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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DC, IRP?

연금의 차이가 퇴직금을 만든다😤

연금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나요?

연금 공부해도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그냥 읽어보세요😛😛

연금 읽어주는 다다와 도도, 연금을 읽다. [연.읽.다]의 진행을 맡은 다다와 도도입니다(느끼)

오늘은 ‘퇴직연금’에 대한 사연이네요! 그럼 사연 들어보시죠!🙂🙃

오늘은 연금 전문가 불리오님과 함께 퇴직연금 종류와 특징에 대해 바로 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다: 안녕하세요, 불리오님! 그럼 현행 퇴직연금 DC, DB, IRP 각 제도와 특징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불리오: 안녕하세요, 불리오입니다! 퇴직연금 제도는 크게 회사에서 퇴직연금을 지급하는 방법에 따라 DC(확정기여형), DB(확정급여형) 두 가지로 나뉘고, 추가로 퇴직급여를 받을 때 반드시 개설해야 하는 IRP 계좌까지 총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제도별로 특장점이 다르다 보니 사연자분처럼 어떤 계좌를 선택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늘 이 세 가지 제도에 대해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다: 그럼 DC(확정기여형)부터 알아볼까요?

불리오: DC형에는 매년 임금 총액의 1/12이 입금되며, 직접 투자한 운용 손익이 반영된 금액을 받게 됩니다. 퇴사하기 전까지는 입금된 금액을 직접 운용하게 되며 투자에 대한 결과와 책임은 본인에게 귀속되죠.

내가 투자한 상품으로 인해 수익이 나면 추후에 받게 될 퇴직연금이 늘어나는 것이고, 손실이 나면 퇴직연금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만약 여유자금이 생겼을 경우 추가로 DC 계좌에 입금도 가능합니다.

 

도도: 그렇다면 DC 계좌는 어떤 근로자들에게 유리할까요?

 

불리오: 주로 재직 중인 회사의 임금 상승률이 낮은 중소기업 근로자 및 연봉제/임금피크제 근로자 혹은 추후 이직을 고려하고 계신 근로자라면 DB형보다는 DC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불리오: DB형회사에서 알아서 운용해 주며, 자료화면과 같이 기존의 퇴직금 제도와 동일하게 정해진 금액을 받게 됩니다. 퇴사하기 전까지 회사에서 퇴직금을 굴리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결과와 책임은 회사에 귀속됩니다📌

나의 퇴직급여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수익이 나도 회사에서 투자 수익을 가져가며 손실이 나더라도 내가 받을 퇴직급여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DC형과 달리 여유자금이 있더라도 추가로 DB 계좌에 입금은 불가능하죠.

 

도도: 그럼 어떤 조건의 근로자들이 DB형 계좌를 선택하는 게 유리할까요?

 

불리오: DB형은 물가상승률 및 투자수익률보다 임금 상승률이 높고 장기근속이 가능한 안정적인 기업의 근로자라면 유리할 수 있으나, 장기 근속할 계획이 없고 퇴직급여를 직접 투자해서 수익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재직 중인 회사에 요청하시면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다다: 마지막으로 퇴직급여를 받을 때 꼭 필요한 IRP 계좌에 대해 알아볼까요?

 

불리오: 퇴직금을 DC형이나 DB형으로 가지고 있다가, 퇴사할 때 퇴직급여를 개인형 퇴직연금인 IRP 계좌로 받게 됩니다. IRP 계좌중도해지 또는 연금 수령 직전까지 입금된 금액을 직접 운용하게 되며 투자에 대한 결과와 책임은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DC형과 마찬가지로 내가 투자한 상품으로 인해 수익이 나면 추후에 받게 될 퇴직연금이 늘어나는 것이고, 손실이 나면 퇴직연금이 줄어드는 것이죠💸

 

도도: IRP는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불리오: 네, 맞습니다. 그래서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IRP 계좌를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세액공제 한도는 연 900만원이며 연금저축 계좌(연 600만원)와 공유됩니다. 또한 여유 자금이 생겼을 때 연 1,800만원까지 IRP 계좌에 납입 할 수 있습니다.

