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오픈했습니다.
💌 오픈 41일차 💌
 

어서오세요.

공연장 옆 잡화점 혬점원입니다.


지난 주 이탈리아의 실내악단 이 무지치의 단원들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이달 8개 도시에서 열릴 조수미 & 이무지치 투어를 위해 입국한 이 무지치는 저희들에겐 코로나 이후로 입국한 첫 연주 단체인지라 의미가 더더욱 컸는데요. 작년 이맘때 발송한 잡화점 18호 #연말정산 편에서 말했듯이 점원들은 공항에서 웰컴 보드를 들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맞이하는 그 날이 오길 간절히 기다려 왔었거든요.


하지만 입국 며칠 전 갑자기 바뀐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면제 효력이 정지되며 투어 시작을 일주일여 남겨두고 혼돈의 시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급박하게 오고 간 메일과 여러 번의 컨퍼런스 콜 끝에 감사하게도 조수미 선생님과 이 무지치 단원들 모두 열흘 간 격리를 감수하고 입국하겠다는 말씀을 주셨고, 그에 따른 격리 준비와 공연 일정 변경 등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설렘 가득했던 투어의 시작은 당초 계획보다 조금 뒤로 늦춰졌지만, 투어가 취소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점원들은 이 무지치 단원분들이 열흘 간의 격리 기간 동안 최대한 불편함이 없게끔 생필품과 간식 등을 담은 구디백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비행기 착륙 후 한 시간정도가 지나 게이트 건너편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 무지치 단원들! 무사히 한국 땅을 밟은 그들의 모습을 보니 안도감과 반가움에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 하지만 해외 입국자와의 동선이 철저히 분리되어 있었기에 멀리서 손인사와 눈인사로 인사를 대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컨디션은 괜찮은지 멀리서 매의 눈으로 살피다가, 방역담당자분들을 통해 구디백을 전달한 저희는 열흘 후 자유의 몸으로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후로도 잘 지내고 있는지 묻는 우리의 질문에 지난 유럽 투어 후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고, 창밖의 풍경이 예쁘다며 사진을 보내온 이 무지치. (이무지치의 격리일기는 여기서 확인) 어려운 상황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는 조수미 선생님과  이 무지치 덕분에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주간의 투어를 건강하고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볼게요!

 
#속닥속닥
#오늘의소식
#한국의아트마켓
#전국의공연기획자가_모이는곳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트마켓형 페스티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을 아시나요? 전국의 문예회관, 예술 단체 및 공연기획사, 문화예술 관련 기관, 공연장 관련 장비 업체 등 문화예술 산업 종사자 간 정보제공·교류·홍보를 위한 축제가 매년 제주에서 열리고 있답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주최하는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은 쉽게 말해 예술 컨텐츠를 사고 팔 수 있는 유통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교류를 통해 통해 공연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 프로그램 실연 등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는 행사에요. 


매년 해비치 페스티벌 접수 기간에는 수강신청 전쟁을 앞둔 대학생의 마음으로 경건하게 컴퓨터를 켜곤 하는데요 😖 전국의 관련 종사자가 모두 모이는 만큼 참가하고자 하는 인원도 상당하거든요. 행사 참가자 신청과 숙소, 부스나 레퍼토리 피칭 등 모든 참여 기회가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늘 ‘광클’에서 승리한 뒤에야 마음을 놓곤 했어요.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 부스 전시와 무관중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기존과 같은 네트워킹은 어려웠는데요. 올해는 2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된다는 공지에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짐도 풀지 못한 채 호텔 로비에서 관계자들에게 나누어 드릴 핸드아웃을 점검하는 묘점원과 야점원의 시야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오프라인 부스현장

전국의 문예회관과 재단이 직접 부스 전시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점원들은 부스를 돌며 2022년의 크레디아 라인업은 물론, 크레디아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열일했답니다. 구독자님을 위해 살짝… 스포를 하자면, 2022년 1월 2일 새해의 문을 열 임동혁, 선우예권, 문태국, 양인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차크 펄만, 기돈 크레머, 미샤 마이스키 등 그간 코로나로 내한하지 못한 거장들의 무대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들린다… 클덕 심장 뛰는 소리💗) 2022년 공연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실무진과의 미팅이 한창인 전시 부스의 모습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미팅 선물로 준비한 제주 귤 🍊

