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대규모 지진
지난 2월 6일 월요일, 새벽 4시 17분 규모 7.8의 대지진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뒤흔들었습니다. 해당 지진에 대해 지진학자들은 튀르키예에서 관측 기록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였다고 말합니다. 강진 이후에도 계속되는 여진으로 사망자는 4만 6천 명에 이르며 실종자 수는 파악조차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또한, 마을의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고 파괴되거나 철거가 필요한 정도의 건물은 10만 채가 넘는다고 합니다.
※ 2월 20일 기준/ 튀르키예 정부 발표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