 

다다: IRP 계좌 개설과 관련하여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불리오: IRP 계좌를 은행에서 개설하실 때 운용, 자산관리 수수료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개설 시 반드시 해당 금융기관에 문의 후 개설하실 것을 권장해 드리며, 이왕이면 수수료가 무료인 곳에서 가입하시기를 바랍니다.

 

세 가지 제도를 한눈에 비교하실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불리오: 아무래도 DB형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운용해 주는 것이다 보니 제약이 많고, DC형과 IRP 계좌의 경우 운용 방식은 비슷하지만 계좌의 성격이 다릅니다! 세액공제도 받으며 자유롭게 수익을 내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가장 적합하죠.


금술이분들도 각 제도의 특징을 잘 고려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게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불리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떠셨나요?

가지고 계셨던 궁금증, 속 시원하게 뻥 뚫리셨나요?

 

연금에 대한 고민이라면 뭐든! 여러분들의 많은 사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다다, 도도였습니다.

글은 키움불리오EMP글로벌멀티에셋증권자투자신탁의 투자자문 운용사인 ()두물머리 투자자문에서 제공했습니다.

자녀 주식 증여에서 배우는

투자 방법 <2부>

다다: *이전 저자가 말한 투자 방법을 자녀가 아닌 우리에게 적용할 수는 없을까?

*연금술사 190 돈세이, ‘자녀 주식 증여에서 배우는 투자 방법 <1>’ 보러 가기


📖자녀를 기준으로 짧게는 10, 길게는 20년이라는 기간을 설정하였지만, 이 내용들은 사실 성인에게도 해당이 되고 당장 실현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30대, 40대라도 20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도 전혀 늦지 않다. 앞서 예로 든 10만원보다 높은 금액으로 설정할 수 있고, 2배의 금액인 20만원을 20년간 적립하면 5천만원에 가까운 돈이 된다.


도도: 어떻게 보면 20년간 5천만원이 시간 대비 적은 돈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소액을 통한 장기 투자 방법을 여럿 병행하고 있다면 20년 후에는 큰 목돈으로 부풀릴 수 있겠어!😳

📖주님 위에 건물주라는 웃지 못할 현실을 직장인들은 꿈의 목표로 세우곤 한다. 건물주가 되어 또박또박 월세를 받는 날을 꿈꾼다. 그러나 연금이나 본인이 일구어낸 자산으로 받을 월세(=배당)를 목표로 세우는 경우는 많지 않다. 오히려 투자는 일희일비하고, 일확천금의 기회로만 삼는다.

 

다다: 건물주라는 목표를 위해 지속해서 투자하다 보면, 어느새 월세가 필요 없을 정도로 배당금을 고정 수입으로 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

 

📖주식시장에 처음 입문하였을 때,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들은 말 중에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이 있었다. 오늘 수익을 봤으니, 이 수익금을 소비한다는 내용이. 데 이 사람은 일부 주식만 수익화하였지, 아직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내일만 되어도 평가금액이 달라진다. 단순한 이익 실현을 확정 수익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류라 생각하였다.

 

도도: 저자가 앞서 말한 것처럼 투자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비결인 것 같아.

 

📖모두 수익화한 이후 투자 시장을 떠나지 않는 이상 평가금액은 매일 변동된다. 사실 떠난다 해도 모든 자산의 가치는 변동된다. 건물주의 건물도, 안전하게 생각하는 적금(화폐가치)도, 모든 자산은 보유하는 것마다 가격변동이 동반된다.

 

다다: 가치가 떨어지는 자산을, 가치가 오를 자산으로 바꾸는 것이 투자의 원리!😤

 

📖근로소득이 주가 되면서 여유 자금을 투자할 수 있다면, 소액이라 해서 변동성이 높은 상품을 매매하는 게 아닌, 꾸준한 적립이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특출난 특기, 감각, 기회가 주어진 것이 아니라면 이 방법으로 얻는 기대수익률은 분명 시장 평균수익률만큼이나 형성될 수 있다. 이는 포트폴리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적립식 투자가 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시장 변동성 대비 방어적이기 때문이다.

