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에 추천하는 23가지 영어 콘텐츠

데일리러너! 매니저 린지입니다🙃 <러너블레터>는 약 3,500명의 데일리러너가 구독하고 있어요. 22년 한 해 동안 함께 실전영어를 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2년 마지막 미팅을 하면서 러너블 팀은 마음먹었습니다. 데일리러너가 영어공부를 완주할 수 있게 도와주기로요😃 러너블과 함께 '영어공부 완주'할 준비되셨죠? 그럼 118번째 러너블레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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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러너블하기!

① 기본단어 : 기본단어 [handle] /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2가지 표현

② 공부방법/자료 : 23년에 추천하는 23가지 영어 콘텐츠 (1)

③ 동기부여/습관 : 러너블 팀의 연말 결산

1. 기본단어로 말하기

#70

기본단어 'handle'

‘handle’의 기본의미는 ‘다루다, 처리하다’입니다. 이 뜻은 대부분 알고 있죠. 그 외에 원어민이 자주 쓰는 handle의 뜻 가운데 ‘참다, 견디다’가 있습니다. 무더운 더위와, 직장에서 느끼는 압박을 못 참을 때 쓰고요. 아이 3명을 키우고, 렌트 비용을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도 쓰죠. 영어 스피킹은 누가 더 많은 ‘상황’을 머릿속에 적립하느냐가 관건입니다. handle의 뜻만 아는 것은 시작일 뿐이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4가지의 상황과 예문에서 확인하세요!

1️⃣I can’t handle the heat.

(더위를 못 참겠어.)

✍TJT: [handle + 날씨] 상황입니다. 춥고 더운 날씨에 취약한 사람이 있죠. 이런 날씨를 견디기 힘들 때 handle이 제격입니다. 추위를 못 참을 때는 ‘I can’t handle the cold.’로 쓰면 됩니다. handle과 날씨의 조합을 기억하세요!

2️⃣He couldn’t handle all the pressure at work.

(그는 직장에서 느끼는 모든 압박감을 감당할 수 없었다.)

✍TJT: [handle + 압박] 상황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꼭 성과를 내야 할 때 stress와 pressure를 느끼는데요. 그게 버겁고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handle을 쓰면 적절합니다. 우리 모두 비슷한 경험이 있으니, 이번 예문은 통으로 외워주세요!

3️⃣I couldn’t handle having more than three kids.

(아이 셋을 갖는 건 감당할 수 없었다.)

✍TJT: [handle + 육아] 상황입니다. 이번 예문부터는 handle 뒤에 동명사(ing) 형태가 보이는데요. 문법적으로, 내용적으로 모두 자연스러운 문장입니다. 요즘에는 현실적으로 아이 셋을 낳고 키우는 건 보통 일이 아니죠. 그런 어감과 뉘앙스와 handle을 연결 지어 주세요!

4️⃣I couldn’t handle living on my own, so I got a roommate.

(나 혼자서는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룸메이트를 구했어.)

✍TJT: 끝으로 [handle + 생활] 상황입니다. ‘live on my own’은 독립해서 모든 생활비를 혼자 부담해야 뜻인데요. 서울 한복판에서는 집세를 혼자 내기 어려우니 룸메이트를 구했다는 문장이네요. 그렇게 힘에 부치는 상황에서 handle이 안성맞춤이죠.

☺다른 기본단어 공부하러 가기 (단어를 클릭하세요!)

( have① / take / set / run / find / see / look / put / feel / have② / away /

off / around / over / through / in / up / down / back / touch / gain / give / meet / move / cost / keep① / keep② / save / hold / pick / get① / get② / run / go / bring / break / turn / work / take / do / sound / look / feel / 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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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기본단어 표현 2가지

<일상대화를 기본단어로> 시리즈입니다! 러너블이 고르는 '일상대화 문장'은 실제로 많이 쓰는 문장만 선별해서 고릅니다. 예문은 원어민 티처가 직접 만들었고요. 오늘 2가지 일상표현을 배워봅시다! 입으로 따라 하면서 꼭 읽어주세요 :)

✅end up ~ing : 결국 ~하게 되다

특별히 계획하거나 예상하지 않았는데도 결국 어떤 상황에 부닥치게 될 때 잘 어울리는 구동사에요!

