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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개혁되는 일?

일어날 수 있으니 각오해라😤

연금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나요?

연금 공부해도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그냥 읽어보세요😛😛

연금 읽어주는 다다와 도도, 연금을 읽다. [연.읽.다]의 진행을 맡은 다다와 도도입니다(느끼)


오늘은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사연이네요! 그럼 사연 들어보시죠!🙂🙃

오늘의 사연도 차경수 연금 강사님이 소개해 주신다고 합니다😤😤

 

차경수: 안녕하세요! 차경수 강사입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24년째 9%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30년 이내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됩니다. 이에 최근 국민연금 개혁위원회에서 개혁안을 내놓았는데요, 바로 보험료를 인상하고 연금 수급 나이를 뒤로 늦추는 방안입니다.


오늘은 사연자분처럼 국민연금 고갈 이슈로 불안한 금술이들을 위해 이 개혁안의 내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보험료 인상에 대한 내용인데요, 현재 소득의 9%인 보험료를 매년 0.6%P씩 올려서 15%까지 올리자는 겁니다.

월 400만원 직장인을 기준으로 살펴봅시다. 현재는 9%인 36만원을 보험료로 냅니다. 절반은 회사에서 내주기 때문에 개인은 18만원만 내면 됩니다. 그런데 15%로 오르면 보험료는 60만원이 되고, 그중 절반인 30만원을 개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개인이 다 내기 때문에 2035년부터 60만원을 내게 됩니다.

 

동시에 연금 수급 나이는 5년마다 한 살씩 뒤로 늦춰집니다. 현재는 63세에 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지금 43세인 사람은 2048년 68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죠.

도도: 이렇게 되면 결국 많이 내고 늦게 받는 상황이 되는 거네요😥

 

차경수: 네, 가성비가 지금보다 더 떨어지게 됩니다. 보험료를 9%에서 15%로 올리면 무려 67%가 인상된 것입니다. 그러나 연금은 그렇게 오르지 않습니다.


연금 가성비의 기준은 소득대체율입니다. 소득대체율이란 생애 평균소득 대비 노후에 받는 연금 비율을 말합니다. 올해 소득대체율은 42.5%고 5년 후에 목표치인 40%가 됩니다.

 

생애 평균소득이 400만원이고 소득대체율이 40%라면 연금을 160만원 받는다는 이야기인데요. 이것은 직장에서 40년간 근무했을 경우를 가정한 것입니다. 불안정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도 많기 때문에 실제 가입 기간을 반영하면 평균 소득대체율은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게 현실이죠.

 

다다: 이번 개혁안대로 국민연금을 개혁한다면, 기금 고갈 시점은 언제쯤일까요?

 

차경수: 개혁안대로 보험료를 15%로 올리고 연금 수급 나이를 68세로 늦추면 2082년까지는 기금이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개혁하지 않으면 2055년에 기금이 고갈된다고 했으니 고갈 시점을 27년 늦춘 겁니다.

 

그런데 이것도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출생률인데요, 현재 출생률 0.7명에서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1.21명으로 오른다는 전제입니다. 이렇게 출생률이 오르지 않으면 기금고갈은 더 빨라집니다.

도도: 만약 기금이 고갈되면 어떻게 되나요?🤔

 

차경수: 만약 기금이 고갈된다면, 이때부터는 부과방식으로 보험료를 걷어야 합니다. 걷어서 연금을 주려면 소득의 약 27%를 내야 하죠. 물론 개인이 내는 돈으로만 연금을 충당하지 않고 재정지원을 할 겁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다: 그럼 어떻게 해야 국민연금 고갈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차경수: 고갈되고 개혁이 되어도 국민연금은 쓸 만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습니다. 내가 싫어도 알아서 월급에서 떼가는데 어쩌겠습니까? 공적연금으로 부족하니까 악착같이 세액공제 혜택 받아 가며 연금계좌에 차곡차곡 적립하셔야 합니다.

 

연금저축, IRP, ISA 계좌를 잘 활용하며 그 돈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집중해서 노후 연금을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연금의 주적은 소득부족이 아니라 귀차니즘이라는 사실, 잊지 마시고요!👀

어떠셨나요?

가지고 계셨던 궁금증, 속 시원하게 뻥 뚫리셨나요?

 

연금에 대한 고민이라면 뭐든! 여러분들의 많은 사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다다, 도도였습니다.

차경수 투자자산운용사. 공기업 본부장 명예퇴직 후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연금이야기> 운영자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월급쟁이 연금부자가 쓴 연금이야기 1, 2』가 있다.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부수기

<기업의 존재 이유, 이익>편

연금 마스터뿐만 아니라 투자에도 관심이 많은 다다와 도도가 직접 투자 자료를 조사해 발표하고, 모르는 투자 정보는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시간!

 

다다와 도도의 [방과 후, 투자 동아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다다: 오늘은 드디어 손익계산서 마지막 시간이야! 그동안 수익과 비용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번엔 이익에 대해서 알려줄게!