도도: ‘소액이니 그냥 한번 해봐?’라는 마인드는 투자가 아닌 도박에 가까워. 적은 돈도 계획적으로 지속적인 적립을 통해 목돈을 만들 수 있어.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듯, 나의 은퇴 이후에 받을 연금(국민연금/개인연금), 따로 차곡차곡 준비해 온 투자에서 발생는 현금흐름이 더해져, 합산된 금액을 노후 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월세 받는 건물주가 될 순 없지만, 배당금으로 월세 받는 투자자는 될 수 있다. 근로소득으로 얻은 돈이 놀지 않고 스스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돈이 일하고 내가 쉬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

 

다다: 특히, 내가 일을 할 수 없는 노후를 위해서는, 돈이 일해서 돈을 벌어다 주는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돈세이, ‘자녀 주식 증여에서 배우는 투자 방법’ 끝.

윤석우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직장인. 노동 소득과 자본소득의 스노우볼로 조기 은퇴를 목표로 하였다. 투자 세계엔 주식투자로 입문하였고 나아가 재테크를 폭넓게 공부하고 있다. 집단지성을 위한 다수 투자모임 활동을 하였으며, 겸손하고 현명한 투자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30 투자자이다.

누가 물어본 사람? 바로 나~🤚

자문자답에 빠진 문답의 세대, MZ

돌고 도는 유행~💫 블로그가 유행하며 싸이월드 시절에 퍼졌던 문답이 다시 뜨기 시작했는데요, 아직도 많은 MZ세대가 문답으로 스스로에 대해 돌아본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 연금술사가 소개해 드릴게요😉

#01. MZ세대의 일상에 스며든 문답💬

블로그가 막 부활하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자문자답은 블로거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블로그 부활을 주도했던 MZ세대는 일상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기록을 백문백답 등으로 남기고 이를 지인들과 공유하죠! 내가 하는 것도 재밌지만 친구들이 어떻게 썼나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거든요📝


문답은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가장 기본으로 여겨지는 100문 100답과 많은 질문이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한 50문 50답부터, #인간관계 문답, #이상형 문답, #MBTI 상황 문답, #연말 문답 등 다양한 주제별 문답 양식이 있답니다! 워낙 흔한 양식이 많다 보니 최근에는 아예 #희귀 문답 양식을 찾는 MZ세대들도 늘고 있어요👀👀

#02. 가볍게 시작해요, 질문일기로 여닫는 하루🌅

출처 - SODAM 소담한작업실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기록을 더 좋아하는 금술이 주목👏 오프라인으로 자문자답 도전? 너무 쉬워요~ 매일 하나의 질문에 답하는 질문일기로 가볍게 일기와 자문자답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보는 건 어때요?! 하루의 시작 혹은 마무리를 질문일기로 하면 왠지 하루가 더 알찬 느낌이 들거든요🤭


조금 더 특별한 방법을 원한다면?! 배우 설인아가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소개하며 유명해진 5년 후 나에게 Q&A 다이어리를 추천해요📚 이 다이어리에는 하루에 하나씩, 1년 동안 답할 수 있는 365개의 질문이 담겨 있는데요, 같은 질문에 대해 5년간 5개의 답을 기록하다 보면 내가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했는지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03. 함께 하면 더 재밌는 문답, 친구/연인/가족과 함께해요🙌

출처 - TVCHOSUN - TV조선

보통 문답하면 자문자답을 떠올릴 텐데요,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문답도 있답니다! 친구와 함께하는 우정고사부터 연인과 함께하는 커플 연애고사 or 결혼고사, 부모님과 자식이 함께하는 가족 모의고사까지❣️

각종 문답을 통해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점검해 보고, 몰랐던 부분들을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언제 해도 재밌는 문답이지만 커플 기념일이나 어버이날, 명절 등 특별한 날에 함께 하면 더 의미 있는 추억이 되겠죠?


이번 연휴, 뭐할지 고민이라면?! 가족들과 함께 문답하며 따뜻한 시간 보내보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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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데 물어볼 곳이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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