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너블이 뽑았다! 영어실력 늘려주는 팝송 3개

이 메일이 잘 안 보이시나요? (클릭)

데일리러너! 러너블 매니저 린지입니다🤠 요즘 좋은 친구를 사귀듯 '좋은 커뮤니티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러너블은 단톡방, 인스타그램 등에 '영어공부기록(인증)'을 필수로 하고 있는데요. 그 안에서 러닝바이브(learning vibe)를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어요. 티처들은 동기부여 메시지를, 저는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독려를, 데일리러너는 다른 데일리러너들과 함께 공부하면서요. 앞으로도 러너블의 커뮤니티는 계속될 겁니다. 이 러너블레터도 그중 하나겠죠! 함께 러너블한 커뮤니티 만들어나가요. 그럼 86번째 러너블레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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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단어로 말하기

원어민이 일상에서 85% 이상 쓰는

기본단어 2,000개 마스터하기

#37 'turn'은

무엇을 돌릴까요?

by 티처조🧑

37번째 기본단어는 turn입니다. turn의 핵심 의미는 ‘돌리다'입니다. 사람, 운전대, 사진, 팬케이크 등 다양한 것을 돌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예문에서 확인하시죠!

1️⃣ 사람 몸을 돌리는 의미

Turn around and put your hands on the roof!

(몸을 돌리고 손을 차 위에 얹어!)

2️⃣ 자동차 운전대를 돌리는 의미

Turn the steering wheel all the way to the left.

(핸들을 왼쪽 끝까지 돌리세요.)

3️⃣ 사진을 돌리는 의미

Turn the picture around so that I can see it.

(제가 볼 수 있도록 사진을 돌려주세요.)

4️⃣ 팬케이크를 돌리는 의미

I think you should turn the pancakes now.

(지금 팬케이크를 뒤집어야 할 것 같은데요.)

☺다른 기본단어 공부하러 가기 (단어를 클릭하세요!)

( have① / take / set / run / find / see / look / put / feel / have② / away /

off / around / over / through / in / up / down / back / touch / gain / give / meet / move / cost / keep① / keep② / save / hold / pick / get① / get② / run / go / bring /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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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원어민처럼

기본단어로 말하기

by 매니저 린지🥳

오늘도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가지고 왔어요. 연차를 내다, 사귀다, 차라리 등 어제도 친구랑 이야기했던 내용인데요. 모두 기본단어로만 이루어져있다는 사실! (이미 @learnable.flyer 에서 확인한 데일리러너는 복습을!)

✅ 보기에서 빈칸에 들어갈 기본단어를 골라주세요.

1. 그만 좀 놀려! ▶ Stop making ______ of me.

(1) fun (2) funny (3) funnier

2. 나 오늘 연차 냈어. ▶ I took the day ______.

(1) in (2) out (3) off

3. 간단히 말해서, 나는 저녁형 인간이야. ▶ Simply ______, I'm a night person.

(1) put (2) hold (3) take

4. 우리 사귄 지 거의 3년 됐어. ▶ We've been ______ for almost three years.

(1) met (2) lose (3) together

5. 모두를 기쁘게 할 수는 없어. ▶ You can't ______ everyone..

(1) joy (2) happy (3) please

6. 차라리 내가 운전할게, 네가 길을 안내해.▶ Better _____, I'll drive and you navigate.

(1) of (2) off (3) yet

🔸정답(순서대로) : (1)-(3)-(1)-(3)-(3)-(3) (자세한 설명 보러 가기)

👉🏻 기본단어표현 매일 보러 가기

호주에선 백신 안 맞으면

추방당할 수도 있어요!

by 티처조🧑

오늘은 세계 테니스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 선수에 관한 영어기사입니다. 최근 코로나 19 백신을 거부하면서 호주에서 추방당했거든요. 그 관련 내용을 '영어'로 읽어봅시다.

📚 배경지식 (출처: 로이터통신) 코로나19 백신을 거부한 세계 테니스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호주 오픈 참가가 무산된 후 호주에서 추방당했다. 호주 법원이 조코비치의 비자를 취소한 호주 정부의 결정을 지지함으로써 조코비치의 호주 오픈 출전은 무산됐다. 호주는 입국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하는 가운데 평소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 의견을 표출한 조코비치의 대회 참가는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조코비치는 앞으로 3년 동안 호주 입국 금지 징계를 받아 2024년까지 호주오픈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Novak Djokovic Leaves Australia

The unvaccinated tennis star said he was “extremely disappointed” but would respect a court’s ruling. He departed on a flight to Dubai from Melbourne Airport on Sunday night. “I am uncomfortable that the focus of the past weeks has been on me, and I hope that we can all now focus on the game and tournament I love,” Djokovic said in his statement. “I would like to wish the players, tournament officials, staff, volunteers and fans all the best for the tournament.”