1️⃣예문 1) 차 고장으로 집에 걸어올 수밖에 없었을 때

My car broke down so I ended up walking home.

차가 고장나서 결국 집까지 걸어왔어.

2️⃣예문 2) 날씨로 인해 밖에 못 나갈 때

It rained so we ended up staying in.

비가 와서 결국 집에 있었어.

✅miss out on : ~를 놓치다

특히 즐겁고 유익한 것을 놓쳤을 때 잘 어울리는 구동사에요. on 뒤에 무엇을 놓쳤는지 말해요!

1️⃣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서둘러야 할 때

We need to hurry or we'll miss out on the party.

서두르지 않으면 파티를 놓치게 될 거야.

2️⃣할인 기간을 놓쳤을 때

I can't believe I missed out on the sale!

세일을 놓친다니 말도 안 돼!

★ 1월 [온라인챌린지] OPEN ★

23년도에는 시작하는 힘과

완주하는 힘을 키워요!

22년도에 '영어공부' 하지 못한 후회가 남는다면 꼭 읽어주세요👀 먼저, [러너블레터]를 구독했다면 '영어'를 접하기로 마음먹으셨어요. 1단계는 성공입니다⭕

그럼 2단계인 실행에 옮겼나요? 자료, 학습법은 충분하지만 실행하지 못했다면 '시작하고 완주하는 힘'이 아직 부족해서 입니다. 하지만 당연해요! 우린 완주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러너블은 23년에도 '영어 습관'에 집중합니다. 실력은 결국 '매일 실행하는 습관'에서 결정 나요! (15년 통계) 1월에는 구독, 저장이 아닌 일단 실행하세요🔻

🔥오늘 마감 [1월 온라인챌린지]
✅일정 : 1/2(월) ~ 1/29(일) 4주간
✅챌린지 종류 :
◾베이직 타입
1. 기초 영문법
2. 영어 읽기
3. 영어 외우기 (일상대화 편)
4. 영어 외우기 (비즈니스 편)
5. 여행영어
⠀
◾프로 타입 (영어피드백 포함)
1. 영어로 말하기
2. 에코잉/쉐도잉
3. 발음 스트레칭

👉1:1 무료상담 신청

👉1월 온라인챌린지

2. 나만의 공부자료/방법 찾기

23년에 추천하는

23가지 영어 콘텐츠 (1)

러너블 영어강사 티처조입니다. 저는 15년 째 매일 영어를 배우고 만들고 나누고 있는데요. 돌이켜보니 2022년도에도 수십 가지가 넘는 영어 콘텐츠를 접했더군요. (English is part of my life!) 혼자만 알기에 너무 유익하단 생각이 들면서 문득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2023년 1월부터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은 분을 위해 '23가지 영어 콘텐츠를 추천해야겠다'라는 아이디어죠. 좋다는 소문을 듣고 권하는 것이 아닌, 뒷광고로 협찬받아 추천하는 것이 아닌, 제가 직접 경험하고 나서 정리한 콘텐츠라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2023년에 23가지 자료를 활용해 영어를 매일 지속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1편입니다. (다음 편에 이어 소개합니다)

1️⃣[영어 원서] Unstoppable Us

<사피엔스> 저자로 유명한 유발 하라리의 어린이 책(Children's Books)이다. 책 제목은 <Unstoppable Us>로 선사시대부터 인간이 어떻게 지구를 정복하게 됐는지를 알려준다. 단순히 사실만 나열하지 않고,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준다. 대상이 어린이라 영어 단어 또한 어렵지 않고 문장구조도 간결하다. 게다가 위트 있는 문장,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문장이 많아 영어 공부에 무척 도움이 된다. 원서로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면 강추!

