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견러가 보는 참견레터 💌

2024.8.14.ㅣ깔끔하게 보기

👒조금만 더 쉬었다가 만나요!

안녕하세요! 미지예요.😿 참견러 님 여름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전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는데요. 밀집한 건물의 에어컨 바람으로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도시를 떠나지 못한 채 몇 년 전 엄마랑 여행한 필리핀 모알보알 바닷속 기억을 떠올렸어요. 사진으로나마 잠시 시원해지셨나요? 이쯤에서 죄송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요즘 참여연대가 창립 30주년 준비로 아주 분주합니다. 그래서 2주만 더 쉬었다가 찾아뵈려고 해요. 9월 첫째 주 더 좋은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겠지요?🙏

💜 참견러들의 의견을 소개할게요

그래도 할 건 해야지요? 참견레터 100호를 통해 참견레터에 대한 의견을 여쭤봤는데 생각보다 응답이 많지 않았어요.😥 저희 예상처럼 휴가철이 맞물려서라면 정말 좋겠는데 혹 참견레터에 관심이 떨어지신 것이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해요.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참견레터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 참견레터에 만족한 이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서, 적당한 분량과 핵심이 잘 정리되어서 만족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어요. 참여연대 활동을 잘 알 수 있어서, 주제가 흥미로워서 등의 의견이 뒤따랐습니다. 다만 참여할 거리가 많아서 좋았다는 의견은 적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참견 거리로 찾아뵐게요!
아쉬웠던 이유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너무 길고 핵심이 잘 보이지 않아 읽기가 어렵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참여연대는 여러 분야에서 법, 제도를 바꾸는 일을 주로 합니다. 이걸 잘 설명하려다 보니 오히려 뉴스레터가 장황하고 길어질 때가 많은데요. 더 짧게, 핵심이 드러나게 만들어볼게요!

🤓 몇 주차 참견레터를 즐겨보시나요?

응답하신 참견러들은 <월간참여사회> 콘텐츠를 소개하는 첫째 주 참견레터를 가장 선호했고, 참여연대가 주목한 이슈를 소개하는 둘째 주 참견레터도 즐겨보신다고 응답했어요.
이유로는 "<월간참여사회> 좋은 내용과 연관성이 느껴지고 시민이 참여연대와 무슨 이유로 함께하는지 공감하고 알 수 있었다", "참여연대 활동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몰랐거나 지나쳤던 이슈를 톺아볼 수 있어서", "진실을 알고 싶어서 더 관심이 갑니다" 등의 의견을 남겨주셨어요.

🗣️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으세요?

참견레터를 얼마나 추천하고 싶은지도 여쭤봤어요. 응답자 대부분이 '매우 그렇다'고 답하셨는데요. 그 이유로는 "대의제의 태생적 한계를 염두에 두면, 관심 너머 참견 지속이야말로 민주의 동력이지 싶어서요", "사회에 대한 관심이 없어져 가는 일상에서 그래도 무관심보다는 참여 거리와 사회의 모습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기에 주변에 가끔 링크를 보내기도 합니다" 등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 참견레터에 바란다

많은 분이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또한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주셨는데요. "더 자세한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은 독자를 위해 관련 성명문, 기사 등을 링크로 함께 소개해 주는 '더 읽어볼 내용' 등의 코너가 있으면 좋겠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 함께 공존하고 배려하는 세상을 위해 더 많은 목소리를 내줘요...가독성을 더 높였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참견레터가 외부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너무 길고 이벤트 참여 버튼도 찾기 어려웠어요. 자주 보낼 거면 분량을 좀 줄였으면 좋겠고 색이 너무 눈 아파요" 등의 의견을 남겨주셨어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귀한 의견들 꼭 반영할게요!

🎁 100호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축하드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백*종, 김*종, 김*태, 최*재, 김*열, 조*애, 강*수, 전*경, 고*용, 노*환, 강*정, 송*성, 배*관, 김*현, 이*제, 이*엄
이벤트 당첨자들께는 개별로 연락을 드릴게요. 참견레터에 깊은 애정을 보내주신 참견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참여연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우리가 함께 만든 변화를 확인하고, 참여와 연대의 결심을 이어갈 수 있게 곁에 있어 준 서로에게 응원과 감사를 나누는 시간에 참견러 님을 초대합니다.

📍일시: 2024.9.10. 화요일 18:30–20:30
📍장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 (오시는 길)
📍주요순서

함께하는 식사, 인사와 소개
축하 공연, 함께 걸은 30년 돌아보기, 30주년 선언문 발표

'혹시 내가 가도 될까' 걱정이 되신다면 주저 말고 오셔서 참여연대 서른살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이번 참견레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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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레터를 만드는 참견러

🐼 동원 : 참견레터 열혈 독자에서 열혈 필자로 거듭난 참견러예요. 첫째 주 갓 나온 〈월간 참여사회〉 콘텐츠를, 셋째 주 참견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 미지 : '플라스틱 쓰지 마라'를 입에 달고 살아 종종 원망을 듣는 냥이 집사입니다. 참견러들과 함께 참견하고 싶은 참여연대 소식을 전해요.

참견레터는 '세상을 바꾸는 시민의 힘'을 믿는 참여연대의 대표 뉴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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