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사회초년생이 된 옹디터와 쑤디터,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장소는 다름아닌 회사가 되었다. 업무에 집중하고 수많은 이야기를 하며 머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그 때 위로가 되어주는 요소는 바로 음식! 과연 어떤 음식으로 힐링을 찾을까?

 출근길, 바쁘더라도 아메리카노 한잔을 들고 출근하는게 '루틴'이 됐다. 점심 먹고 난 후도 자연적으로 카페에 들러 커피를 사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옹디터. 나른한 오후에 졸음도 이기고, 집중력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 과하면 해롭지만 적당한 카페인 섭취는 업무 효율에도 도움을 주지 않을까?

 위 그래프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카페 TOP5. 예상대로 스타벅스가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소중한 출근길 메이트가 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이들이 스타벅스를 1위 브랜드로 뽑은 이유는, 커피음료의 맛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방문의 편리함, 카페브랜드 인지도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옹디터 역시 출근길에 보이는 바로 인접한 카페가 스타벅스였기에, 자주 방문했다. 바쁜 출근길엔 역시 접근성이 한 몫 한다는 점.

 때로는 바나프레소도 방문을 하곤한다. 그 이유는 컵홀더에 적힌 문구가 위로가 될 때가 종종 있기 때문. 심신이 지친 상황에서 간단한 문구 한 줄이 기분전환에 힘이 되어 주었다.

 직장인 대부분이 매일 간식을 먹으며, 한 달에 평균 8만원을 지출하고 있다고한다. 커피를 간식의 범위에서 제외한다면, 가장 자주 먹는 간식은 쿠키/과자이며 젤리 등이 뒤를 이었다. 해결해야 할 업무가 산더미 일 때, 간식은 숨쉬듯이 끌리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일을 잘 하려면 간식을 잘 먹어야 한다는 것!

 요즘 옹디터의 힐링푸드가 되어준 제품은 바로 오리온의 비쵸비이다. 비쵸비는 비스킷+초코+비스킷을 합쳐서 비쵸비이다. 이 과자가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밀크 초콜릿이 36%나 함유된 초콜릿이 통째로 들어있고, 빠다코코넛보다는 더 담백한 샌드 과자와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이 중독성을 유발하기 때문. 

 지속된 할매니얼 트렌드에 따른 약과의 인기에, 약과 아이스크림도 출시가 되었다. 제품명으로 인해 '이정도는 약과지~'하며 잔걱정을 대수롭지 않게 할 수 있게끔 해주는 효과가 있었다.  

 밀크 아이스크림에 약과들이 콕콕 박혀있는 아이스크림 시원한 간식이 땡길 때 추천드린다.  

속이 더부룩 한 체로 퇴근을 할 때, 뭔가를 먹어야하지만 라이트고 맛있게 먹고싶을 때 망넛이네 찹싸루니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며 힐링을 찾는다.

 옹디터는 주로 그릭요거트를 발라서 먹는 것을 즐긴다. 쫀득한 찹쌀 빵과 꾸덕한 그릭요거트가 찰떡 궁합을 이루기 때문. 

찹싸루니를 맛있게 먹는 법
1. 실온에 20분 해동하여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먹기 
2. 실온에 40분 해동하여 쫀득하고 꾸덕하게 먹기
3.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운 후 부드럽고 따듯하게 먹기 
4. 에어프라이어 80도에 10분 구워 겉바속촉으로 먹기  

찹싸루니는 특히 식물성 비건빵이라 속 더부룩함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비건빵이라고 생각도 못할 정도로 맛있는 찹싸루니 강력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