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타이틀, 모두 다른 전략과 포지션
📊분석

미국 배당주 서열을 정리하자-배당왕 4편
💬배당왕 시리즈 마지막 편

배당왕 마지막 편입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1편부터 3편에서 다룬 필수소비재, 산업재, 유틸리티를 제외한 나머지 산업에 속한 배당왕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이들은 각각 기초재, 금융, 소비순환재, 에너지, 헬스케어, 부동산 등 여러 산업에 속해 있습니다.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Basic Materials
  • Stepan (SCL)
  • H.B. Fuller (FUL)
  • PPG Industries (PPG)


Financial Services
  • Cincinnati Financial (CINF)
  • Farmers & Merchants Bancorp (FMCB)
  • Commerce Bancshares (CBSH)


Consumer Cyclical
  • Genuine Parts Company (GPC)
  • Lowe’s Companies (LOW)


Energy
  • National Fuel Gas (NFG)


Healthcare
  • Johnson & Johnson (JNJ)


Real Estate
  • Federal Realty Investment Trust (FRT)

🧱기초재 기업, 전 세계가 고객이다

먼저 기초재부터 살펴봅시다. 여기에 속한 기업은 세 개입니다.

  • 스테판 Stepan (SCL)
  • HB 풀러 H.B. Fuller (FUL)
  • PPG 인더스트리스 PPG Industries (PPG)


같은 산업군에 속한 이들 기업의 주가는 비슷한 궤적을 그리며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1년 기준으로는 HB 풀러가 40%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고, 5년 기준으론 스테판이 70%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 한 기업씩 무슨 사업을 영위하는지 살펴봅시다.


스테판 Stepan (SCL)


시가총액 3조 원 규모의 스테판은 특수 및 중간 화학 물질을 생산해 다른 제조업체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계면활성제, 폴리머, 특수 제품 이렇게 세 부문으로 사업이 나뉘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에 판매한 물질은 다른 기업이 세제, 샴푸, 섬유 유연제, 치약, 세척 및 세척 화합물, 페인트, 화장품, 식품, 음료, 영양 보조제, 농산물, 그리고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데에 사용됩니다. 일상용품부터 산업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에 쓰이기 때문에 스테판은 불황기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지켜낼 수 있죠. 스테판의 배당률(Forward Dividend Yeild)은 1.03%입니다. 올해 들어 이 기업의 주가는 2.2% 하락했습니다. 최근 주가는 120달러 전후를 나타내고 있는데,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를 보면, 유지(Hold) 의견이 다수 있습니다.


HB 풀러 H.B. Fuller (FUL)

무려 188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전 세계에 산업용 접착제를 팔고 있습니다. 물론 긴 역사만큼 접착제 이외 실란트(sealants)와 다른 특수 화학 제품도 만들고 있죠. 실란트란 토목, 건축, 자동차, 항공기, 선박 등의 부재 상호간 접합부나 빈틈에 사용하는 액상 고무 조성물입니다. 이 기업의 제품이 쓰이는 산업군도 굉장히 넓습니다. 자동차, 뷰티, 건설, 전기전자, 의료, 에너지, 패키징 등도 이 기업의 서비스 대상에 포함됩니다. 시가총액 4 1300억 원 규모의 HB풀러의 배당률은 1% 안팎입니다. 최근 주가는 68달러 수준이며, 애널리스트들 중 다수가 스테판과 마찬가지로 유지(Hold) 의견을 제시하군요.