🔗링크: https://a.co/d/hl70qTc

2️⃣[숏폼 영상] Nas Daily

천만 명 이상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CNN에서조차 알 수 없는 특별한 인물, 장소, 기술 등을 1분 영상에 담는 걸로 유명하다. 내용이 신선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영어를 쉽고 명확하게 쓴다. 1분 길이 쇼츠 영상을 반복해서 들으면 쉬운 영어로 어려운 내용까지 소개하는 스킬을 배울 수 있다.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JsUvAqDzczYv2UpFmu4PcA

3️⃣[영어 라디오] EBS Power English

20분 동안 다이얼로그 1개와 관련 표현을 영어로 설명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방송하고, 월간 교재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book을 추천!) 두 호스트의 캐미(chemistry)가 뛰어나 듣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라디오는 귀로만 들어야 해서 음질도 무시할 수 없는데, EBS답게 음질도 고퀄이다. 영어 초급을 넘어섰다고 생각되면 곧장 시도해 보자. 가성비 최고의 영어 자료다.

🔗링크: https://home.ebs.co.kr/powere/main

4️⃣[영영사전] Cambridge, Britannica

성인이 되어 영어를 접한 사람은 '영영사전'을 피할 수 없다! 영어권 원어민은 자라면서 부모님과 선생님으로부터 '사전적 정의'를 간접적으로 배운다. 하지만 우리는 성인이 되어 배우니 이 과정을 겪을 수 없다. 그걸 채워주는 역할이 '영영사전'이다.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을 위한 Learner's Dictionary를 쓰자.

최근에 학생이 'biography' 뜻을 물어봤다. 예전에는 '전기'란 뜻이라고 답했겠지만, 영영사전 lover(?)인 나는 영영사전 문장으로 답했다. 'the story of a person's life written by another person' '다른 사람이 쓴 한 사람의 인생 스토리'이다. 눈치챘겠지만 어려운 단어를 쓰지 않은 직관적인 문장이다. 하루에 1단어씩 찾으며 영영사전을 내 언어 부모(my language parents)로 여기자! 결코 화내는 법이 없다^^

🔗링크:

1) https://dictionary.cambridge.org/dictionary/learner-english/
2) https://www.britannica.com/dictionary

5️⃣[인스타그램] 영어 만화 workchronicles

우리말 자막에 도움받지 않고 영어로 웃어본 적 있는가? 아직 영어 내공이 깊지 않으면 미드와 영화로는 짐작해서 웃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네 컷 만화는 다르다! 직장 생활에 블랙유머를 더해 네 컷 만화를 올리는 채널인데, 영어 초급에도 충분히 웃을 수 있는 내용이다. 또한 웃음만큼 어려운 게 '공감'인데, 영어로 된 이 만화에 공감 포인트가 꽤 있다. 영어교육 인스타그램 피드에, 원어민이 보는 영어 콘텐츠까지 더하면 인스타그램을 200% 활용할 수 있다.

🔗링크: https://www.instagram.com/_workchronicles/

6️⃣[트위터] Navalism

트위터는 단어 수 280개 제한이 있는 소셜미디어다. 그런 특징으로 명언과 인용문을 올리는 계정이 활발하게 활동한다. 한 해 내가 가장 많이 접한 트위터 계정은 독서, 사업, 투자 관련 내용이었다. 개중 간결하고 허를 찌르는 영어 문장으로 생각할 거리를 주는 'Navalism' 계정을 추천한다. 투자자로 유명한 Naval Ravikant의 어록을 매일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런 메시지를 영어로 소개한다. "What feels like play to you, but looks like work to others?" "너에겐 놀이로 느껴지는데 남들에게 일로 느껴지는 '그런 일'을 하라!"

🔗링크: https://twitter.com/NavalismHQ

3. 매일 영어공부 지속하기

지난 1년 동안 러너블 팀이

직접 뽑은 연말결산!

