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sletter no.193 | 2025. 3. 27
벗은 목 괜찮아? 살몬🐠은 뒷목이 단단히 뭉쳤어. 파면됐단 그 한 마디, 너무 목 빠져라 기다렸나봐.

오늘도 언제 한단 얘기가 없는 거 보니, 또 다음주로 넘어가나 봄. 윤석열 대통령도  한덕수 총리처럼 아무 일 없다는 듯 돌아올까 봐 불안불안. 설마 파면 안 시킬 기적의 논리를 개발 중인 건 아니겠지….  

숨이 턱턱 막힐수록 더 크게 숨 쉬어야겠지? 자, 파면 말고 파면 이후를 한 번 그려보자. 벗은 어떤 일상을 살고 싶어? 뭘 가장 원해? 내가 바라는 세상을 상상해보니, 좀 설레지 않아?   

그래서 이번 주는 지치고 힘든 휘클러들이 원하는 것들로 가득 채워봤어. 총 179명의 휘클러와 친구인 H:730 구독자들(고마워!) 바람을 모아 꽉꽉. 다시 만날 세계는 어때야 하는지 확인하러 가보자!
📂 오늘의 휘클리
  1. 한 번 꿈꿔봤다: [설문조사] 휘클러의 바람
  2. 한땀한땀 적어봤다: 탄핵 이후 세계
  3. 모르고리즘: 알고리즘 프리! 젠더 뉴스픽
  4. 휘클리심화반: 한밭 가득 피어날 민주주의🌹
  5. 휘클러 say!: 독자피드백 + 이벤트 알림
📂[설문조사] 휘클러의 바람

1위는 혐오와 차별은 가라
  • 다시 만날 세계, 뭐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지 두 개씩 찍어달라고 했어. 휘클러(+H:730)는 ‘혐오와 차별 없는 세상’(109명)을 가장 바란다고 했어. 전체 응답자의 60.9%나 돼. 2위는 ‘일하고 싶은 일터, 살 만한 집’(89명)을 꼽았고. 다음으론 ‘시민이 주인인 나라’(65명), ‘아프지 않은 지구’(51명), ‘성평등한 사회’(44명) 순.
  • 고르기 참 힘들었지? 안 중요한 게 없으니까. 한 휘클러는 ‘설문조사 두 개만 고르기 너무너무 어려웠어!!!!!!‘란 의견을 보내주기도.
평등법+다양한 가족 
  • 가장 많이들 바라는 ‘혐오와 차별 없는 세상’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답이 아주 골고루 나왔어. ‘차별금지법(평등법) 만들기’(93명·52.0%)와 ‘다양한 가족 구성 인정하기’(93명)가 공동 1등! ‘장애인, 이주민, 난민 권리 보장하기’(84명)와 ‘혐오표현 없애기’(80명)도 비슷.
  • 팀 휘클리가 생각 못 한 기타의견을 보내준 휘클러도 8명이나 있었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광범위한 교육’ ‘혐오와 차별 없는 교육 환경’ ‘어릴 때부터 다양성을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교육’. 교육이 중요하단 것. 

직장 내 괴롭힘 퇴출!
  • 두 번째로 꿈꾸는 ‘일하고 싶은 일터와 살 만한 집’을 위해 가장 필요한 건?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한 대우 OUT’(116명)과 ‘보증금 지켜주고 전세 사기 강력처벌’(111명)을 많이들 골랐어. 그다음으로 ‘일터에서 난 사고는 사장이 책임지기’(65명)와 ‘수단 가리지 말고 서울 집값 잡기’(51명)를 선택했고.
  • 가장 많은 기타의견(15건)이 도착했어. 선택지가 부족했단 뜻이겠지?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인 나라 경제’ ‘원하면 일할 기회 확대’ ‘하루 8시간 노동을 6시간으로 줄이기’ ‘블루칼라 직업군 처우 개선’. 하나하나 안 중요한 게 없었어.
검찰부터 갈아엎자
  • 시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려면? 휘클러들은 ‘권력에 줄 서는 검찰 개혁하기’(136명)와 ‘내란 참여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하기’(130명)가 가장 필요하다고 봤어. 그 뒤를 ‘내가 뽑은 대통령·국회의원 직접 자르기’(49명)와 ‘헌법 뜯어고쳐 대통령 권한 줄이기’(30명)가 이었고.

