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정정)🕶 50억 명이 본대요, 카타르 월드컵

2022년 11월 21일

I 깔끔하게 웹에서 보기 I 구독하기 I

I 카톡으로 더슬랭 받아보는 방법 I

🙌 오늘의 하이라이트 🙌

1. 드디어 시작한 카타르 월드컵 이야기부터
2. 그 외 쪼꼬미 뉴스들도 기대하시라.

정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메일을 재발송하였습니다. 쪼꼬미 뉴스 6번째 기사의 내용에서 "원의 가치가 올랐잖아" 부분을 "원의 가치가 내렸잖아" 로 정정합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

#스포츠

50억 명이 본대요, 카타르 월드컵

GIF By UEFA

주제

제22회 FIFA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제22회 FIFA 월드컵?

한때 우리나라도 유치전에 뛰어들었던 이 대회는, 세계 3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인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어요.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자면...

1. 돈다발 위의 월드컵 :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된 이후, 약 12년 동안 카타르는 약 300조원(2200억 달러)에 달하는 돈을 월드컵 관련하여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대요. 새로운 경기장들을 만드는가 하면, 도로/공항 등 교통 인프라를 넓혔다고. 인구 300만명 정도의 작은 나라의 특정 지역에 1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엄청난 규모의 개선이 요구되었던 거에요. 다만 그럼에도 인프라가 충분치 않아서, 카타르와 비행기 40분 거리에 있는 두바이에 숙박/관광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2. 11월 위의 월드컵 : 월드컵은 보통 6~7월에 열리는데요. 이번 월드컵은 특이하게 11월에 열렸어요.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카타르의 여름 기온을 고려한 거죠. 유난히 무더운 중동에서 열린 첫 월드컵이다 보니, 이런 차이가 생긴 것.
3. 피땀 위의 월드컵 : 카타르는 원주민의 수가 매우 적어요. 인구 300만명 중 85%가 외국인 노동자인데요. 현재 인권 단체 등에서, 이들을 지나치게 착취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고 . 월드컵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수천명에 달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말이죠.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고용주의 권한이 강력했던 탓에, 현대판 노예제가 운영된다는 말도 나왔었죠.

한편 3번의 문제와 더불어, 여성 차별/성소수자 차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이에 일부 유럽 도시가 항의 차원에서 월드컵 경기 공공장소 중계를 하지 않기로 하고 + 일부 국가대표팀에서는 복장의 색깔 등을 통해 항의/연대의 의지를 나타냈대요.

여러모로 시끌시끌한 월드컵이네

한편, 논란 못지않게 관심도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FIFA에 따르면, 현 세계인구(약 80억명)의 62.5%에 달하는 50억명이 이번 월드컵을 시청할 것으로 추정되거든요. 참고로, 1987년 세계인구가 50억명이었고 + 지난 도쿄 올림픽의 시청자 수는 약 30억명이었죠.

우리나라의 열기도 상당히 뜨거운 상황입니다. 국가대표팀 응원단인 붉은악마가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하기도 했다고. 다만 최근 참사 등을 고려했을 때, 서울시에서 허가할 지는 미지수래요.

이번 월드컵 경기는 어떤 채널에서 보는 게 좋을까?

추가 중계권 협상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올해 월드컵 중계 방송은 KBS, MBC, SBS, 네이버, 아프리카TV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각각의 특징을 정리해봤어요.

KBS : 현역 선수인 구자철이 해설위원으로 나오는데요. 카타르 프로축구 리그에서도 수년간 뛰었기에 ->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설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와요.
MBC : 중계경험이 가장 많은 안정환이 해설위원으로 나옵니다. 이 외에도 김성주 캐스터 등이 함께 한다고. 특히 안정환은 이번 해설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했어요.
SBS : 박지성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 등이 함께 합니다. 한 때 벤투호에 함께했던 현역선수 이승우도 해설위원으로 참여하죠.
네이버 : 특집 페이지 내에서 중계 방송을 볼 수 있어요. 월드컵 일정, 뉴스, 클립영상도 쉽게 볼 수 있죠. 실시간 채팅 &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만원이 달린 승부예측도 열려있구요. 최대 1000명이 모일 수 있는 채팅방 - 오픈톡, 다양한 이슈에 대한 실시간 투표가 가능한 이슈톡도 준비되어 있어요.
아프리카 TV : 3사의 해설이 아닌, 개인 방송인의 해설을 들을 수 있어요. 월드컵 진출 국가 출신 외국인이 참여하는 편파 중계방송도 들을 수 있죠.

