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의 인생 2막 이전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이전 에피소드 보러 가기 ‘Ep.12 청춘은 만 55세 바로 지금!🔥 연금 개시 신청 시기와 방법’ 바로 가기

(다음날, 회사에 출근한 다다. 윤차장의 징계위원회 소식으로 회사가 어수선하다.)

👤👥👤👤...(웅성웅성) 윤차장님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인사과에서 듣기로는 피해자가 많아서 퇴사 가능성도 있다던데👤👥👤👤...(웅성웅성)

박대리: 다다님, 윤차장님 징계위원회 소식 들으셨죠? 아까 인사과 정주임한테 살짝 들었는데, 아마 오늘 중으로 다다님한테 진술 요청이 있을 거예요. 팀장님도 같이 가시니까 너무 긴장하진 말아요😊

현재 다다: 앗, 넵!! 감사합니다! (이거 긴장되네…)

벨소리: 📳🔔📳🔔📳🔔📳

(탕비실로 가며 전화 받는 다다)

미래 다다: 다다야, 별일 없지?

현재 다다: 아니, 별일 있어.. 오늘 윤차장님 징계위원회가 열릴 거래. 나도 진술자로 참석하게 돼서 너무 떨려..😬

미래 다다: 아, 그건 걱정할 필요 없어! 팀장님이 알아서 잘 말해주실 거야. 넌 그냥 있었던 일만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돼.

현재 다다: 그래?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안심이 된다.

미래 다다: 웅웅, 그러니까 넌 그런 걱정 말고 연금 공부나 착실하게 하면 돼. ^_^ 지난번에 연금 인출 때 체크해야 할 사항들 말해줬던 거 기억나지? 그때 못다 한 이야기 오늘 이어서 설명해 줄게!

연금 인출 시점의 세제는 다소 복잡해. 일시금으로 수령하느냐, 연금으로 수령하느냐, 그리고 어떤 자금을 인출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거든. 내가 개인형 IRP에서의 과세 흐름도를 한 번 요약해 봤는데, 내가 보낸 이미지를 한번 봐줄래?

이 이미지를 보면 지난번에 소개한 연금 자산 인출순서에 따라 세금이 어떻게 부과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세액공제 받지 않은 개인 추가부담금이나, 퇴직소득이 원천인 자금의 인출 시에는 세금이 없거나 퇴직소득세 등 분리과세로 과세가 종결돼. 다만, 개인부담금 중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을 연금으로 수령 시에는 연금 소득세가 부과되지.

현재 다다: 세율은 따로 정해져 있는 거야?

미래 다다: 세율은 가입자의 연령에 따라 달라져. 가입자의 연령이 55세 이상 70세 미만이라면 5.5%, 70세 이상 80세 미만은 4.4%, 80세 이상은 3.3%가 적용돼. 일시금으로 수령하면 기타소득세 16.5%를 내야 하고!

현재는 이 금액이 연간 1,200만원을 초과하면 분리과세와 종합과세 중에 선택해야 해. 내년부터는 1,200만원이 아니라 1,50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고.

현재 다다: 일시금으로 수령하면 세금을 많이 내야 하는구나..

미래 다다: 아무래도 그렇지. 참고로 연금계좌에서 인출을 할 때는 인출 한도 제한이 있어. 한 번에 돈을 인출하지 않고 매년 연금소득으로 인출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지😉

또 연금수령 한도 계산을 위해서는 연금계좌 평가액을 알아야 해. 평가액은 평가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데 만약 지금이 연금수령을 개시하는 해라면 평가액은 개시 신청일 현재의 연금계좌 잔액이야. 이듬해부터는 매해 과세 기간 개시일(1월 1일) 현재의 연금계좌 잔액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돼. 이렇게 연금계좌 잔액이 평가되고 나면 아래 식과 같이 연금수령 한도를 계산할 수 있어. 

현재 다다: 그렇구나, 연금수령 한도는 평생 있는 거야?

미래 다다: 아니! 연금수령 연차 11년부터는 연금수령한도 없이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어. 연금수령 연차는 최초로 연금을 지급하는 날이 속한 과세기간을 1년 차로 하고, 그다음부터 누적 합산해 계산하는 방식이야.

참고로 2013년 3월 1일 이전에 가입한 연금계좌일 때는 최초로 연금수령이 가능한 해를 6년 차의 연금수령 연차로 기산해.

노크소리: 🚪✊🚪✊🚪✊🚪✊

박대리: 다다님~ 탕비실에 계세요? 지금 바로 인사과로 가셔야 할 것 같아요!

현재 다다: 앗, 네!! 지금 가요!! (속닥속닥) 나 징계위원회 다녀올게. 나중에 이어서 알려줘!

떨리는 마음으로 인사과로 향하는 다다. 팀장님 옆에 앉아 진술을 시작하는데..! 과연 다다는 진술을 잘 마칠 수 있을까? 그리고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윤차장의 운명은..?!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 제발~~!!