탄소 악당 처단을
  • 지구가 건강을 위해선? ‘탄소 악당 기업 규제하기’(123명)가 1위였어. ‘친환경 재생에너지 비중 늘리기’(113명), ‘일회용 못 쓰게 하고 재활용 더 쓰게 하기’(77명), ‘환경세 걷어서 지구 살리기에 쓰기’(33명)가 그다음.

일과 가정의 밸런스
  •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선? ‘출산, 육아, 돌봄 걱정 없이 일하기’(120명)를 많이들 원했어. 이어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하기’(105명), ‘일상적인 성희롱, 성폭력 없애기’(78명), ‘동의 안 한 성관계는 무조건 강간죄로 처벌하기’(45명) 순.
무려 166명의 휘클러가 직접 쓴 바람을 보내왔어. 다들 많이 화나고, 지치고, 힘든 시간을 견디는 중인 것 같아. ‘내가 바라는 세상은 ‘나아질 거란 희망’이 있는 세상이자 그 희망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란 어느 휘클러의 말처럼, 모든 바람이 언젠가는 이뤄질 거라고 서로를 응원하며 조금만 더 힘내자!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나라. 누구나 평범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나라.

🎙️하루 뉴스를 안 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아픈 게 죄가 되지 않는 세상이면 너무 좋을 것 같아.

🎙️피땀으로 쌓아 올린 민주주의가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는 나라. 한 사람의 권력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는 나라. 분열 조장해 돈을 버는 단체가 발 디딜 수 없는 나라.

🎙️‘남들처럼 살기 위해’라는 이유로 아등바등 살지 않아도 되는 세상. 적당한 노동시간과 적당한 여가와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세상.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해서 저녁 식사 시간을 즐기며 원하는 일을 방해받지 않고 하는 세상.

🎙️취업 걱정, 집 걱정 없이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어.

🎙️나는 ‘쉬었음’ 청년인데 얼른 윤석열이 파면돼 경제가 살아나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일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어.

🎙️알바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지방도 서울만큼 시설을 갖추었으면 좋겠어. 직장 내 괴롭힘이 없으면 좋겠어. 차별 없는 세상,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세상.

🎙️집값이나 의료비가 많이 들지 않아서 많은 돈을 벌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사회. 6시간 정도만 일해도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먹고 살려고 일하는 사람들이 일하다가 죽지 않는 세상.

🎙️누군가 억울하게 죽지 않는 세상. 소수자와 동물이 안전한 세상. 어린이가 보호받는 세상.

🎙️인생의 중요한 고개(학업, 취직, 결혼, 임신출산, 육아, 돌봄 등)마다 나의 의지가 아닌 다른 요소들이 괴롭히지 않는 세상.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해. 여성으로서 차별받는 구조가 너무 심해.

🎙️부당한 일에는 부당하다고 소리칠 수 있는 세상. 무서워하지 않고 길거리를,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세상. 여자로서 차별받지 않는 세상.

🎙️여성이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 하청 노동자가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 장애인이 이동권을 보장받는 세상.

🎙️직업에 귀천이 없고 우리 사는 지구를 생각하며 기꺼이 채식하고 과도한 육식을 견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사람, 자연 모두 차별 없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

🎙️학교 안의 퀴어가 정체성을 숨기지 않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곳이 되면 좋겠어.

🎙️나이, 성별, 장애 여부, 출신 지역, 소득에 상관없이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여 이룰 수 있는 세상.

🎙️인간이 모두 존엄한 세상, 혐오와 차별의 말을 마구 내뱉지 않는 세상, 서로가 존중하는 세상.

🎙️내가 어떠한 형태로 태어나든(여성, 장애인, 소수자, 저소득자 등등) 불행하지 않은 세상.

🎙️여성이, 외국인이, 성소수자가, 장애인이, 노동자가, 어린이들이, 그저 모든 사회적 약자들이 평등하게 대우받고 더불어 살아가면 좋겠어.

🎙️갈라치기와 혐오, 차별이 없는 무해한 세상.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 (...) 자유와 상식이 통하는 세상. 마음과 신체 모두가 건강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상.

