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미분양주택매입 #명품ETF #구찌 #에르메스 #생생MZ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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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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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은 현재의 연장선에 있기도 하고, 때론 정반대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때 도박이 아닌 투자를 하려면 관련 시장의 뉴스를 꾸준히 따라가는 것이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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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지역 건설경기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미분양 주택 매입을 발표했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돼요
- 명품 소비 양극화 현상과 명품 브랜드 투자 전망에 관해 알아봤어요
- 청년인터뷰: 34세? 39세? 대체 몇 살까지가 청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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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현지 시각 21일은 미국 증시 옵션만기일(옵션 최종 거래일)이에요. 옵션 소유자는 이날까지 계약 조건대로 주식이나 금융 자산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이후엔 권리가 소멸돼요.
- 21일 오늘까지 이차전지 공정용 소재 전문업체인 대진첨단소재의 코스닥 공모주 청약이 있어요.
- 국내 증시는 코오롱인더, 클리오, 한국가스공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주요 기업의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가 있어요.
🥔 핫이슈
🌳 기후·환경
- 트럼프 행정부가 기후 위기 대응에 관한 연방 보조금을 중단하고, 관련 인력을 해고하는 등 ‘기후변화 지우기’에 나섰어요.
🌏 글로벌 뉴스
📊 증시 UP&DOWN
- 현지 시각 19일, FOMC가 금리를 빠르게 내리기보다는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오르내림이 심하게 반복되며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어요.
🍯 투자·재테크
- 현지 시각 18일, 상장지수펀드(ETF) 규모 세계 1위가 SPDR S&P500 ETF(티커명 SPY)에서 뱅가드 S&P500(티커명 VOO)으로 바뀌었어요. S&P500을 추종하는 점은 같지만, VOO의 수수료가 SPY의 3분의 1 수준이라는 차이점이 있어요.
ETF가 S&P500지수를 추종한다고? 종교도 아닌데 추종한다니 무슨 뜻인지 궁금하다면 👉🏻 어피티 경제상식 <투자할 때는 평균만 잘 따라가도 됩니다> 보러 가기
💼 기업 소식
- 다이소가 오는 24일부터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판매해요. 기존 다이소 제품과 마찬가지로 가격은 500원에서 5,000원 수준일 거라고 해요.
- 애플이 AI 기능을 지원하는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6e’를 공개했어요. 가격은 599달러로, 아이폰 16시리즈 기본 모델(799달러)보다는 200달러 저렴하지만 3년 전 출시했던 보급형 모델(429달러)보다는 비싸졌어요.
👂 산업·시장 동향
-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약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내 자동차 및 부품 업계가 미국 현지에서의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요. 미국 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비중을 높여 관세 부담을 줄이려는 목적이에요.
- 중국 정부가 이르면 5월 한한령(한류 콘텐츠 금지령) 해제를 검토하고 있어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전쟁에 맞서 내수 회복과 주변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전략으로 보여요.
⚙️ 테크(Tech)
- 마이크로소프트가 양자 오류와 집적도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 칩 ‘마요라나 1’을 개발했어요.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해 오류가 잦고 보정이 어려웠던 기존 칩의 치명적 단점을 해결했다고 해요.
🍊 장바구니 물가
- 고환율과 고물가 여파로 생산자물가가 상승했어요. 특히 딸기, 감귤 등 제철 과일 물가의 상승이 두드러져요.
🗞️ 경제 정책
🚩 경제 지표
🏘️ 부동산
- 지난해 서울 지하철역 중 승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역은 2호선 잠실역(하루 평균 15만6177명)이었어요. 2위는 2호선 홍대입구역(15만369명), 3위는 2호선 강남역(14만9757명) 순서였어요.