크레디아의 공연들이 어떻게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지 궁금증이 조금은 풀리셨나요? 아트마켓이 더욱 활성화되고, 더 다양한 공연을 만들 수 있는 그날까지 점원들의 출장은 계속됩니다! 🤗

by.객원 야점원
 
#점원의하루
#업무일지
#양인모와의_1박2일
#오느른_비하인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유키 구라모토의 뒤를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유튜브 '오느른' 채널과 함께 했습니다. 김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인모니니의 유려한 바이올린 연주가 울려 퍼질 생각에 출발 전부터 저 르점원도 매우 설렜는데요.

김제에 도착하자마자 저희가 간 곳은 (지금은 사라진) 민가사 섬이었습니다. 새만금 사업으로 인해 섬이었던 그곳은 땅으로 다 메워져있었고, 아무도 찾지 않게 된 폐 횟집이 덩그러니 서있었습니다. 무언가 외로워 보이는 그 건물을 인모씨는 오랫동안 물끄러미 쳐다보았습니다. 곧이어 연주 촬영이 시작되었고 기타리스트 박종호씨와 함께 파가니니의 아름다운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간헐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져 촬영에 차질이 여러 번 있었지만 인모씨는 그 횟집 앞을 떠나질 못했습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붙잡아 두었을까요? (후에 그는 그 횟집이 슬퍼 보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밤까지 이어진 긴 촬영 시간과 무지막지하게 달려드는 모기떼에 지칠 만도 한데 모든 스태프들과 아티스트들은 웃는 얼굴로 끝까지 함께했습니다. 촬영 후 오느른 하우스에서 별PD님의 저녁식사를 대접받았고 늦은 밤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들의 대화는 끝날 줄 몰랐습니다. 밤새 서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저도 인모씨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다음 날의 날씨는 무척이나 화창했습니다. 서울과는 다르게 김제만이 가지고 있는 고요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정말 저희를 행복하게 해주었죠. 논밭을 걷고, 자전거를 타고, 풍경을 감상하며 인모씨도 진정한 힐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느낌보다 리프레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오느른 별PD님과의 인터뷰 촬영이 있었습니다. 인모씨와 함께 많은 스케줄을 동행했지만 그의 생각과 신념에 매번 놀라곤 합니다. 뮤지션으로서 그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는 저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곤 하거든요.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인모씨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였고, 그렇게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일련의 촬영을 마치고 인모씨와 저는 다음날 있을 통영 공연을 위해 바로 출발해야 했지만, 일상을 벗어나 잠깐 느린 템포로 하루를 보낸 그 소중한 추억은 아직도 저희 둘 가슴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구독자님도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 이틀쯤은 한 걸음 물러서 보는 건 어떠실까요?

by.객원 르점원
 
#지금이순간 
#BGM 
#크리스마스엔이영화
#내가사랑하는클래식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설레는 날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아닌가 싶어요. 연말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것 같은 형형색색 반짝이는 거리의 크리스마스 장식과 울려 퍼지는 캐롤, 그 사이로 들리는 구세군 냄비의 종소리는 늘 제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영화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죠. 구독자님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나요? 


솔점원은 ‘러브 액츄얼리를, 혬점원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로맨틱 홀리데’를 꼽았고요. 저, 묘점원은  나홀로 집에’ (1-2) 와 ‘벤허’를 꼭 챙겨보고는 합니다. ‘나홀로 집에’를 보지 않으면 마치 크리스마스를 보낸 것 같지 않은 것같은 허전함이 느껴지거든요. 1962년작인 ‘벤허’는 무려 4시간 가까이 되는 러닝타임을 갖고 있는데요. 이것은 당시 대작 영화들이 오페라 형식의 구조를 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성영화나 고전영화를 보면 종종 중간에 인터미션이 화면에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저는 이런 고전 영화나 무성영화가 OST를 비롯한 효과음에 오케스트라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극적으로 느껴지거든요.

