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레터💌]- 인절미가 훈련을 한다고?

2022년 1월 3호

도그레터는 "장애인 도우미견🦮"의

사진 및 일화를 담고 있습니다.

신비한 존재인 도우미견이 여러분께

친숙하고, 또 대견한 친구👨🏿‍🤝‍👨🏿로 느껴졌으면 해요.

1. 오늘의 주견공은?

2. 카누 대역 해줄 인절미?

3. 인절미 일과 추가요~!

4. 알쓸신견: 자견=도우미견?

5. 요즘 "카누"는?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도그레터 4편의 주견공은 "카누"예요.

오프닝 포토는 계단 올라가는 카누. 표정만 보면 훈련하는 걸로 아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은.. 저랑 낙엽🍂가지고 놀던 거랍니다..😅

표정 하나로 놀이를 훈련으로 만드는 카누와 함께, 오늘의 도그레터💌 개봉할게요!

카누는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이에요. 자세한 소라의 프로필이 궁금하다면 "2편"을 참고해주세요!

2편에서는 카누의 탄생을 알아보았는데요. 이어서, 출생견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카누의 출생견 시절을 상상하실 수 있을 거예요😉

우리의 귀염둥이 카누. 사진처럼 어엿한 도우미견이 되기까지, 카누의 출생견 시절은 어땠을까요?

카누의 출생견 시절은..?

(두구두구🥁...!)

이렇게 뜸들이면서 소개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자료를 구하지 못했어요..😥

2편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카누는 협회에서 탄생한 아이가 아니에요. 따라서 카누의 출생견 시절 사진이나 일화는.. 타임머신을 타지 않는 이상.. 찾을 수 없답니다.😅

(자세한 카누의 일화는 2편 참고!)

자,,잠깐만요!

사진 하나 보여드릴게요! 뒤로가기 누르지는 말아주세요...😂

소스가 없다고

도그레터가 끝은 아니랍니다.

카누의 대역 인절미들을 찾았거든요. 이 친구들의 일과를 보시면, 카누의 출생견 시절을 어렴풋이 그려보실 수 있을 거예요.

(카누 못지않게 귀여운 건 안비밀)

우리의 상상을 도와줄 인절미들이에요.

맞아요!

3편에 잠깐! 등장했던 친구들이죠🖤

3편에서 인절미들의 삶을 "워라밸 최상"이라 표현했는데요. 최대 20시간, 하루의 80% 이상을 잠만 자기 때문이에요.

나머지 시간엔 휴식, 놀이 등을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생후 25~30일이 되면 일과가 조금 다양해져요.

새로운 일과 공개 전, 인절미들도 많이 분주해 보이네요. 기대가 많이 되나봐요.😍

새로운 일과는 바로 "급여훈련"이에요.

정확히는 '이유식 배식' 훈련이죠.

규칙적인 이유식 급여는 도우미견의 기초라 할 수 있어요. 생후 50일 이후에 진행하는 퍼피워킹 기간 동안, 도우미견은 "Only 사료"만 먹는 연습을 해야 하거든요.

(퍼피워킹은 추후에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이유식 > 가족인가봐요..😅

이유식 포식 후, 곧바로 졸음이 찾아온 듯한 인절미들이에요.

다른 아이는 식사 후 운동 중이네요. 쭉쭉 몸을 늘리는 운동이라고 해요, 괴롭히는 거 아니랍니다.🤣

이제 다들 잘 준비를 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사실은 중간에 일과가 하나 더 있었답니다. 자, 먹었으면 무얼 해야 할까요?

네.. 맞아요.😝

구독자님이 생각하시는 바로 그것..

"배변훈련" 입니다.😂

민망할 수 있으니, 조금만 볼까요?

평온해 보이지만, 온 힘을 다하고 있답니다🥰

전 볼일 보기 직전의 강아지 뒤태가 가장 귀여운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무튼, 얘들아. 얼른 쑥쑥 자라서 어엿한 도우미견이 되길 바랄게💪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도우미견지식.

알쓸신견 시간입니다.

위에서 보신 인절미들, 자견(子犬)이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3편에서 설명드린 번식을 담당하는 개, "모견(母犬)"을 기억하시나요? 바로 그 모견의 새끼들을 '자견'이라 불러요.

자견은 말그대로 새끼강아지 같아서요, 가끔은 얘네가 '예비 도우미견'이라는 사실을 까먹어요.

그래서, 문득 궁금해진 한 가지.☝

과연 모든 자견이 실제 도우미견으로

활동할 수 있을까요?

모든 인절미가 도우미견이 되기 위한 훈련을 수행할까요? 그렇지 않다면, 도우미견이 되지 못한 강아지의 생애는 어떠할까요?

📌답변은 두루마리와 코멘트를 참고해주세요

카누의 같이걷개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카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자고?

세상 무해한 웃음😝

녹색 여름 느낌 물씬나는 컷🍀

더운 날 촬영 고생해준 카누, 고마워❤

(베스트컷은 펀딩 리워드인 엽서와 캘린더에 실려 실물로 보실 수 있어요,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도우미견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카누"의 이야기. 재밌게 읽으셨나요? 어엿한 도우미견으로 성장할 카누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도그레터는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전 9시.

두 도우미견의 소식과 함께 찾아옵니다.

같이걷개 인스타그램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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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질문들, 고이 메모해두었다 "알쓸신견" 혹은 "인스타그램 피드"로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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