- 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에 77층 규모 복합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에요. 해당 부지는 철거가 완료된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성동구가 문화공연장 등으로 임시 활용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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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건설안정 대책 내용 중
금융위가 반대해서 빠진 ‘이것’
글, 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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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방 건설경기를 부양하려 해요
19일, 정부는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어요. 내수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서예요. 현재 내수경제 부진은 우리나라 경제의 큰 문젯거리예요. 그중에서도 특히 지방 중심으로 줄어든 건설 수주가 내수 경기 침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이는 고용 감소로도 이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발표한 이번 2.19 건설안정 대책의 핵심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이에요. 안 팔린 주택을 LH가 직접 매입해 ‘든든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거죠.
업계 반응은 뜨뜻미지근해요
업계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LH가 사들이려는 물량은 3천 가구예요. 그런데 쌓여 있는 미분양 수는 7만 가구가 넘어, 유의미한 숫자라고 보기 어려워요. 할인가에 구입한다지만 결국 세금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큼 대량 수매할 수도 없습니다. 또, 실제 수요를 자극하는 대책이 아니어서 그냥 집주인만 바뀌고 마는 효과에 그칠 수도 있어요. ‘안 팔려도 정부가 사준다’는 도덕적 해이를 조장할 수도 있어, 차라리 공공공사를 발주하는 등 일거리를 늘려달라는 목소리도 나와요.
세금 혜택과 대출 규제 완화는 빠졌어요
실제 수요를 만들려면 결국 돈을 풀어야 해요. 그래서 여당은 이번 지역 건설경기 부양 대책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완화 방안을 포함해 줄 것을 요구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세제 혜택과 대출 규제 완화 등 금융 관련 조치는 거의 들어가지 않았는데, 금융위원회가 강하게 반대했기 때문이에요. 지방 건설경기 침체가 내수를 끌어내리는 족쇄 중 하나라면, 가계부채 폭증은 우리나라 거시경제의 시한폭탄이에요. 지난해 금융위는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을 연기했고, 일부 소비자들은 ‘지금이 대출받아 집을 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일시적으로 대출이 크게 늘어나는 결과를 낳았어요. 시장의 연간 가계부채 증가액은 2024년 한 해에만 바로 직전 해인 2023년보다 4배 증가한 41조1500억 원을 기록했어요. 금융당국은 온갖 조치를 통해 겨우 진정시킨 가계부채 증가세를 자극하고 싶지 않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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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한마디
⚖️ 경제는 저울 같아서 한쪽이 내려가면 한쪽이 올라가요. 결국 좋은 경제정책이란 우선순위 판단을 적절하게 하고, 손해 보는 쪽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정책 같아요.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커지는 시점을 정확하게 내다보고 대응의 실마리까지 남겨두면 더욱 좋고요. 여기서 중요한 지점은, 아무리 잘 설계된 정책이어도 정책대상자가 충분히 이해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종종 가져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책대상자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 것인지, 사회에 어떻게 PR할 것인지도 정책의 일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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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매출, 예전 같지 않아요
지난해 ‘구찌’의 글로벌 매출은 77억 유로(약 12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16억 유로(약 2조4000억 원)으로 1년 사이 각각 23%, 51% 감소했어요. 구찌는 지난 몇 년간 밀레니얼 세대 고객이 많이들 찾았던 브랜드인데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상대적으로 지갑이 얇은 밀레니얼 세대가 발길을 끊고 있어요. 또 구찌는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아서, 중국의 경기 침체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기도 했어요.
에르메스는 오히려 잘 나가요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초고가 정책으로 잘 알려진 ‘에르메스’는 지난해 성장세를 보였어요. 초고가 정책이 경기침체기에 오히려 구원투수가 됐다고 해요. 구매력 높은 자산가들이 럭셔리 브랜드의 가격 인상 정책을 되려 반기면서, 더 ‘하이엔드’로 올라선 초고가 제품을 구매하기 시작했거든요. 페라리, 롤스로이스 등 초럭셔리 기업도 마찬가지였어요. 대중성이 높은 럭셔리 브랜드의 소비가 줄고, 초고가 제품을 구매는 증가하는 양극화가 심화하는 상황이에요.