다다의 인생 2막, 에피소드 14편에서 계속…

강영선 대한투자신탁(현 하나금융투자), 씨티은행, 알리안츠글로벌자산운용(현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을 거쳐 현재 쿼터백그룹 연금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금융회사 29년 차 경력의 전문가. 퇴직연금제도 발전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제도 교육 전문 강사, 서울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연금학회 산업부문 위원장을 맡고 있다.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투자를 할 때 이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요. 고금리 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자 비용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발행어음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 하반기 증시 변동성을 가늠할 수 없어 단기 투자 목적으로 발행어음에 자금을 묶어두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됩니다. 발행어음이란 어떤 것인지, 투자자들이 왜 주목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 예금 대비 고수익 발생 장점

발행어음은 1년 이내의 단기금융 상품입니다. 증권사는 은행 예금 상품과 같이 보유한 기간에 따라 약속된 수익률을 지급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습니다. 장점은 투자 금액과 예치 기간에 따라 다양한 상품에 가입할 수 있고, 약정된 수익률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CMA‧수시형, 약정형(만기형), 적립형 등으로 구분됩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 증권사(IB) 가운데 현재 발행어음 사업을 인가받은 증권사는 4곳입니다.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KB증권 등이 인가를 받았죠. 이들의 올해 2분기 발행어음 잔액 규모는 32조8,787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23조3,807억원) 대비 40.6% 증가한 수치입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발행어음 최대 잔고는 한국투자증권으로 13조3,836억원, 이어 ▲KB증권 7조7,885억원 ▲미래에셋증권 5조9,788억원 ▲NH투자증권 5조7,278억원 순입니다.

해당 증권사 발행어음의 연 금리 수준을 살펴보면, 한국투자증권 4.4%, 미래에셋증권·KB증권 4.3%, NH투자증권 4.2%인데요. 실제로 국내 은행예금 상품 가운데 SC제일은행 상품의 금리는 4.1%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상 증권사 발행어음 금리는 이보다 최대 0.3%P 높습니다. 따라서 단기 금융 상품 중 발행어음의 금리 매력이 높아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증권사들은 가입자 유치 경쟁에 열중하는 분위기입니다. 투자자들의 문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 더 유리한 조건들을 더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죠. KB증권은 신규 및 휴면 투자자를 대상으로 6개월물 연 4.5%, 12개월물 연 5.0% 금리, 한국투자증권은 6개월물 연 5.2% 발행어음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신용도 높은 곳, 적합한 투자 방법

다만 발행어음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은 은행의 예·적금 상품과 달리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점은 알고 진행하셔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발행어음을 찍어낸 증권사가 부도가 날 경우 맡긴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품을 선택할 때 신용도가 높은 증권사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투자 기회를 잡기 위해선 전반적으로 주식 시장을 제대로 이해를 하고 투자해야 하는데요. 증권업계에선 증시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발행어음이 은행 예금, 단기 채권 대비 금리 매력이 높기 때문에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판단인데요. 올해도 발행어음 시장은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상품보다 매력적인 수준으로 꼽히는 발행어음의 장점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반면, 증권사들은 단순히 발행어음 판매자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투자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볼 수 있는 발행어음 마케팅에 적극 나서며 다양한 금융상품을 접할 수 있는 역할에 집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은경 국내 종합지와 경제지 기자로 활동하며 산업부 등을 거쳐, 현재는 경제부에서 금융, 증권 등 분야에서 취재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MZ세대는 자신의 _______까지 분석한다!

MZ세대의 셀프 분석 탐구 <1편>🔍

셀프 분석 빼면 시체인 MZ세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분석하는 게 요즘 트렌드라고 하는데요👀

MZ세대가 푹 빠진 셀프 분석, 연금술사와 함께 알아봐요!

#01. 너 MBTI가 뭐야? CUTE?

어디 보자 읽어보자🎵 내 맘을 털어보자🎶 셀프 분석하면 빠질 수 없는 이것, 바로 MBTI🌟 MBTI는 사람 성격의 유형을 16가지로 나누고, 그중 어느 것에 속하는지 검사하는 테스트에요! 각종 유사 테스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며 M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현재 MBTI는 MZ세대에게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답니다!

대표적인 셀프 분석 수단인 MBTI 외에도 다양한 성격 검사가 있는데요, 에니어그램, TCI 기질 검사, MMPI 검사 등이 그 예시에요! 이런 검사를 거듭하다 보면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겠죠?😻

📢MBTI의 16가지 유형이 뭔지 까먹었다고요!? 그런 금술이들을 위해~ MBTI 성격 유형 총정리 영상을 들고 왔어요!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시청해 보기~!!

출처 - SBS 교양 공식채널 ‘달리’

#02. 나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색은? 헤어는? 패션은?       

‘옷이 날개다’라는 속담 아시나요? ‘좋은 옷이 사람을 돋보이게 해준다’는 의미인데요, 이때 좋은 옷의 기준은 뭘까요? 가격이 비싼 옷? 화려한 옷? 한정판 옷? 땡~💥

나에게 가장 좋은 옷은 나를 가장 돋보이게 해주는, 나와 잘 어울리는 옷이겠죠👕 

MBTI가 나의 내면을 탐구하는 테스트였다면, 퍼스널컬러는 나의 외면을 분석합니다.

퍼스널컬러 진단 결과는 나의 신체 색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은 무엇인지부터 어떤 톤의 화장품을 사야 하고, 어떤 색으로 염색을 해야 하는지, 어떤 색의 옷을 입어야 하는지까지 모두 알려줘요😮

최근에는 나의 골격과 체형을 분석하는 진단 테스트도 슬슬 유행하고 있는 추세랍니다😊 테스트에서 더 나아가 개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이미지 컨설팅 같은 것들이 대표적인 예에요!

📢퍼스널컬러별로 어울리는 헤어 색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봐!!

출처 - 차홍 CH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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