더슬랭

우리나라가 속한 H조의 경기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 11월 24일 오후 10시
포르투갈 VS 가나 : 11월 25일 오전 1시
대한민국 VS 가나 : 11월 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 VS 우루과이 : 11월 29일 오전 4시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 12월 3일 0시
가나 VS 우루과이 : 12월 3일 0시

- 1 -

(광고)

*본 콘텐츠는 틱톡에게 경제적 대가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주제

구독자님은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시나요? 많은 경우 구글, 네이버 등의 검색엔진을 사용하실 텐데요.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 틱톡이 최근 이 분야에 도전장을 던졌대요.

좀 더 자세히 말해줄래?

얼마 전 미국에서 이루어진 설문조사에 따르면,

1. 30세 미만의 성인 중 26%가 틱톡을 통해 뉴스를 접해요.
2. 지난 3년간, 틱톡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성인이 약 3배로 늘어났어요.
3. 지난 3년간, 이용자들의 뉴스 소비량이 확연하게 증가한 플랫폼은 틱톡이 유일했어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틱톡으로 정보를 찾아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틱톡만의 장점이 따로 있는 거야?

10억명에 달하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 + 누구나 쉽게 영상을 올릴 수 있는 간단한 사용법 + 특유의 짧은 영상 시간 등을 바탕으로, 다른 서비스들과는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고. 예를 들자면…

1. 지상 최대의 난제 - 밥 뭐 먹을까? 🍔 : 업계 사람들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약 40%에 달하는 젊은 사람들은 점심 먹을 곳을 찾기 위해 주로 틱톡과 같은 서비스들을 이용한대요. 음식점의 분위기, 경험 등을 짧은 시간에 캐치할 수 있기 때문이죠. ++ 틱톡 레시피 영상을 따라 하면, 맛있는 집밥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2. 결정을 망설이는 구독자님을 위해 🤔 : 틱톡에서는 경험에 기반한 추천 리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OTT 영화 추천 리뷰 / 노래 추천 리뷰 / 운동 추천 리뷰 등등. 특히 이런 영상들의 경우, 재생시간이 짧은 만큼 핵심(실제 운동 방법 등)위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대요. 댓글을 통해 추가 정보를 얻을 수도 있구요.
3. 전 세계 사람들이 틱톡 특파원 🌍 : 세계적인 명소, 행사, 특정 사건이 일어난 현장 상황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기자가 방문하기 어려운 곳(오지 등)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죠.

이 외에도 각종 상식, 시사 정보 등을 짧은 영상으로 찾아볼 수 있다고.

(TIP : 영단어로 검색하면, 훨씬 다양한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흠... 예를 들어줄 수 있어?

그래서 더슬랭이 직접 골라봤어요. 님이 흥미로워 할 것 같은 틱톡 계정들로만!

1. boxlapse 🌱 : 식물, 버섯 등의 성장 과정을 타임랩스로 보여줘요. 하나의 씨앗이 여엿한 식물로 자라 새로운 씨앗을 맺는 일대기를 단 수십초만에 볼 수 있죠. #해당 계정
2. 과학드림 🧪 : 재미있는 과학 상식들을 알려줘요. 사막의 오아시스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의 정보를 짧은 시간에 들여다 볼 수 있어요. #해당계정
3. 더슬랭 🕶 : 더슬랭에서도 틱톡 영상을 한 번 만들어 봤어요. 여기(영상)를 클릭하시면, 커피 원두 가격이 뚝 떨어진 이야기를 단 87초만에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오호,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상당한데?

현재 틱톡에서는 '나를 위한 모든 쓸모'라는 캠페인(영상 링크)을 통해 틱톡 내 생활 노하우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틱톡꿀팁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마르지 않는 물티슈 만드는 법
고기 태우지 않고 굽는 법
도어락 비밀번호 감추는 법
그릇째로 먹는 요리 레시피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

최근에는 #틱톡꿀팁 검색 후 경품(각종 전자기기, 선착순 네이버 포인트 등)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도 열렸다고 하는데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쓸모있는 정보와 경품, 한 번에 GET 하기

- 2 -

#적당한 길이의 이슈를 다뤄요.

쪼꼬미 뉴스

1. 지구 질량 한 큐에 말하기

흔히 USB, 하드디스크의 저장용량 등을 나타낼 때 기가바이트, 테라바이트, 페타바이트 등의 단위를 사용하는데요. 10의 9승을 나타내는 "기가"와 같은 도량형 국제단위계 접두어를 추가할 필요성이 최근 대두되었대요. 데이터는 급증하고 있는데, 존재하는 접두어는 10의 24승을 나타내는 "요타"가 최대였거든요.

이에, 이번에 열린 제27차 국제도량형총회에서 아래의 접두어 4개가 주가되었다고.