👉🏻기본단어 ‘leave’는 ‘떠나다’라는 뜻입니다. leave의 모양이 중요한데요. leave 뒤에는 떠날 장소가 나옵니다. leave work는 work에서 떠나니 ‘퇴근하다’이고, leave home은 home에서 떠나니,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타이틀에서 보이듯,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는 결국 백신 이슈로 호주를 떠났습니다(leave Australia).

👉🏻기본단어 ‘uncomfortable’은 ‘불편한’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기본단어는 뜻을 하나로 고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양한 우리말 해석이 가능한데요. 오늘 기사에서는 ‘불편한’에 ‘부담스러운’이란 의미를 더해봅시다. 테니스 선수가 테니스로 관심을 받지 않고 ‘백신 소송’으로 관심을 받았죠. 당연히 불편했겠지만, 여기에 부담스러운 느낌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uncomfortable’을 떠올려주세요!

* vocab: a court’s ruling 법원 판결, depart 떠나다, statement 성명·진술

source: https://www.nytimes.com/live/2022/01/15/sports/djokovic-australia,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0177#home

2. 나만의 공부방법 찾기

다양한 리뷰방법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영어 공부법 찾기

이번 주엔 러너블팀이 추천하는

3개의 팝송으로 영어공부해요!

😌티처 르네 - Sting의 <Englishman in NewYork> (클릭)

지금 들어도 세련된 올드팝 한 곡을 추천해요. 경쾌한 멜로디에 기분이 절로 상쾌해지고 반복되는 후렴구의 라임도 재미있어요. 낯선 도시 뉴욕을 거니는 이방인의 시선으로 삶의 태도에 관한 좋은 메시지들을 가사에 담았습니다. 그중 하나를 데일리러너와 나누고 싶어요.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누가 뭐래도 자신을 잃지 말고 나답게 살아가라는 의미에요. 2022년, 러너블과 함께 그 누가 뭐래도 나답게, 나만의 방법으로 영어공부해요:)

🧑티처 조 - The Smiths의 <Please, Please, Please, Let Me Get What I Want> (클릭)

로맨틱 코미디 영화 500일의 썸머(500 Days of Summer)의 사운드 트랙입니다. 이 노래는 적당히 명랑하고 적당히 우울한 곡입니다. 그래서 쉽게 질리지 않죠. 또한 가사 속 영어 단어도 러너블이 추구하는 기본단어로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도전해볼 만한 노래예요. 무엇보다 팝송의 가장 큰 장점은 단어와 구조가 '반복'된다는 점인데요. 이 곡 역시 같은 단어가 계속 나와서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습니다. 학습용 영어만 공부하는 데 피로함을 느낀 데일리러너라면, 휴식용 영어로 추천합니다!

🤠매니저 린지 - Michael Jackson의 <Smooth Criminal> (클릭)

범죄자에게 자신의 아파트에서 공격을 당한 Annie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사를 보면 묘사하는 표현이 많이 등장해요. 아파트로 들어오다(come into her apartment), 테이블 밑으로 도망가다(run underneath the table), 쓰러지다(be struck down) 등 몰입이 잘 되어 가사가 술술 외워집니다. 그리고 1절, 2절의 가사가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 노래 자체가 어렵지 않아요! 추천해요 :)

미드, 영화에 나오면

100% 이해할 수 있는 구동사 5개

by 매니저 린지🥳

퀴즈! 같은 표현끼리 연결해보세요. 왼쪽은 시험영어를 공부하면서 달달 외웠던 딱딱한 표현, 오른쪽은 기본단어로 이루어진 구동사 입니다. 구동사는 원어민이 일상에서 80% 이상 사용할 정도로 빈도수가 높아요. 하지만 한국인에겐 조금 어려운 영역이죠😥 turn과 down은 각각 해석이 되는데, turn down으로 합쳐지면 전혀 다른 뜻이 탄생해 헷갈리거든요😱 그래서 14년 동안 구동사만 판 티처조가 유튜브에서 차근차근 알려 드리려고 해요! 오늘은 20개 중 5개 먼저 공부해봐요. 아래 영상을 클릭하세요 :)