러너블 팀도 모두 데일리러너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영어 공부한 내용 중 가장 Best만 뽑아봤어요. 영어자료, 학습법, 공부습관 등등이요! 우리말을 공부하고 있는 원어민 티처 Kayla는 한국어 내용으로 작성했습니다. Kayla는 한국어를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어요.

🧑티처조의 22년 영어 공부는?

1. 올해의 영어자료는? Nas Daily Short Videos

2. 올해의 공부방법은? Emily in Paris 한영통합 자막으로 10문장 암기

3. 올해의 영어습관은? 매일 영어 쇼츠 영상 보기

4. 올해의 영화/미드/애니메이션? Emily in Paris Season3 (영어 공부하기 좋아서요.)

5. 올해의 팝송은? Anne-Marie <2002>

6. 올해의 영어문장은? Someday is today.

여느 때보다 기본기의 중요성을 깨우친 해였다. ‘쉬운 영어 단어를 조합해 어디까지 말할 수 있는지’ 실험을 했고, ‘쉬운 문장 구조로 영어다운 문장을 구성하는 법’을 연구했다. 여전히 진행 중이기에 지금 단계에서 성공과 실패를 말할 순 없다. 하지만 분명 영어란 언어와 더욱 가까워지고, 영어의 뉘앙스가 이전보다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데일리러너의 감정을 흔들 영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감정이 흔들려봐야 한다. 영어와 더욱 친해진 한해였다.

🙃매니저 린지의 22년 영어 공부는?

1. 올해의 영어자료는? 러너블 [매일, 떠나는 여행영어] 챌린지

2. 올해의 공부방법은? 영어로 운영하는 유튜브 콘텐츠 듣기

3. 올해의 영어습관은? 일상에서 매일 영어 찾기

4. 올해의 영화/미드/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

5. 올해의 팝송은? Anne-Marie <2002>

6. 올해의 영어문장은? learn, grow and write, daily!

이번 년도에는 영어로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많이 들었다. 듣기 실력을 키우고 싶었고, 영어 실력이 늘고 있음을 어느 정도 들리는 지로 파악했다. 영어권 국가에서 가장 큰 불안함은 오히려 말할 때보다 '들리지 않을 때' 찾아온다. 이해하지 못하면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좀 더 완벽하게 듣기 위해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매일 영어를 듣는다.

😌티처 르네의 22년 영어 공부는?

1. 올해의 영어자료는? 티처조 인스타 기본동사 시리즈, TJT 시리즈

2. 올해의 공부방법은? 원서 읽기, 필사

3. 올해의 영어습관은? 매일 일정 분량의 원서를 읽고 외우고 싶은 문장을 필사

4. 올해의 영화/미드/애니메이션?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5. 올해의 팝송은? Girls and Boys by Blur

6. 올해의 영어문장은? To travel hopefully is a better thing than to arrive.

영어로 된 글을 읽는 재미를 알게된 해였다. 한창 공부를 하던 시절(?)에는 일정 분량이 넘어가면 영어를 읽는 게 짐처럼 느껴졌었다. 돌아보니 실력이 부족해 에너지가 많이 들어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영어 읽기’의 매력에 빠져서 내년에 읽을 각종 영어 자료들이 벌써부터 기대 된다. 2023년도 영어가 내 삶의 일부로 자리잡을 수 있게 매일 들여다 봐야겠다😀

😎티처 케일라의 22년 한국어 공부는?

1. 올해의 한국어 자료는? Talk to me in Korean series

2. 올해의 공부방법은? Watching Korean TV shows on Netflix

3. 올해의 한국어 습관은? Speaking with my Korean friends in Korean

4. 올해의 영화/미드/애니메이션? Squid Game

5. 올해의 한국 노래는? Big Bang -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6. 올해의 한국 문장은? 귀가 얇다

I think my Korean conversation skills have improved a lot this year. The main reason for this is that I have been speaking with my Korean friends in Korean more often. Actually, I haven’t really studied at all and I only write in my Korean diary occasionally. However, I text or talk to my friends in Korean almost every day. I always say that the best way to improve your speaking skills is to speak. It’s working well fo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