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레터💌]- 퍼피워킹 클로즈업🔎

2022년 1월 9호

도그레터는 "장애인 도우미견🦮"의

사진 및 일화, 그리고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생소하거나 신비로울 수 있는 도우미견이

친숙하고, 대견한 친구🐾로 느껴졌으면 해요.

1. 오늘의 주견공은?

2. 퍼피워킹은 사랑을 싣고🎈

3. 우리집에 왜 오셨어요?👀

4. 알쓸신견: 띵동, 훈련사입니다.

Ep. 도그레터가 영상으로!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도그레터 9편의 주견공은 "겨울"이에요.

오늘의 오프닝 포토는 겨울이의 독사진! 촬영 당시는 9월 말이었는데요. 청명한 여름, 가을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겨울이에요. 문득 퍼피워커께서 왜 "겨울"이라고 이름을 지으셨는지 궁금해지네요. 배경을 알게 되면, 여러분께도 공유해드릴게요😉

스몰토크는 이쯤에서 마치고, 오늘의 도그레터 개봉해볼까요?😁

이번 9편에서는 8편에 이어, "퍼피워킹"에 대해서 더 알아볼 거예요. 제목도 "퍼피워킹 클로즈업"으로 정했을 정도로 단단히 준비했어요. 이번 회차의 핵심 질문과 답, 요약해드릴게요!👇

(여기서 잠깐, '퍼피워킹'을 아직 정확히 모르시겠다고요? 7편을 참고해주세요❗)

Letter Summary✍

💌 퍼피워킹, 모니터링 안 필요해?

📬필요해요,

훈련사님이 가정에 방문하시는 이유이지요!

💌 퍼피워커 가정방문은 왜 하는데?

📬 다양해요.

훈련현황 확인과 여러 교육, 시범 등이 목적이에요!

💌 행동교정교육? 실내 목줄은 왜?

📬 자질 계발과 훈련 효율을 위해서예요.

자세한 내용은 알쓸신견에서 확인해주세요 :)

행동교정교육, 훈련 등은 퍼피워킹 초기에도 방점을 두고 진행해요. 퍼피워커의 숙지를 위해 훈련사의 가정 방문이 이루어지는데요. 바로 오늘 에피소드의 시작이죠.

방문 시점은 퍼피워킹 시작 2주 후. 주견공은 '겨울'이에요. 함께 겨울이네 가정 방문 현장을 보실까요?

지난 8편에서는 퍼피워킹 초기의 교육과 훈련을 알려드렸는데요. 케이지 교육이나 스킨십, 기본 복종 훈련이 그것이었죠.

겨울이는 아주 습득력이 빨랐는데요. 8편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앉아, 엎드려, 손"과 같은 명령어 정도는 껌이었죠.😉

저, 훈련사님께 칭찬받을 것 같죠?😎

열심히 훈련한 겨울이. 방석에서 자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네요.

"빠바~바~밤🎵"

익숙한 주제가가 들리는 것 같아요.

겨울아, 나와줘~!!

초인종 소리를 듣자마자 달려 온 겨울이에요.

손님이 누구길래 이렇게 반가울까요?

손님의 정체는 바로, "훈련사"님이었어요.

겨울이를 출생 직후부터 돌봐준, 모견과 같은 존재이죠. 어찌나 반기던지, 캡쳐하기도 정말 어려웠어요😂 (물론 잘 되지도 않았지만요..😥)

그런데, 훈련사님께서 퍼피워킹 가정에는 왜 방문하셨을까요?

그냥 겨울이가 보고싶어서일까요?😆

사실, 오늘은 퍼피워킹을 시작한 지 "2주"가 되는 날이에요! 교육 및 건강상태 점검 차, 훈련사님께서 퍼피워커 가정에 방문하신 것이죠💪

마침, 퍼피워커분께서 어려워하시던 '귀청소'를 해주고 계시네요. 귀청소는 반려인인 제게도 어려운 과제인데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배워보도록 해요!✍

☝ 먼저 귀 세정제를 겨울이의 귀에 넣어 줍니다.

✌ 귀 속의 세정제가 귀지를 녹이면, 위 사진처럼 겨울이 스스로가 귀를 털도록 합니다.

👍 귀를 턴 후, 귀 주변과 속에 묻은 귀지를

솜으로 닦아주면 귀청소 끝!

다른 가정에도 마찬가지로 훈련사님이 방문하셨어요. 이 친구의 이름은 고든, 겨울이의 형제랍니다👯‍♂️.

고든이는 "발톱깎이 교육"이 한창이네요. 발톱깎이 만큼 긴장되는 순간도 없는데,,😂 공감하는 반려인 계실까요?🖐

다행히 교육을 잘 마친 고든이에요.

퍼피워킹 과정은 질문과 피드백의 연속이라고 해요. 퍼피워커 중에서는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효과적인 조언과 교육, 훈련을 위해서는 전담 훈련사의 가정 방문이 필수적이랍니다😎

훈련사님이 다녀가신 후,

한층 더해진 똑똑함을 보여주는 겨울이에요😎

"Sit!"과 "Down!", 마지막 "House!" 지시까지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어요. 대견해, 겨울!👏

한편, 겨울이는 안타깝게도 정식 도우미견으로 선발되지 못했어요. 현재는 퍼피워커 가정에서 '반려견으로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죠.👨‍❤️‍👨

그러나, 겨울이의 퍼피워킹 기록은 여전히 남아 당시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겨울이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고, 퍼피워커와 훈련사를 비롯한 모두가 한 도우미견의 탄생을 얼마나 염원했는지를요.🙏

도우미견은 절대로 저절로 탄생하지 않아요. 도우미견의 성장일기는 그 사실을 새삼 일깨워 줍니다. "도우미견은 사회가 키운다." 이 말의 뜻이 조금은 선명해지셨기를 바라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도우미견지식.

알쓸신견 시간입니다.📜

퍼피워킹 클로즈업, 가정 방문 교육과 간단한 훈련 모습을 전해드렸는데요. 훈련사가 가정에 방문한다니,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한편, 집에서 리드줄(목줄)을 착용한 겨울이의 모습을 보고 몇 분께서 질문을 주셨는데요. 실내 목줄 착용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이었어요. 실내 목줄 착용은 "행동교정교육"과 연관이 있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퍼피워킹 가정방문의 목적 &

'행동교정교육'과 '실내 목줄 착용'의 필요성

두루마리와 코멘트를 참고해주세요❗❗

📌 여기서의 '입질'은 강아지가 사람 손을 무는 등의 입장난을 말합니다. 오늘 도그레터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가정 방문시 위와 같은 행동에 대한 교정교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 '자견(子犬)'의 사전적 정의는 '새끼 개', 여기서는 "생후 1년 미만의 예비 도우미견"을 의미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4편 참고!

퍼피워킹 일기 - 가정 방문 편입니다.

영상을 시청하시려면

섬네일☝을 클릭해주세요💌

도우미견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예비 도우미견, "겨울"의 이야기. 재밌게 읽으셨나요? 앞으로의 겨울이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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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어떤 곳이야?

✅ 출사는 총 몇 번 진행했어? 촬영본 공유는?

위와 같은 질문들, 고이 메모해두었다 "알쓸신견" 혹은 "인스타그램 피드"로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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