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실적에 대한 공식 회계 감사가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정기적으로 실적과 전망에 대해서 공유 드려왔던 바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가 2009년 대표이사를 맡은 이래로 가장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큰 도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친 파도가 노련한 뱃사공을
키워 낸다고 합니다. 우리 각자 모두가 마음과 마음을 합쳐서 극복해낸 성과입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비즈니스는 10년 20년 30년 뒤를 내다보고 새로운 도약을 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시금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공허한 목표 구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반 발자국씩이라도 'NO.1 SaaS Platform & Azure MSP' 사업자로 나아가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멀어 보여도 말입니다.
우리의 리더들이 앞장서야 하며, 대표이사인 저부터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리더쉽에 대해서 작년 3사분기부터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해 나갈 새로운 리더쉽과 조직 업그레이드를 시작했습니다. 도전이 험난할수록 더욱 노련한 리더쉽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내년 말 쯤이면 늦어도 2027년부터 우리는 AI Business 중심 기업이 됩니다. AI Solution 관련 매출이 우리 전체 매출의 절반을 훌쩍 넘어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AI Solution 사업은 각 분야에서 Global NO.1 AI Solution 혁신 기업들로부터 옵니다. 바로 Microsoft, Autodesk, Adobe, Ahnlab, Dropbox, Proofpoint, iVanti 등 입니다.
파괴적 혁신을 가져오는 SaaS Vendors은 무궁무진합니다. 전 세계에 4만여개, 국내에 2천여개입니다. 우리는 20여개 주요 상용 SW 벤더만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사업을 영위해왔습니다.
매우 잘해 왔고, 앞으로도 더욱 더 잘 성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동시에, 매년 쏟아져 나올 AI기반의 새로운 SaaS Solution들은 또 다른 기회를 우리에게 열어줄 것입니다.
바로 'NO.1 SaaS Platform' 사업자가 되는 것입니다. 기업대상의 구독형 소프트웨어 사업에 있어서 마치 넷플릭스같이 OTT분야 1위 플랫폼사업자를 지향합니다. 우리가 가장 가까이 있고, 우리가 아니면 할 수 있는 회사는 한국 내 없다고 단언합니다.
물론 전략과 플랜 그리고 마일스톤과 이를 수행해 나가기 위한 조직 구성 등 길은 멀어 보입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입니다. 5년전부터 AI 사업 매출에 대한 비중을 KPI로 새롭게 넣어 왔습니다. 2020년 그 첫 해 목표가 전체 매출의 0.1% 였습니다.
0.1%!!
시작이 반이고, 반 걸음이라도 목표를 향해서 실천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021년 그 열 배인 1%, 22년 다섯 배인 5%, 23년 세 배인 15%, 24년 두 배인 30% 그리고 올해는 한 배 반인 45%가 목표이고 내년인 2026년에는 60% 이상이 AI Solution 매출 달성으로 AI 기업이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NO.1 SaaS Platform 사업도 실질적인 첫 발은 2025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내딛고자 합니다.
첫 해에는 20개의 새로운 AI SaaS Solution 벤더를 이입할 것입니다.
그리고 벤더당 년 평균 1억 매출 기준, 약 20억원 년 매출을 목표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AI KPI 달성에서 보았듯이, 2030년까지 2,000개 AI SaaS Solution과 2,000억 신규 년 매출을 달성할 것입니다. 우리 외에 할 수 있는 기업이 없으며 바로 그렇기에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새롭게 출범한 'NO.1 SaaS Platform' TFT에 큰 관심과 응원을 요청드립니다.
내가 최전선이자 마지노선이라는 각오와 자세로 맡은 바 위치에서 엄청난 Professional Leadership을 보여 주고 계신 동료와 선후배 한분 한분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As always, many many than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