투자자들은 명품 시장을 이렇게 내다봐요
경기 침체에 구찌 등 글로벌 브랜드도 어려움을 겪는 중이지만, 증시에서는 명품 브랜드 관련 ETF가 떠오르고 있어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유럽명품TOP10STOXX’는 최근 3개월간 3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어요. 미국 대선 이후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부유층이 다시 지갑을 열기 시작했고,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따라 중국 경기도 되살아날 수 있다는 게 투자자들의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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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한마디
🤔 경기침체라는 환경적인 원인 외에, 구찌 브랜드 고유의 문제도 있어요. 구찌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누구인지에 따라 브랜드 정체성도, 실적도 크게 흔들려요. 2015년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CD로 발탁되며 제2의 전성기를 이끌었지만, 사바토 데 사르노가 그 뒤를 이으며 다시 부진에 빠졌어요. 얼마 전, 구찌는 데 사르노와 결별했는데요, 후임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어요. 적절한 후임을 찾고도 구찌가 ‘숫자’로 좋은 실적을 내보이는 데까지는 최소 4~5시즌을 더 기다려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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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MZ톡
34세? 39세? 대체 몇 살까지가 청년이죠?
글, 어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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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나이 기준, 몇 살이 적절한가요?”
청년(靑年)은 말 그대로 ‘푸른 나이’예요. 아직 완전히 무르익지는 않았지만, 가능성이 가득하고 생기 넘치는 시기죠. 보통 만 19세부터 34세까지를 청년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이 기준이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결혼도 늦어지고 취업 시기도 다양해지면서 청년의 범위가 점점 넓어진 거예요.
청년의 정의가 넓어지면서 청년 정책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어요. 과거에는 주로 20대 초중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청년 취업 장려금, 월세 지원, 창업 지원금 등 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정책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MZ세대는 ‘청년’의 기준이 몇 살이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각자가 생각하는 청년의 기준과 직접 체감한 청년 정책은 어땠는지 MZ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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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MZ톡 참여자
- 엠즤가뭐다냐 (24세, 취준생)
- 경프로도 (26세, 사무직)
- 하니 (31세, 사무직)
- 나다 (34세, 사무직)
- 경일 (32세, 사무직)
현재의 청년 기준(만 19세~34세)가 적절한 것 같나요? 아니면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 엠즤가뭐다냐 (24세, 취준생): “40세 전까지는 청년으로 봐야 해요.”
저는 40세 전까지는 청년으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미 시행되고 있는 여러 청년 지원제도에서 39세까지를 청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제도마다 기준이 달라 헷갈릴 때도 있어요. 청년 매입 임대주택은 만 39세까지 가능하지만, 청년도약계좌는 만 34세까지만 지원하거든요. 일관된 기준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경프로도 (26세, 사무직): “결혼 후 가정이 생기면 더 이상 청년이 아니에요.”
저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기준이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최근 신혼부부에 대한 데이터를 보면 평균 초혼 연령이 여 31세, 남 34세인데, 결혼 후 가정이 생기면 더 이상 청년으로 보기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앞으로 청년들이 결혼 연령이 더 늦어진다면 그에 맞춰 기준을 조정할 필요는 있겠죠.
- 하니 (31세, 사무직): “청년 정책보다는 삶의 형태에 맞춘 정책이 필요해요.”
저도 현재 기준은 꽤 적절하다고 봐요. 개인적으로는 34세 이후부터 저마다 삶의 형태가 확연히 달라지기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가치관에 따라 결혼하거나, 딩크(DINK; Double Income, No Kids)를 선택하거나, 비혼으로 살기도 하겠죠. 이때부터는 청년 정책보다는 신혼부부나 1인 가구처럼 삶의 형태에 맞춘 정책을 펼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 경일 (32세, 사무직): “사기업들도 청년 기준을 확대하는 만큼 정부 정책도 변화가 필요해요.”