*연금술사 154호 방과 후 투자 동아리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부수기 <매출원가 vs 판관비? 뭐가 다른데?>편’ 보러 가기

 

도도: 엥? 이익은 그냥 수익 – 비용 아니었어? 끝 아니야?

 

다다: 놉! 비용이 매출원가와 판관비로 나뉘었던 거 기억 안 나? 이익도 여러 가지야. 잘 들어봐!

 

도도: 웅웅! (아오 햄스터 헷갈리게 뭐가 이렇게 종류가 다양해…🤯)

 

다다: 지난번에 얘기했던 피자가게를 예시로 들어볼까? 피자가게에서의 매출액은 피자를 파는 대가로 손님에게 받은 돈이야. 그리고 여기에서 피자를 만들 때 들어간 비용, 즉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 돼. 또 여기에서 판매관리비까지 뺀 금액을 영업이익이라고 하지. 앞의 화면을 참고해 줘.

도도: 판매관리비는 생산에 들어간 비용이 아닌데 왜 빼는 거야?

 

다다: 판매관리비는 영업활동에서 필수적이기 때문이야. 예를 들어 피자가게에서 배달을 하지 않거나 마케팅에 비용을 쓰지 않기로 한다면 예전만큼의 이익이 나오지 않겠지? 그래서 판관비까지 고려한 이익이 진정한 의미의 이익이 돼.

 

그런데 사실 우리가 고려해야 할 비용이 더 있어. 바로 재무와 기타 활동에 관한 비용이야. 기업은 주된 영업활동과 관련 없는 일을 하기도 해. 가지고 있던 건물을 팔아서 이익을 보거나 금융권에서 대출을 하거나 세금을 내기도 하지. 이런 금액들도 회사 입장에선 이익 혹은 손실이기 때문에 당연히 고려해야 하고!


그래서 나온 게 바로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이야. 화면을 한번 볼래?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세전이익은 영업이익에서 금융손익과 기타손익을 뺀 금액이야. 잉여자급, 차입금과 일시적인 손익을 제외하게 되는 거지. 그리고 이 세전이익에서 법인세를 차감하면 당기순이익이 돼.

 

이런 손익은 매년 발생하지는 않지만 영업활동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별도로 기재하게 되어있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구분하기 때문에 회사가 주된 사업을 통해 얼마나 이익을 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지.

 

도도: 음.. 종류가 많아서 헷갈리네. 그럼 기업을 평가할 땐 이 네 가지 중 어느 것을 보고 판단해야 해?

 

다다: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영업이익을 확인해. 영업이익은 기업의 자본구조로 인한 손익이 고려되지 않거든. 즉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만 확인할 수 있어💡

 

도도: 흠, 대충 이해한 것 같아. 그러니까 손익계산서의 이익은 이렇게 계산된단 거지? (노트를 보여주며)

다다: 맞아! 이렇게 손익계산서를 만들어 보면 기업에서 어떻게 돈을 쓰고 버는지 알 수 있어.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면,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이 회사 이익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알려줘. 또 영업이익은 전체 영업활동에서 남긴 이익을 보여주지. 당기순이익은 기업의 재무구조와 일시적인 상황, 법인세까지 전부 고려한 후 남은 금액, 즉 주주 입장에서의 이익을 나타내!

 

도도: 와, 그럼 손익계산서만 있어도 기업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겠는데?

다다: 그치? 배우길 잘했지? 여기까지 마스터하면 어디 가서 손익계산서 볼 줄 안다고 할 수 있을 거야! 그럼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도도: 👏👏👏👏👏👏👏👏👏

📚요트사전📚

임플로이언서(Employeencer)

: ‘직원(employee)’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특정 브랜드에 소속된 직원으로서 SNS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주로 브랜드 공식 채널에서 활동하며 제품 리뷰, 추천, 직무 정보, 채용 팁, 사내 문화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한다.


기존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높은 비용과 컨트롤 어려움, 논란으로 인한 기업 이미지 실추 가능성 등 여러 측면에서 부담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임플로이언서, 브랜드의 직원이 직접 나서 기업 브랜딩을 시도하는 것이다. 실제 직원이 내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점,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한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고 브랜드 이미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전업 자녀

: 직장이 없는 자녀가 집에 상주하며 부모를 돌보고 식사, 빨래 등 집안일을 전담하며 부모로부터 일정한 급여를 받는 것을 말한다. ‘월급’을 받는다는 점에서 부모에게 전적으로 의지하여 생활하거나, 대가 없이 집안일을 하는 전업주부와는 차이가 있다.


최근 중국의 청년 취업난으로 전업 자녀의 비중이 대폭 증가하였다. 취업 시장이 악화됨에 따라 일부 청년들이 ‘부모 돌봄’을 하나의 ‘일자리’로 택하고 있는 것이다. 요리, 청소 등 집안일 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산책, 전자기기 수리, 대리운전, 가족여행 계획 등이 전업 자녀의 업무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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