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키티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 나타난 아테네 몰락의 원인
1. 스파르타와의 전쟁에서 패배 2. 전염병 3. 중우정치
“아테네가 명색만 민주주의지였지 실제 권력은 제1인자 손에 있었다”
“페리클레스의 후계자들은 서로 1인자 자리를 차지하려고 국가 정책조차 민중의 기분에 맡겼다”
네티즌 반응 :
펠로폰네소스 전쟁은 스파르타가 압도적 전력의 아테네를 연합동맹의 강화로 박살내는 내용. 게다가 아테네는 자신들만의 민주정을 교조처럼 떠받들다 패배하게 되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투키디데스) : 소수의 소신파가 낙인이 두려워 목소리를 내지못하고, 정치적 주도권 잡기위해 서로 음모론 펼치며 파쟁 ->국가멸망 포퓰리즘 통제 못하면 중우정치로 국가의 운명이 위험해짐 민주당 들으라고 하고싶은 말을 책 한권 드는것으로 세련되게 메세지전파
펠로폰네소스 전쟁은 최근에 미-중 갈등과 관련해 언급이 많이 되고 있음. 고대 그리스의 두 강국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갈등이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이어졌듯이 미-중 갈등도 결국은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음울한 예상이 있음.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추측컨대 이 [예정된 전쟁]은 다 독파했고, 그 책에서 다룬 펠로폰네소스 전쟁 자체를 직접 탐구해 보겠다는 생각이신가 싶은데, 그 경우 보는 게 이 전쟁에 직접 참전하기도 했던 그리스 역사가 투키디데스가 쓴 [펠로폰네소스 전쟁].
대표적인 게 그레이엄 앨리슨의 [예정된 전쟁]인데, 펠로폰네소스 전쟁 사례를 검토하면서 미-중 갈등이 결국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해 유명해졌다고.
하루 아침에 타임라인이 펠로폰네소스 전쟁과 투키디데스, 그 의미와 교훈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에 대한 논장 아고라로 변했다. 책에 관하여 한마디 언급 없이 낙양의 지가를 올리는 것도 그의 독보적인 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