PPG 인더스트리스 PPG Industries (PPG)

HB 풀러의 핵심이 접착제라면 PPG 인더스트리스의 핵심은 코팅(페인팅 포함)입니다. 시가총액도 42 7500억 원 규모로 큽니다. 이 기업은 크게 성능 코팅(Performance Coatings)과 산업용 코팅 두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성능 코팅 부문에는 건축 마감, 항공 우주, 해양 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산업 코팅 부문은 자동차 OEM, 포장 코팅 등이 포함되어 있죠. 이 거대 기업의 사업 영역은 전 세계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부산, 인천, 울산, 천안 등에 관리부와 연구개발부를 두고 있을 정도죠. 배당률은 1.52% 수준입니다. 최근 주가는 155달러대로 평균 목표 주가(180.78달러) 기준으로 약 16%의 상승 여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 세 기업의 사업 내용을 보면, 이들이 왜 오랜 기간 배당을 계속 높일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최종 제품 생산자가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기초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들을 핵심 고객으로 두고 있죠. 더불어 이들 고객 기업은 전 세계에 넓게 퍼져 있습니다인류의 산업과 경제가 앞으로 나아가는 한 이들 세 기업은 꾸준히 커질 수밖에 없죠. 더불어 기업 대상으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한 번 구축한 네트워크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B2C보다 B2B는 더 긴 호흡으로 관계를 맺기 때문이죠

배당률은 1%대인데, 이는 주가가 특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테면 불황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해 배당률이 2% 가까이 붙는다면, 투자자들은 미래 생존 가능성을 토대로 해당 주식을 매입하고 장기 보유하게 하게 됩니다. 이들은 이미 수십 년 동안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출처 : Gurdian Safe and Vault (https://guardiansafeandvault.com/)  
💰오랜 역경을 딛고 살아남은 금융 배당왕

다음으로 살펴볼 배당왕 산업은 금융입니다. 이들 기업의 이름은 우리가 흔히 아는 미국의 금융기업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런데 이들의 사업을 보면, 이들이 왜 배당왕이 될 수 있는지 보입니다.


신시내티 파이낸셜 Cincinnati Financial (CINF)

시가총액 22 5800억 원에 달하는 이 거대 금융 기업은 커머셜 라인 보험, 퍼스널 라인 보험, 잉여 라인 보험, 그리고 생명보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신시내티 파이낸셜은 지주회사고, 각 사업을 맡고 있는 자회사를 둔 구조를 띠고 있죠. 보험 기업 중 유일한 배당왕이기도 한 이 기업은 코로나19의 큰 영향을 받기도 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지급해야 할 보험금이 크게 늘어난 것이죠. 그래서 이 같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부정적 이벤트는 보험회사에겐 큰 악재입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직전 100달러가 넘던 주가는 무려 50달러 밑으로 떨어지는 사태가 일어났던 것이죠. 현재 주가는 코로나 19 이전 상태로 복귀했습니다. 배당률은 2% 초반대이며, 이는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긴 합니다. 최근 주가도 120달러 전후로 평균 목표 주가(130달러)에 근접해 있습니다.


파머스 & 머천츠 뱅코프 Farmers & Merchants Bancorp (FMAO)

이 기업의 시가총액은 다른 배당왕과 비교했을 때 그리 크지 않은 3000억 원 수준입니다. 은행 지주회사인 파머스 & 머천츠 뱅코프의 주요 자회사인 파머스 & 프라이즈 스테이트 뱅크는 미국 오하이오 북서부와 인디애나 북동부에서 운영되는 지역 은행이죠. 그리고 농업 종사자와 상인을 위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도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기업은 농업 종사자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데요, 한국으로 치면 농협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대출 포트폴리오는 농지, 농기구, 가축, 종자, 비료, 사료의 운영자금 대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당률은 2.9%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지만, 2017년과 2018 40달러가 넘던 주가는 20달러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미국, 농업, 은행이라는 독특한 세 가지 키워드를 지닌 배당왕입니다.


커머스 뱅크셰어스 Commerce Bancshares (CBSH)

시가총액 9 5000억 원대의 이 기업은 은행 지주회사입니다. 개인과 기업에 소매, 모기지, 투자, 신탁, 자산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865년 설립된 커머스 뱅크를 자회사로 두고 있죠. 커머스 뱅크셰어스 역시 파머스 & 머천츠 뱅코프와 마찬가지로 미국 미주리 주에 기반한 지역은행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으며, 최근 주가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배당률은 1.5% 수준입니다.