🎙️대체 에너지가 50%가 넘는 세상. 중학교 때까지라도 경쟁이 심하지 않은 세상. 수도권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발전과 활기가 넘치는 사회.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타인들과 연대하고 격려하는 세상.
휘클러가 바라는 새 세상을 만들려면 뭐부터 해야 한다? 바로 헌 세상 끝내기. 근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머뭇거리고 있단 게 문제야. 휘클러들이 말하는 파면 사유만 해도 차고 넘치는데 말야. 헌법재판관들이 이 글을 읽길 바라며 164명의 의견 중 일부를 전할게. 

🎙️자신의 권력연장과 가족의 안위를 위해 헌법을 위반한 중대범죄를 저질렀다.

🎙️자신의 정치적 무능력을 군사적 강제력으로 돌파하고자 한 반민주적 폭거.

🎙️전혀 계엄을 할 상황이 아닌데 계엄을 선포하여 오천만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어렵게 쟁취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역사를 후퇴시키고자 한 죄.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해 종북 세력 척결이라는 사회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이유로 계엄령을 내려 군을 이용해 국회를 탄압하고 시민 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다.

🎙️지난 12월 3일 갑자기 계엄령을 선포하고 3개월 내내 전 국민을 지치게 한 죄.

🎙️국민의 일상을 깨뜨리는 불법적 폭력적 계엄.

🎙️대한민국 국민 잠 못 자고 불안에 떨게 한 죄.

🎙️내란, 말도 안 되는 계엄, 그로 인한 혼란, 한국 경제·외교에 끼친 부정적인 영향, 그런데도 반성하지 않는 태도.

🎙️수많은 범죄 행위를 저지른 점, 권력을 남용하고 잘못 휘두른 점. 국민을 찢어놓는 점, 그러고도 사과하거나 잘못한 척도 않은 점.

🎙️국민을 갈라쳐 심리적 내란 상태로 몰았다.

🎙️극우적이고 폭력적이고 여성 혐오적인 소수를 정권 유지에 이용했다.

🎙️극단적 이기주의에 빠진 파시스트가 너무나도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

🎙️주술에 빠져,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을 농락했다.

🎙️본인이 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국민을 개돼지로 생각한다.

🎙️더이상 국민을 대변할 수 없는 인물이다.
차별과 혐오는 없고,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내일을 앞당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래도 법을 만들고 예산을 나누는 정치부터 바꿔야겠지? 빠르면 초여름 치러질 대통령 선거(망하면 2027년😭)에서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할지 휘클리 심화반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보자.

벗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도 초대했어. 각 정당이 내세울 후보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줄 거야. 생생한 내란 극복 뒷이야기는 덤! 이번 심화반은 한겨레 37돌 생일잔치를 겸해서 열려. 한반도의 중심(!) 대전에서 모일 거니까, 전국에 있는 휘클러들 많이 찾아와줘!

휘클리 심화반_14강 

🏘️1교시: 담을 넘은 사람들의 대화(70분)
  • 주제: 김상욱·박범계 의원의 내란 극복기

🗞️2교시: 단전·단수 위기 앞 5월의 정신(40분)
  • 주제: 내란을 마주한 한겨레 뉴스룸국장의 다짐

*이번엔 온라인 생중계는 없어. 질문 있으면 휘클리 인스타로 DM 보내줘!

🌈안돼, 피프틴 15살 이하 여성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이 논란 끝에 결국 담주 시작될 듯. 방송을 철회하라고 129개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냈어.


🌈뒷짐 진 여가부 만약 친족이 13살 이상 피해자를 성폭행하면 15년 안에 처벌해야 해. 이 공소시효를 폐지하자고 국회가 나섰는데, 오히려 여성가족부가 소극적이래.

  

🌈사망검토제 검토를 연인 같이 친밀한 남성에게 살해된 여성이 지난해 181명이나 된대. 끔찍한 죽음을 막을 순 없을까? 대안으로 논의 중인 ‘사망검토제’가 뭐냐면.
🌈괜찮아, 밖으로 나와도 고립·은둔 청소년 10명 중 7명이 여성. 그중 절반은 우울증을 겪고 있고. 왜 고립을 택했을까? 어려움은 뭐고? 전국 첫 조사 결과가 나왔어.