3. 매일 영어공부하는 루틴

매일 영어를 기록하며 습관 만들기

1월 3주차 '러너블 영어루틴'은?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기]

by 매니저 린지🥳

22년 1월부터 매주 1가지의 영어루틴을 공개하고 데일리러너와 함께 습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1월 3주차는 [써먹고 싶은 영어문장,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기]입니다. 오늘 공부하면서 꼭 써먹고 싶은 영어문장 1개를 골라보세요. 그리고 포스트잇에 적어 가장 자주 머무는 곳에 붙이는 거예요! 하루에 1개씩만 붙여도 일주일이면 7문장이 쌓입니다. 내가 매일 영어 공부하고 있다는 신호가 되어주죠. 하나의 팁을 드리면! 붙이는 곳과 관련 있는 문장을 적으면 더욱 좋습니다. 냉장고면 주방 관련 표현, 거울이면 화장 관련 표현으로요!

인스타그램에 #러너블영어루틴 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선물도 드리니! 꼭 기록하며 루틴으로 만드세요😀

🔸 1월 1주차 - [날짜/요일을 매일 영어로 말하기]

🔸 1월 2주차 - [영어단어 구글 이미지에 검색하기]

161일 동안 러너블과 함께 공부하면서

161개 공부 포스팅을 기록한 데일리러너

by 매니저 린지🥳

러너블엔 학생이 쓰는 수강후기도 있지만, 티처가 쓰는 데일리러너 후기도 있습니다. 9번째 주인공 @dailylearner_haven 데일리러너를 소개합니다! (티처조 작성)

21년 7월, 데일리러너H와 처음 통화했다. 오프라인 레슨은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어 등록 전에 20분간 1:1로 상담을 진행한다. 데일리러너에게 딱 맞는 레벨과 방향을 잡아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설사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영어에 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려고 한다.

H와의 통화 시간은 무척이나 길었다. 적지 않은 질문을 주셨다. 절반은 걱정에서 생긴 질문 같았고, 나머지 절반은 절실함에서 생긴 질문 같았다. 보통 상담에서 질문이 구체적이면 둘 중 하나일 확률이 높다. 한 달만에 떠나거나, '찐데일리러너'로 남거나. 데일리러너H는 21년 하반기, 내 마음속 '레전드 데일리러너'로 뽑혔다.

21년 8월부터 현재 22년 1월까지 데일리러너H는 매일 영어공부 인증을 하고 있다. 러너블과 함께 161일 공부하고 있는데, 인스타 포스팅 수가 161개다. 단 하루도 멈추지 않았다. H의 게시글은 '인증을 위한 인증'이 아니다. 성의 없는 개수 채우기와는 거리가 멀다. 진심을 꾹꾹 담아 영어 필기와 일기를 동시에 올린다. 실전영어는 '과정'이 눈에 보이지 않아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똑똑하고 성실한 데일리러너H는 그 과정을 '보이게' 만들었다.

H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또렷하다. 악기를 다루는 H는, 그 악기를 영어로 지도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브랜드를 꾸릴 야심도 있다. H를 보고 있으면, 영어를 악기처럼 배우는 것 같다. 영어에 눈을 떼지 않고, 영어를 곁에 두고, 매일 영어를 연주하는 것 같다.

처음 H의 영어 실력은 걸음마 단계였다. 품사 개념도 흐릿했고, 한 문장을 정확히 말하는 것도 버거워했다. 하지만 지금은 깜짝 놀랄 만큼 성장했다. 발음도 부드럽고, 가용 어휘도 늘었다. 문장구조도 정돈되고, 문법도 잡혀간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무섭게 발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본단어를 활용하며 원어민의 영어를 닮기 위한 '재활용 노력'에 에너지를 쏟는다.

데일리러너의 정의는 '매일 영어를 배우고 성장하며 기록하는 사람'이다. 오늘부로 데일리러너의 정의에 한 문장을 덧붙여야겠다. 데일리러너H 같은 사람.

haven 데일리러너의 영어기록: @dailylearner_haven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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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86번째 러너블레터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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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블은 데일리러너들의 피드백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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