, 정말 괜찮을까?
  VS
😎 그치만 중요한건,,,!

사실 새로운 형식의 호차를 고정 코너처럼 제작하는 게 북플러님의 마음에 들지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콘텐츠 대홍수시대에 좋은 콘텐츠란 뭘까, 북플래터를 지속할 수 있는 콘텐츠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하는 질문을 던지게 됐죠. 북플러들과 동반 성장하는 북플래터인 만큼, 북플러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북플러가 계속해서 사랑받고 지속할 수 있는 핵심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격주로 발송되는 '에디터 특별 호차'는

북플러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제작할 예정이에요.

혹시 지금 레터를 읽으며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가 떠오른다면 미리 여기서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무엇이든 두팔벌려 환영!

-다니 🎧

#디자인 방법론#미래 예측#현대 미술


안녕하세요 북플러님! 🙌 저는 이번 북플래터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찾아온 에디터 '다니'라고 합니다. 앞으로 책 소개로 자주 찾아뵐 예정이지만 오늘은 첫인사인만큼 저의 책 취향으로 간단한 소개를 드려보려고 해요. 


저는 사실 책 편식을 의식적으로 지양하려고 하는데요. 그렇다해도 시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관심 가는 장르를 더 많이 읽게 되더라고요! 요즘 들어 저의 '편식 유발' 장르는 미래 예측 서적인데요. 최근에 다양한 기술이 탄생하고 그에 따른 일상의 다변화로 제 스스로 시대와 동기화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맥락에서 다양한 산업 구루들의 담론을 다룬 <디자인 매니페스토>라는 책을 읽다가 꽂힌 구절이 있었어요. 결국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닌 '구상'해야 한다는 문장이었는데요. 이 책의 내용에 따르면 예측은 팔로우하는 사람들의 영역이고, 구상은 리딩하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해요. 저 또한 언젠가는 다양한 책을 읽으며 트렌드를 파악하는 예측의 영역을 넘어 제가 속한 영역에서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북플래터와 함께 말이죠😀 앞으로 북플러님을 위해 영감 뿜뿜한 책 많이 소개할게요! 

최근 비문학 도서도 더 많이 소개해 주면 좋겠다는 북플러 피드백이 종종 들어왔던 터라, 다니의 참여로 북플래터가 더욱 다양한 책과 풍부한 인사이트를 안겨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니만의 시선이 담긴 이야기, 나머지 에디터들도 잔뜩 기대 중인데요! 북플러님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그냥 하고 싶은 말말말


종종 이렇게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무물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인스타를 통해서는 더 사적이고 재밌는 질문들을 나눌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bookplatter.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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