🌈슴덕의 탈덕기 슈퍼주니어 팬이었던 20년차 ‘빠순이’가 탈덕 위기에 놓였대. 페미니스트 노동자가 된 이후부터 말이지. 그가 K팝과 멀어진 과정을 로그인 후 읽어 봐.
Vol.188에서 팀휘클리가 유기묘 ‘보름이’의 가족을 찾는다고 홍보했던 거 기억나? 다행히도 보름이는 함께 하고 싶단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입양신청서를 적어준 다정한 휘클러의 가족이 되었어.

보름이가 따뜻한 4인 가족의 막내가 된 지도 벌써 한 달! 팔베개를 좋아하는 보름이는 스트릿 시절의 상처를 치료하느라 며칠 전 수술을 받았대. 보름이가 많이 아프지 않고 빨리 낫도록 다들 기도해 줘. 보름이 아빠가 된 휘클러가 남긴 육묘일기의 한 부분을 소개할게. 다들 몽글몽글한 하루가 되길!

세상의 모든 몸이 아픈 고양이들과
버려진 고양이들에게
치유와 안식을 내려주소서 아멘🙏

지난주 Vol.192: 쉬지 않고 무업중입니다를 읽고 휘클러들이 공감하는 답장을 보내줬어. 휘클러 말처럼 내 탓이라 자책하지 말고,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토닥여 주자.

 

😥‘무업 청년’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는데, 이 단어가 등장한 배경을 찬찬히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 편찮으신 어머니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의 취업을 뒤로 미뤄둔 친구 생각이 많이 났어.


😄박은미 대표 인터뷰가 참 좋았어. 정말 90년대생들 취업이 힘겹고 첫 취업 나이도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고, 중고 신입도 많고, 계약직 일자리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하루 8시간 미만 일하는 형태도 4대 보험 되고 정규직이면 좋겠어. 


😭원하는 기업 취업을 n년째 준비 중인데 또 탈락했어. 너무 바늘구멍이거든. 왜 바늘구멍일까 원망부터 스스로에 대한 불확신까지 들면서 절망스러웠는데, 휘클리를 보니까 사회 구조 문제란 확신이 들었어. 대학 졸업 후 대학원에 들어갔는데 정규직 일자리는 못 구하고 긱워커로 연명하다 최근은 불완전 취업 상태거든. 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사회 구조가 문제라는 점을 일깨워줘서 고마워. 


😉30대 초반 직종을 변경해 신입으로 면접 보는데 임신 관련 질문을 받았어. 조심스럽게 물어왔고, 나 또한 ‘직장에 대한 예의라 생각한다’며 ‘1~2년 뒤 계획한다’고 했지. 경력을 높게 쳐줬는지 합격! 그러나 3주 만에 그만뒀어. 신입보단 경력을 원했단 느낌을 지울 수 없었거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단 얘기가 공감됐어. 무업 상태가 길어지더라도 여긴 그만두자는 생각으로 나왔지. 다행히 재취업에 성공해 적응 중이야.


‘우리가 꿈꾸는 세상’ 설문조사에 참여해줘서 고마워.

☕컵 당첨자는 👉4862 👉7052 👉1010 👉220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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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알림  

내일모레(토요일)는 ‘아프지 않은 지구’를 꿈꾸는 휘클리 심화반이 열려. UN 기후행동 친선대사이자 제로웨이트샵 운영자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일상 속 친환경 실천법을 공유할 예정. 우리가 버린 옷을 따라 인도와 타이에 다녀온 기자들 얘기도 들을 수 있어.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관심 있는 휘클러 2명에게 티켓 1장씩 선물할게. 그날은 약속이 있다? 4월26일 대전에서 열리는 휘클리 심화반에 참여할 수도 있어. 원하는 대로 고르면 돼. 아래 버튼 꾹 누르고 신청해줘.

✔️마감은 내일(3월28일) 낮 12시까지야. ✔️휴대전화 연락처 ✔️레터를 받는 메일주소도 함께 보내줘!
팀 휘클리는 늘 답장을 기다리고 있어 🙌
📫 친구의 메일함에도 똑똑한 시사 뉴스레터 휘클리를 넣어주자! 💌
📫 주소록에 weekly@hani.co.kr를 추가하고 휘클리를 스팸함에서 구해줘. 🙏
📫 이 레터는 팀 휘클리 서보미(4호) | 김선식(살몬) | 권지담(2호) 기자가 제작했어.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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