취업 연령이 높아지면서 30대 초반 신입도 흔해졌어요. 이들이 자리를 잡는 기간까지를 청년이라고 고려했을 때 10년 정도는 유예를 둬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기업들도 청년 연령 기준을 자발적으로 확대하는 추세인 만큼, 정부 정책에서도 청년 기준 연령 상향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지자체마다 청년 나이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기도 하는데,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필요할까요? 아니면 지역 특성에 맞게 달리 정하는 게 좋을까요?
- 하니 (31세, 사무직): “지역별로 나이를 다르게 정하는 게 현실적이에요.”
저는 지역별로 청년 나이를 다르게 정하는 게 더 현실적이라고 봐요. 시골에 가보면 40·50대도 동네에서는 젊은이 소리를 듣잖아요.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각 지역의 인구 분포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기준을 정하면 좋겠어요.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은 기준 나이를 좀 더 높게 잡고, 젊은 인구가 많은 도시는 현행대로 가는 거죠.
- 경일 (32세, 사무직):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통일된 기준이 필요해요.”
정부 차원의 정책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청년 주거 지원처럼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중요한 정책들은 나이 기준을 하나로 통일하면 좋겠어요. 그래야 정책을 이용하는 청년들도 혼란스럽지 않을 것 같아요.
- 경프로도 (26세, 사무직): “기준이 달라 이사 갈 때마다 다시 알아봐야 해요.”
저도 전국적으로 어느 정도는 통일된 기준이 필요하다고 봐요. 저는 예전에 경기도에서 지원받던 혜택을 서울로 이사 오면서 못 받게 된 경험이 있었거든요. 지역마다 청년 나이 기준이랑 지원 조건이 달라서 이사 갈 때마다 일일이 기준을 찾아보고 다시 신청해야 하는 게 너무 불편했어요.
- 나다 (34세, 사무직): “청년의 범위는 상대적이지만, 통일된 기준이 필요한 부분도 있어요.”
청년의 범위는 상대적으로 봐야 할 것 같아요.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에서는 45세도 청년으로 보는 경우가 있고, 각 지역의 인구 구조나 정책 목표가 다르니까 지역 실정에 맞게 기준을 조정하는 게 효율적이겠죠. 다만, 세법처럼 국가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필요한 부분도 있어요. 세제 혜택과 관련된 청년 기준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일관성을 유지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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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일 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청년 정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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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어피티
딱 다섯 문제로 이번 주 경제뉴스 완전 정복하는 방법, 머니퀴즈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요일이에요! 어피티가 정답과 알찬 해설도 준비해 뒀으니, 다른 독자님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세요. 문제를 틀리면 몰랐던 걸 알게 되니 오히려 이득이랍니다. 그럼, 퀴즈로 뉴스를 되짚어보고 셀프칭찬도 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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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피드백
📍 고등학생 시절, 사회선생님께서 브렉시트 이야기를 하시는데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못 알아듣고 그냥 영국이 이상한 짓 했구나, 정도 생각한 기억이 납니다ㅋㅋ 5년 뒤 취준생이 되어 어피티를 열심히 본 저는 브렉시트가 갖는 시사점, 한국경제에 주는 의의까지 스스로 생각해볼만큼 성장해있네요! (윙요 님)
📍 방산, 조선에 대해서 다뤄주세요. 어피티의 전문가 픽에 매번 감탄하는데 이 분야도 꼭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하핫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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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죤K: 작년 동네 하천에 거위 두 마리가 등장(?)했어요. 둘이 서로를 의지하면서 사는 모습이 애틋하기도 하고, 사람들한테도 친화적이어서 인기가 많은데요. 얼마 전에는 알을 낳았다고 하더라고요. 구청에서 직접 돌봐주고 있어서 안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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