벤허의 OST는 영화음악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헝가리의 음악가 미클로스 로자(Miklós Rózsa)의 작품입니다. 음악을 들으면 마치 로마경기장의 웅장한 함성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죠. 미클로스 로자는 하이페츠를 위해 바이올린 협주곡, 하이페츠와 피아티고르스키를 위하여 바이올린과 첼로의 이중협주곡 등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벤허’는 예수의 탄생과 십자가 스토리를 함께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종교영화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주된 스토리는 유대인 청년 ‘벤허’가 겪는 좌절과 배신, 복수와 용서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블록버스터 흥행공식을 모두 갖추고 있는 영화인데요. 특히 1959년 영화라고 믿어지지 않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은 너무 유명하죠. 무려 아카데미 11개 부문에서 수상한 이 영화는 2016년에 리메이크 되기도 했지만, 저는 여전히 4시간짜리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영화의 저작재산권이 소멸되어, 유튜브를 찾으면 한글 자막 버전을 볼 수도 있다고 하니, 혹시..(설마) 아직 못 봤다면 연휴에 챙겨보시길 추천해요.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클래식은 영원하니까요. 오늘은 이런 보물 같은 고전영화 두 편을 소개해드릴게요~.

드라이빙 미스데이지
(Driving Miss Daisy, 1989)
 

제가 이 영화제목을 처음 접한 것은 앞서 언급했던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에서입니다. ‘로맨틱 홀리데이’에서 영화음악 작곡가로 나오는 잭 블랙(마일스)가 케이트 윈슬렛(아이리스)와 들린 DVD 대여점에서 추천하는 여러 영화 중 하나입니다. 한스 짐머의 음악이 환상적이라며 극찬을 하죠. 잭 블랙이 흥얼거리던 경쾌한 멜로디에 이끌려 보게 된 ‘드라이빙 미스데이지’.

완고한 할머니 데이지 부인과 흑인 운전사 호크의 우정을 다룬 영화인데요. 연극이 원작입니다. 


괴팍한 성격의 데이지 부인은 아들이 붙여준 운전사 호크가 처음에는 탐탁지 않습니다. 운전을 좋아하는 그녀를 대신해 운전을 하는 것도 불만이죠. 하지만 데이지 부인은 호크의 긍정적인 자세와 인간미에 매료되고 그들은 절친한 친구가 됩니다. 특히 인종차별이 심했던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데이지 부인과 호크가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은 잔잔하면서도 유쾌하고, 마지막엔 찐한 감동을 줍니다.

한스 짐머의 음악이 너무 좋은 건 말할 것도 없구요.  드라이빙 미스데이지 OST는 한스 짐머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그는 자신의 공연에서 이 영화의 테마곡을 항상 오프닝으로 연출하곤 한답니다. 
 

 

84번가의 연인
(84 Charing Cross Road, 1987)

이 영화의 원제목은<채링크로스 84번가>인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고 사랑에 빠졌답니다.

미국의 가난한 극작가이자 독서광인 헬렌이 미국에서 구하기 힘들고 비싼 고전문학들을 구매하기 위해 영국 런던 채링크로스 84번가에 있는 중고서점의 직원인 프랭크(안소니 홉킨스)에게 편지로 책을 주문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그저 책을 주문하고 보내기 위해 편지를 주고받지만 무려 20년간 교류하며 진한 우정을 나누게 되죠.  프랭크는 헬렌이 좋아하는 고서를 찾아 영국 시골의 저택을 헤매기도 하고, 헬렌은 2차 대전의 여파로 고기와 달걀의 배급이 제한되어 있는 영국으로 여러 식료품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안소니 홉킨스(프랭크)와 그의 부인으로 나오는 007의 M, 주디 덴치의 젊은 시절은 물론, 50년대 미국과 영국의 풍경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흘러가는 서로의 이야기가 잔잔하지만 마치 직접 펜팔을 하는듯 설레게 만들죠. 그래서 한국 개봉판의 이름을 <84번가의 연인>으로 번역한 걸지도요. 이번 주에 저는 헬렌처럼 코렐리의 교회 소나타를 들으며 책을 읽어볼까 생각중 입니다.
 
