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뉴스어디가 독자님을 처음 만난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뉴스어디👀의 출발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처음 인사드립니다. 
저는 뉴스어디의 '원&온리' 박채린 기자입니다. 🙇‍♀️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부산에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홈페이지도 없는 신생 매체와 인터뷰를 하시겠다는 그 마음이 바뀔까 바로 표를 끊었습니다.
인터뷰를 끝내고 제보자가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큰 매체와 인터뷰해도 금방 묻힐 텐데, 어디, 뉴스어디라고 하셨습니까?
이제 막 생긴 매체와 인터뷰하는 게 맞나 많이 고민했어요 사실. 
그래도 인터뷰 취지에 동의했고, 한달음에 부산으로 오신다기에 응원하는 마음이 생겨 왔어요"

이 뉴스레터를 클릭해 (자그만치!) 9줄이나 읽어 주신 후원자님도 마음도 비슷할 겁니다.
작은 매체이지만, 그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뉴스어디의 약속' 잊지 않고 좋은 보도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시작에서 '원&앤 온리 박채린 기자'라고 인사드렸는데요.
이제 기사를 읽어주시고, 뉴스레터 구독도 해주시고, 일시후원을 해주신 분도 있습니다.
다음 레터를 쓸 때는 '함께'의 의미를 담은 다른 수식어를 찾아봐야겠습니다. 

뉴스어디 레터는💌

✅ 한 주간 뉴스어디가 발행한 기사를 요약해서
✅ 기사에 담지 못한 취재 후일담을 생생하게
✅ 1인 매체 기자 취재 분투기를 재밌게 (또 다른 독립언론을 기다리며)
✅ 주 평균 1회 전달합니다. 

뉴스어디 레터는 독자, 후원자분과 더 가까이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피드백도 편안하게 남겨주세요. 하나하나 읽어보고 반영하겠습니다. 📝
🤸‍♀️
뉴스어디, 한 주간 이런 기사를 썼습니다

<광고주⋅언론사 항의로 비공개한 ‘기사형 광고’⋯ 뉴스어디가 전면 공개>를 가장 많이 보셨어요.

기사형 광고 심의 사업에 억대의 언론진흥재단 지원비가 투입되는데도 광고주와 언론사가 항의한다는 이유로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는 사실을 밝혔죠.


보도 이후, 기사에서 언급된 기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국회에서 예결소위가 진행되는 시점에, 예산을 언급한 목적이 무엇이냐고요. 목적이요? 세금이 투입된 심의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독자 권익 보호 및 언론 신뢰도 제고’라는 사업 취지와 맞지 않다고 지적하는 거죠.


뉴스어디는 언론진흥재단,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가 더 이상 홈페이지에서 공개하지 않기로 한 심의 결과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했습니다. '내가 본 기사, 사실은 광고라고'에서 확인하세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기사형 광고’, 사기성 사업에 악용>은 지난 21일 발행한 따끈따끈한 기사입니다. 언론사가 윤리 규정을 어겨가며 '기사형 광고'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보다 '기사형 광고'로 독자들이 얼마나 피해를 보고 있는지, 언론사는 독자의 (잠재적) 피해에 얼마나 무관심한지에서 확인하고 싶었어요. 

뉴스타파 독립언론네트워크 페이지를 통해 소개돼 지금도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는 <“2억원 웃돈 기대, 탁 트인 한강 조망” 기사… 사기 아파트 광고였다>와 관련해 추가로 취재하고 있어요. 여러분들께 곧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뉴스어디 독자의 뼈때리는☠️ 피드백을 공유합니다
 '가짜뉴스', '방통위와 방심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보도'...
봐야할 게 얼마나 많은데 언제까지 기사형 광고만 팔거죠? 
(암요암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기사형 광고 조금만 더 파고 얼른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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