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여행을 갈 때, 어떻게 계획을 세우시나요?"
가까운 미래 계획에 적합한
Forecasting !
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비즈니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여행을 하는 것처럼 어느 정도 보이는 가까운 미래에 어떤 목표와 전략으로 비즈니스를할지는 생각하기 쉽죠.
미래에 대한 일기예보처럼 확실하진 않지만 회사나 기술의 변화도 매일뉴스에서 방송됩니다.
현재와 미래의 Gap도 알기 쉽고 그것을 메우기 위해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해나가면 됩니다.
여행을 예로 들자면,
예산과 여행의 목적을 고려해서 어디에서 지낼지, 어떤 교통수단으로 갈지, 신발이나 복장, 우비 등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것입니다.
이를 경영 단어로 '포어캐스팅(Forecasting)'이라고 합니다.
지금보다 품질을 향상시키고 싶거나 매출을 얼마만큼 늘리고 싶다는 마음처럼 무엇에 손을 대야 좋을지 알기 쉬운 개선책을 생각하는데 적합한 사고방식입니다.
먼 미래 계획에 필요한
백캐스팅(Backcasting)!
반면,
30년 후와 같이 먼 장래(미래)를 생각해서 당시에 어떤 식으로 성공하고 있을지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현재 상태와의 차이를 직시하고 창조적으로 어떤 길을 걸을지 로드맵을 그려서실현시켜가는 것을 '백캐스팅(Backcasting)'이라고 합니다.
30년 후 미래의 여행과 같습니다.
미래에 중점을 두어 원하는 모습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그리면 그릴수록 현재의 연장선 상에 있어야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년 후 여행지의 모습과 자신에게 일어날 일들을 상상해 보세요.
어떤 기후이고 어떤 사람들과의 생활이 기다리고 있을지, 그리고 자신은 어떻게 되어있을지, 현재의 연장선 상이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이런 복잡성이 높은 상황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고 싶은가를 먼저 설정하는 백캐스팅으로 매사를 생각하면 현재의 활동을 과감하게 바꿔 갈 수 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백캐스팅(Backcasting)경영의 의미/메리트와 사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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