10의 30승 = 퀘타(quetta)
10의 27승 = 론나(ronna)
10의 -30승 = 퀙토(quecto)
10의 -27승 = 론토(ronto)

앞으로는 지구의 질량을 묻는 이들에게 자신 있게 대답해주세요.

"아, 지구 질량? 약 6론나그램이야!"

2. 실험실에서 자란 고기

실험실에서 길러 만든 "배양육"이 처음으로 FDA에게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관련기사 생산 시설에 대한 검증 등 많은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일단은 매우 크게 나아간 것. 배양육은 가축을 기르는 것보다 나은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요.

1.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이 크게 줄어들어요.
2. 고기를 얻는 데 필요한 공간도 크게 줄어들어요.
3. 영양소/맛 또한 기존 고기와 같은 수준이에요.
4. 항생제 등의 투입 없이 기를 수 있어요.
5. 도축 등에서 오는 윤리적 문제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어요.

👉조금 다른 미생물 발효 방식의 대체육이 궁금하다면 _더슬랭

3. 혈관의 색까지 속이긴 어려울 거야

새로운 유형의 인공지능 합성 영상(=딥페이크 영상) 감지기가 탄생했습니다. 피가 흐르기에, 사람의 혈관에서는 계속해서 변화가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변화를 피부를 통해 관찰하면, 진짜 사람 영상인지 딥페이크 영상인지 알아낼 수 있다고. 인텔에 따르면 96%의 정확도를 보인대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사기사례들이 궁금하다면 _TheGuardian

4. 갈수록 쓰기 어려워져요, 할부

은행과 달리 예금을 받을 수 없는 카드사는 자금 대부분을 *채권으로 조달하는데요. 최근 채권 시장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금을 얻기 어려워졌대요. 이에, 무이자 할부 기간이 줄어드는가 하면 + 카드 할부 금리도 올라가는 중이라고.

일부 카드사들은 사무라이본드(엔화표시채권)을 일본에서 발행하는 등 금리가 낮은 해외에서 돈을 빌려 오거나, 담보를 증권화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거나 기업 어음을 발행하는 식으로 자금 확보 중이래요.

*채권 =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

👉채권 시장이 어려워진 이유 _더슬랭

5. 미국을 맞출 수 있는 미사일을 쏘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쐈습니다. 적당한 각도로 쏘면 미국에 도달하는 정도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이에, 이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APEC 정상회의에서도 반응이 나왔는데요. 우리나라 총리를 비롯해 일본 총리/미국 부통령이 북한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한미일과 캐나다/네덜란드/호주가 함께하는 긴급회의가 열려 북한을 규탄하기도 했죠.

한편 미국은 백악관을 통해 강한 규탄 성명을 내기도 했는데요. 협상 테이블에 나오라며 + 외교의 문이 닫히지 않았다며 대화를 요구하는 내용도 들어있었대요. 중국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했구요.

6. 자동차 구매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 : 최대 30개월

자동차 구매 후 대기기간이 매우 길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길게는 30개월까지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작년보다는 국내 생산량이 늘어났음에도 국내 대기기간이 수십개월에 달하는 이유로는 크게 2가지가 꼽히는데요...

1. 앞으로는 덜 팔릴걸? : 물가 인상을 막는 차원에서 기준금리의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금리가 올라가면, 시중에 도는 돈이 줄어들고 -> 경기가 나빠질 수 있어요. 자동차 등을 사려고 대출을 했다간 이자 폭탄을 맞게 된다는 것. 이에, 수요 감소를 예측한 자동차 업계가 생산라인을 추가로 팍팍 늘리지 않는 것 같다는 분석이 나와요.
2. 원의 가치가 내렸잖아 : 최근까지도 달러 강세 추세가 지속되었죠. 무슨 말인가 하면, 미국에 차를 팔아 대금(달러)을 받으면, 달러 약세일 때보다 (원화 기준)더 큰 가치의 대금을 받을 수 있었다는 거에요. 이에, 환차익을 먹으려고 국내 물량을 해외로 보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죠.

7. 대한민국 사람들의 생각 읽기

최근 통계청에서, "2022년 사회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0년 조사와 비교해보면 말이죠...

1.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이 줄어들었어요. (51.2% -> 50.0%) 다만, 동시에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는 비중이 늘어났죠. (59.7% -> 65.2%)
2. 사람들이 가장 심각하게 여기는 환경문제의 자리는 부동의 미세먼지가 차지했지만, 비중은 줄어들었어요. (72.9% -> 64.6%) 반면 기후변화/수돗물에 불안함을 느끼는 비중은 살짝 오름세를 보였죠.
3.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중·고등학생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59.3% -> 51.1%)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이 링크(2022년 사회조사 결과)를 클릭해보세요!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