위의 세 금융 산업 배당왕은 모두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시내티 파이낸셜을 제외한 두 기업은 미국의 지역 은행입니다. 최근 배당률은 금융 기업치고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인데, 코로나19 이후 미국 기업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탓으로 보입니다. 금융 산업은 가장 배당을 주는 분야로 꼽히며, 때문에 미국 금융산업 ETF도 이런 배당성향을 가장 큰 매력으로 두고 있습니다.

🚐경기를 타지만, 그래도 배당왕이 됐다

다음 살펴볼 두 기업은 소비순환재 산업에 속합니다. 소비순환재는 소비재에 포함되지만 상대적으로 덜 필수적인 제품을 말합니다. , 소비자의 재정 상태에 따라 매출이 크게 늘거나 줄어들게 됩니다.


제뉴인 파츠 Genuine Parts Company (GPC)

시가총액 20 2500억 원의 제뉴인 파츠는 자동차 교체 부품, 산업용 교체 부품, 사무용품, 그리고 전기 및 전자 재료를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이 기업은 교체 부품과 소모품을 중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는데요, 이는 매출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필수소비재는 아닌 만큼 고객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면 매출은 감소하게 됩니다. 매출의 75%는 북미에서 발생합니다.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의 매출 비중은 각각 15% 10% 수준입니다. 그리고 자동차 부품의 매출 비중이 66%에 달합니다. 1928년에 설립된 이 기업은 아우디, 폭스바겐, BMW, 벤츠, 크라이슬러, 마세라티, 포르쉐, 포드, 랜드로버 등 주요 해외 완성차의 교체 부품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배당률은 2.67%이며, 최근 주가는 122달러 전후로 평균 목표 주가(128.5달러)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로우스 컴퍼니 Lowe’s Companies (LOW)

이 기업의 시가총액은 무려 165 910억 원에 달합니다. 가장 거대한 산업 중 하나인 부동산 산업의 주요 기업이기 때문인데요, 로우스 컴퍼니는 주택 개조 회사의 대표주자입니다. 이외에도 전문 철물점도 운영합니다. 로우스 컴퍼니는 주택 유지와 보수, 수리, 리모델링, 장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 주방, 욕실, 건축자재, 목공 등 여러 분야에서 설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죠. 반드시 사야만 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제품 및 서비스 라인업이 방대하기 때문에 매출 포트폴리오도 안정적입니다. 배당률은 1.55%이며, 코로나 19 이후 급락했던 주가는 매우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집을 꾸미는 데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매출액도 2020년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섹터마다 살아남은 배당왕

이제 배당왕 기업이 세 곳 남았군요. 세 기업은 각각 에너지, 헬스케어, 부동산 산업에 속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합시다.



내셔널 퓨얼 가스 National Fuel Gas (NFG)

기업명에서도 알 수 있듯 내셔널 퓨얼 가스는 에너지 기업입니다. 주로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운송하고 판매합니다. 내셔널 퓨얼 가스의 사업 구성도 전통적인 에너지 기업과 유사한데요, 탐색, 생산, 파이프라인, 저장, 유틸리티 등으로 사업 부문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내셔널 퓨얼 가스의 시가총액은 5 5400억 원 규모입니다. 유가 하락과 신재생 에너지의 대두로 인해 내셔널 퓨얼 가스의 주가 흐름은 여느 전통 에너지 기업과 유사합니다. 그리 좋지 못하죠. 최근 5년 간 이 기업의 주가는 5% 정도 떨어졌습니다. 다만 배당률은 다소 높은 3.4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존슨앤드존슨 Johnson & Johnson (JNJ)

