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팅스 말씀 편지 #46 💌  

독자에게 닿기를👉🏻👈🏻

 Greetings, 독자님!


 얼마 전에 교회에서 체육대회를 했어요! 저는 오래간만에 계주 선수로 뛰었습니다🏃🏻 바통을 넘겨받고 정신없이 달리다가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넘길 때의 그 짜릿함이란! 아직도 두근두근하네요🫀


 그런데 최근에 지나쳤던 삶의 모습들이 마치 바통 터치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독자님과도 나누고 싶어요🫴🏻


 하루는 교회에서 자매들끼리 엠티를 하는 날이었어요👯‍♀️ 저는 그동안 교회 안에서 많은 섬김을 받아왔기에 이번엔 기쁜 마음으로 엠티 섬김이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당일 일터에서 쉴 틈 없이 일을 하고, 지옥철에 낑겨서 퇴근하고, 저녁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교회로 향하던 저는... 방전 직전😂 누군가를 섬기기도 전에 저 혼자 너무 지쳐버렸어요. 그러자 제 마음속의 부정이가 슬금슬금 말을 했죠. “아니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섬김이 하겠다고 괜히 나댔어!!”🤬


 터덜터덜 교회로 걸어가는 도중 연락을 하나 받았어요📱 한 그리팅스 구독자분께서 에디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주신 이야기였습니다. 따뜻한 이야기 덕분에 제 마음이 정말 훈훈해졌어요🥺 바쁜 일상을 살면서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인식하고 있든 아니든 하나님의 은혜는 흘러가고 있었네요. 하나님의 멋진 계획 속에 작고 작은 저를 끼워주신 것이 너무도 감사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그래, 나의 너덜너덜함과는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고자 하신다면 얼마든지 하시는 분이시지!’ 하는 근거 있는(!) 믿음을 갖고 가벼운 마음으로 엠티 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그날 교회 엠티는 정말 성공적..⭐️


 이번 엠티를 기획하게 되었던 것도 사실 받은 힘으로 누군가를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어요🫂 이전에 다른 공동체를 통해, 누군가의 섬김을 통해 힘을 얻었던 적이 있거든요. 언제나 조용히 섬겨주는 교회의 섬김이들의 수고에 항상 감사를 느낍니다🤲🏻


 독자님, 지치고 힘든 상황 가운데 당신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힘이 흘러들어가길 소망해요. 다시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말예요🫶🏻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로 쓰임 받으시길 바라요. 기꺼운 마음으로요! 주의 은혜는 언제나 독자님을 향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은혜를 잘 받고 잘 넘겨주시는 독자님이 되시길 응원할게요🥊


 Farewell 🤝


 또 다른 은혜의 통로들을 기대하며, 에디터 Ya 드림.

  에디터 Ya 추천 😇 

 독자님이 이 찬양의 가사처럼 살아가시길 응원하고 축복해요!


너의 발걸음 걸음 가는 길마다 
예수의 흔적이 되어주길
너의 손길이 닿는 그 모든 곳에
주님이 함께 하실거야
  독자 나눔 🙏 
 ✔️ 지난주, 에디터 영언의 말씀 편 #45 새 이름, 새 사람에 대해, 독자님들께서 너무나 귀한 나눔을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독자님의 이야기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 "영언 에디터님 편지로 만나 뵙게 돼서 반가워요😀 나눠주신 편지와 에디터 이름을 들으면서 새삼 말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 성령님께서 함께해주시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화이팅💪"

 영언💬 "감사합니다 독자님🥹 독자님의 따뜻한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제게 넉넉한 힘이 됩니다! 성령님의 말씀과 우리의 입술을 통한 말이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반짝이는 말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에디터 이름 하나 짓는 것도 이렇게 신중하게 하시다니,, 그 모습이 정말 멋있네요,, 글 속에 하나님이 가득하게 담겨있는 것 같아 따뜻하게 느껴져요🌿 영언 에디터님 더 많은 글 기대할게요 이번 주도 잘 읽고 갑니다🩷"

 영언💬 "독자님 감사합니다!💖 글 속에 하나님이 가득 담겨있는 것 같다는 말씀에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앞으로도 글 속에 하나님만을 가득 가득 담아 전하겠습니다. 주님의 따스한 사랑 속에서 다시 뵈어요~🤗 감사합니다!🩵"
 🫥💬 "영언님!!! 방가방가 햄토리😛 노벨라나 루체는 싫어요. 영언이라는 이름이 최고네요! 국어사전에 좋은 뜻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얻어걸렸다!). 좋은 글들이 너무너무 기대가 돼요. 성령님이 언제나 함께하셔서 글감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영이시면서 말씀이신 하나님을 전하실 영언님을 응원합니다!"

 영언💬 "독자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깊은 고심 끝에 지은 이름인데, 최고라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성령님이 부어주시는 글감을 잘 다듬어서 좋은 글로 전달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시는만큼 더 진심으로 주님 마음 담기 위해 노력하고 싶네요.🥹 영이시면서 말씀이신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제목 나눔 🙏 
 ▲출처: 유튜브 채널 tvN 영상 캡처

이번 주 우리가 품고 기도할 나라는 🇰🇷대한민국🇰🇷 입니다.


[한국] SNS에 넘치는 죽음…청소년 분별 능력 길러 줘야


하나님, 다음세대의 미디어중독과 무분별한 악용이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좇던 우리의 모습임을 인정하며 회개하오니, 이 세대를 살려 주십시오. 육신의 생각을 부추겨 자해와 자살로 청소년의 생명을 빼앗으려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시고, 복음을 듣고 생명을 얻는 통로로 미디어를 사용해 주옵소서. 또한, 교회가 아이들의 영혼을 지키기 위해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제하며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을 부지런히 가르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번 말씀 편지💌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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