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여성 원톱물 대세👑
드라마 <마이 네임>, <구경이>, <원더우먼>과 영화 <정직한 후보>, <특송>, <마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여성 원톱물이라는 점입니다. 최근 몇 년간 콘텐츠 업계를 뒤흔드는 건 바로 여성 중심 서사입니다. 특정 작품으로 인한 반짝 열풍이 아닌 지속적인 기조로 자리 잡은 것 같다는 평가입니다.
그런 흐름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뜨거운 작품들이 모두 여성 원톱물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역시 믿고 보는 서현진 SBS <왜 오수재인가>
로코 달인 배우 서현진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오수재로 변신했습니다.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하는 오수재의 모습이 마치 현대사회를 그대로 반영한 것 같다는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능력 있는 여자 주인공과 지고지순한 남성 캐릭터는 그동안 우리가 봐왔던 뻔한 설정을 뒤집어놓았습니다.
국민 첫사랑의 완벽한 변신 쿠팡플레이 <안나>
아직도 수지 하면 <건축학 개론>의 첫사랑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수지는 이번 작품으로 완벽히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로 시작해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유미이자 안나의 이야기입니다. 버거운 현실을 버텨내던 유미가 화려함의 극치인 안나가 되기까지의 극적 긴장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데요, 그 모든 걸 표현한 배우 수지의 표정 연기가 압권입니다.
유미와 세포들의 사랑스러움, 티빙 <유미의 세포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은 우리에게 존재하는 세포들이 마음과 행동을 움직인다는 귀여운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티빙에 따르면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누적 유료가입 기여자수 1위를 차지했다고 해요. 또 전 세계 160여 개국에 공개되면서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심상치 않은 우영우 신드롬,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천재적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지닌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성장기를 담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흥행 조짐이 심상치 않습니다. 1회 0.9%였던 시청률은 2회에 두 배인 1.8%를 기록하더니 6화에서 바로 10%를 돌파했습니다. 국내 넷플릭스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전 세계 비영어권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 리메이크 제안까지 받았다고 하니, 이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 가장 뜨거운 여성 원톱물 작품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꾸준히 제작되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