이 기업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텐데요, 그만큼 다루는 제품이 많기 때문입니다. 시가총액은 삼성전자(461 4642억 원)보다도 큰 533 3600억 원에 달합니다. 존슨앤드존슨은 소비자, 제약, 그리고 의료기기 등 세 가지 사업 부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간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에게 인지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존슨앤드존슨의 베이비 케어와 스킨케어 사업 때문입니다. 이 기업의 로션은 정말 유명하죠. 이외에도 리스테린, 타이레놀, 지르텍, 니조랄 등도 모두 존슨앤드존슨의 제품입니다. 또 하나 최근 우리에게 친숙한 자회사가 있습니다. 얀센이죠.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얀센이 존슨앤드존슨에 속해 있습니다. 배당률은 2.42%이며,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소비재 사업의 탄탄한 브랜드 파워와 제약 및 의료기기 사업의 성장성 등 두 가지 매력을 갖춘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패더럴 리얼티 인베스트먼트 Federal Realty Investment Trust (FRT)

이 종목은 다른 배당왕과는 크게 다른데요, 바로 부동산 투자 신탁(REIT)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주택 및 상업용 리츠입니다. 리츠는 사실 경기를 많이 탑니다. 부동산 시장은 거품이 끼고 빠지기를 반복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50년 넘게 배당금을 인상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는 투자 전략입니다. 페더럴 리얼티 인베스트먼트는 미국 고소득층이 거주하는 해안 지역 부동산을 타깃으로 투자를 집중했습니다. 프리미엄 부동산 시장을 공략한 것이죠. 이 리츠의 규모는 11조 원이 넘습니다. 물론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으며 주가가 순간 반 토막이 났지만, 다시 경기가 좋아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죠. 리츠답게 배당률은 3.48%, 배당왕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합니다.

🏆배당왕 타이틀은 같지만 포지션은 모두 다르다

4편의 콘텐츠를 통해 미국 배당왕 기업에 대해 살폈습니다. 배당금을 아주 오랜 기간 꾸준히 늘려왔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각기 산업이 다르고 전략도 다르기에 나에게 어떤 기업이 투자처로 적절할지는 더 알아봐야 합니다.

만약 관심이 있는 배당왕 기업이 있다면 꼭 관심종목에 추가해 두시길 권합니다. 배당왕이란 타이틀 자체가 획득하기 너무 어려울 뿐더러 이들 기업은 장기간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실행함으로써 더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이 앞으로도 오랜 기간 배당금을 조금이라도 높여갈 것이라고 합리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배당왕 기업의 배당률도 과거에 비해 낮아졌습니다. 배당왕 관심종목을 추적하다가 적정 주가 수준(적정 배당률)에 도달했을 때 매입하길 추천합니다. 적정 배당률은 개인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각 기업의 역사적 최대 배당률과 최저 배당률을 기준점으로 살피면 좋을 듯싶습니다. 만약 이 배당률 범위가 0.9%에서 5% 사이였다면, 이 사이의 어디 즈음을 기점으로 삼으면 되기 때문이죠.

또 하나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배당왕이라고 하더라도 소속된 산업의 거대한 흐름 안에서 성장과 쇠퇴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령 금융 산업은 핀테크의 성장으로 큰 격변을 겪고 있으며, 유틸리티나 에너지 산업에선 신재생 에너지의 성장과 전기차의 출현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체 부품을 만드는 제뉴인 파츠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가 미래 기업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죠.

아래 1편부터 3편까지의 링크를 남깁니다. 구독자 여러분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본 분석자료는 머니네버슬립 팀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머니네버슬립은 아래와 같이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어요.

①아침에 간단히 요약
②오후에 분석 뉴스레터
③가끔 쓰고 싶은 뉴스레터

머니네버슬립 팀은 구독자 여러분과 함께 미국주식 투자를 고민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질문과 제안 그리고 피드백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머니네버슬립
moneyneversleeptv@gmail.com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