#아_맞다!
#크레디아피셜
#다시돌아온연말
#바쁘다바빠
코로나19 관련 특별 방역점검기간에 따라 각 공연장이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로 분류되어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방역패스)를 시행합니다. 12월 6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방역패스 해당자에 한해 공연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공연을 관람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각 공연장별로 방역패스 공지를 확인해주세요! 예술의전당 / 롯데콘서트홀

◼ 당신의 ‘클래식한’ 1년을 마무리 지을 클래식 명강의! 마티네 콘서트 2021 크클클은 테너 존노와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함께합니다. 서정적인 가곡으로 꾸밀 <제 10강 가곡 스페셜>, 12월 15일(수) 롯데콘서트홀에서 만나요!

◼ 크리스마스엔 클래식이지! 12월 24-26일, 롯데콘서트에서 열리는 홀리데이 뮤직 페스티벌! 우리 3일간 함께해요 💖 24-25일(금-토) 리처드 용재 오닐 ‘선물’ 더 바로크 나이트, 26일(일) 대니 구 크리스마스 콘서트 : HOME Again


◼ <조수미 & 이 무지치> 전국 투어가 이번주 토요일 부산에서 시작됩니다. 18일(토) 부산문화회관, 19일(일) 세종예술의전당, 22일(수) 음성문화예술회관, 23일(목) 성남아트센터, 25-26일(토-일) 예술의전당, 27일(월) 천안예술의전당, 28일(화) 익산예술의전당, 30일(목) 아트센터인천 에서 이루어집니다.

◼ 제 63회 그래미 상 수상자, 리처드 용재 오닐이 열흘 간의 격리를 마치고 12월 21일부터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 더 바로크 나이트> 공연으로 전국의 관객 분들을 만납니다. 테너 존노 & 첼리스트 문태국 &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준비한 연말 선물,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풀어보아요! 투어 공연은 21일(화)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22일(수) 김천시문화예술회관, 26일(일) 부산시민회관, 29일(수) 경주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집니다.


◼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 공연이 21일(화)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립니다. 올 연말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뚜띠를 찾아 떠나볼까요?!

 

◼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의 첫 싱글 ‘구름 구름 구름’이 오늘 (14일) 정오에 발매됩니다. 박현수가 싱어송라이터로서 처음 발표하는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눈을 맞추고 손 잡을 때의 설렘과 마음을 따스한 노랫말과 스타일리쉬한 음색으로 표현했다고 해요 ☁ 구름처럼 포근포근 따뜻따뜻한 켠수의 목소리가 기대됩니다 :)

◼ 바이올린리스트 대니 구가 22일(수) 오후 6시 <집콘> 무대에 오릅니다. 앞으로의 공연계뿐만 아니라 다가올 2022년을 응원하는 자리에 대니의 긍정긍정 에너지가 빠질 순 없죠! 문화가 있는 날, 플레이디비 유튜브 채널 및 카카오톡/카카오티비 라이브로 함께 해요~

그리고 대니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금) 19시 30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대니를 만나보세요. 조윤성, 고상지, 윤현상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스윗한 그의 노랫소리도 들을 수 있다는 건 안 비밀!


◼ 존노의 데뷔 앨범 'NSQG' 한정반 구매자 중 68분을 추첨, 초청하여 진행되는 <존노의 작은 음악회 - NOEL>. 아쉽게 당첨되지 못하셨더라도 16일(목) 19시 30분 크레디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음반 수록곡 외에도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는 좐, 2021년을 돌아보고 또 2022년을 다짐하는 좐을 만나 보세요!


◼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카이스트에서 렉쳐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12월 17일(금) 19시 30분에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흥미로운 강연과 연주를 선사할 예정인데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도 같이 진행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연장 옆 잡화점> 은 매달 둘째&넷째 화요일에 오픈합니다.
잡화점 운영하는 사람들: 
묘점원, 혬점원, 솔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