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아 로버츠 & 제니퍼 애니스톤 주연

코미디 영화 제작 중

할리우드 대표 여성 배우인 (순서대로) 줄리아 로버츠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코미디 영화로 만납니다! 배우 마고 로비가 설립자 중 한 명으로 있는 LuckyChap 엔터테인먼트 제작의 작품으로, 영화 <팜 스프링스> 감독인 맥스 바르바코우가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아직 자세한 줄거리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의 몸 또는 마음이 뒤바뀌는(Body Swap) 코미디 영화라고 해요. 많은 스튜디오의 경쟁 끝에, 아마존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두 유명 배우의 조합은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 Deadline

🎬 <Four Letters of Love> 에

가브리엘 번, 피어스 브로스넌, 헬레나 본햄 카터 캐스팅

니얼 윌리엄스 작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Four Letters of Love> 추가 캐스팅 소식입니다. 폴리 스틸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다음 달에 개최될 베를린 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인데요. <데이팅 앰버>, <노멀 피플>로 우리에게 익숙할 피온 오셰이, <더 네버스>의 앤 스켈리가 주연을 맡았고, 영화는 함께할 운명이지만 쉽게 이어지지 않는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고 해요. 이번에 추가로 공개된 (순서대로) 배우 가브리엘 번 피어스 브로스넌, 헬레나 본햄 카터는 주인공들의 부모님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출연진들과 더불어, 아일랜드 문학 소설이 원작인 만큼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아냈다고 하니, 영화와 함께 감상하면 좋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 타티아나 마슬라니,

SF 공포 영화 <Green Bank> 캐스팅

(순서대로) 드라마 <오펀 블랙> 시리즈와 <변호사 쉬헐크>의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영화 <스크림>의 자스민 사보이 브라운과 함께 SF 공포 영화 <Green Bank>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영화는 와이파이, 휴대폰 서비스, 기타 모든 라디오 통신까지도 엄격하게 금지된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라고 해요. <Green Bank>의 감독을 맡은 조시 루벤은 “이 작품은 똑똑하고, 무섭고, 심술궃게 재미도 주는 풀 패키지 영화”라고 소개했고, 한 제작자는 “공포 장르에 대해 새롭고 파괴적인 시각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칭했어요. 스릴러 영화계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두 사람의 조화가 기다려집니다!

⭐ 이제는 별이 된 할리우드의 세 여성 배우들

지난 주는 할리우드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졌는데요. 많은 시청자를 즐겁게 했던 3명의 여성 배우의 별세 소식이에요. 먼저 드라마 <24>와 <타임리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애니 워싱이 향년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암 투병 끝에 생을 마감한 것인데요, 2020년에 암 진단을 받았으나 지속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어요. 다음으로 넷플릭스 <웬즈데이>의 원조 시리즈인 1964년작 <아담스 패밀리>에서 ‘웬즈데이 아담스’ 역을 맡았던 배우, 리사 로링이 향년 64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리사는 고혈압으로 인한 뇌졸중을 비롯해 합병증을 앓고 있었고 전해졌어요. 마지막으로 TV 시리즈 <라번 앤 셜리>와 <해피 데이즈>로 잘 알려진 신디 윌리엄스가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투병 생활 중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병명은 전해지지 않습니다. 3명의 배우는 이제 우리 곁에 없지만, 작품 속에 남아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Deadline, The Hollywood Reporter, Variety

🗞️ 할리우드에서 퇴출당한 아미 해머, 침묵을 깨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식인 적인 페티시즘’과 이어지는 충격적인 범죄 행위들로 할리우드에서 퇴출당하고 만 배우 아미 해머가 한 인터뷰를 통해 침묵을 깼습니다. 언론을 피해 현재 케이맨 제도에 거주 중인 그는 에어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냥 바다로 걸어나가 가능한 멀리 헤엄쳐 나갔고, 익사하거나 보트에 치이거나, 상어에 먹히기를 바랐다."고 밝히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털어놨어요. 또한 "그때 내 아이들은 여전히 해안에 있었고, 내 아이들을 생각하면 극단적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는 생각을 접은 이유도 고백했어요.

더하여,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고 다수의 여성에게 음담패설 문자를 보낸 논란에도 입을 열었는데요. 그가 한 범죄 행위를 극구 부인하면서도, 이전 파트너들에게 감정적으로 학대해왔다는 사실은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머는 "나는 내 실수를 인정한다. 내가 쓰레기이면서 이기적이었다는 사실, 내 기분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사람들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난 이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고, 더 균형 잡힌 사람이 되었다. 내 삶과 회복 그리고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난 과거로 돌아가서도 내게 일어난 모든 것을 되돌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해머는 인터뷰를 통해 13살 때 한 목사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사건이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치며, 자신의 삶이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방식이 된 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미 해머의 뒤늦은 사과와 고백, 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피드백을 통해 알려주세요!

ⓒ Page Six

🦸 DC의 새로운 시작, 앞으로의 계획 공개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이 DC 공동 수장이 된 지 벌써 3개월! 지난 1월 31일, 이들은 앞으로의 DC 계획(일명 DC 유니버스, ‘DCU’)에 대해 밝히며 DCU 1장 'Gods and Monsters'라는 타이틀과 함께 10개의 영화, TV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DCU 1장은 새로워진 DCU의 시작을 알리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공개될 콘텐츠들을 말하는데요. DCU 1장의 대표가 될 영화, <슈퍼맨: 레거시>는 2025년 7월 11일 개봉하고,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배트맨: 파트 2>는 2025년 10월 3일 개봉에 한다고 해요. 

또한, 앞으로 조만간 공개할 영화들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는데요. 특히 6월에 공개될 <더 플래시>를 향해 ‘역대 최고의 DC 영화이자 역대 최고의 슈퍼 히어로 영화. DCU를 재설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에즈라 밀러의 회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어요. 

새롭게 바뀔 DCU, 과연 마블을 넘기는 유니버스가 될 수 있을까요? 피드백을 통해 님의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 Deadline

어둠 속에 있는 그것의 정체를 찾아서 👻

영화 <The Boogeyman> 예고편 공개

당신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 그것이 아이들에게 찾아온다! 1978년 스티븐 킹의 동명 단편 소설을 각색한 영화, <The Boogeyma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 <호스트: 접속금지> 감독인 롭 새비지가 연출을 맡았고 <블랙 스완>의 시나리오 작가인 마크 헤이먼과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작가 스콧 벡, 브라이언 우즈가 이 작품에 함께 참여했다고 해요. <The Boogeyman>은 얼마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는 고등학생 ‘새디 하퍼’와 그녀의 여동생 ‘소여’의 이야기를 따라가요. ‘새디 하퍼’ 역은 드라마 <옐로우재킷>의 소피 대처가, ‘소여’ 역은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서 어린 ‘레아 공주’ 역을 맡았던 비비안 라이라 블레어가 연기해요. 원래는 훌루의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행할 예정이었지만, 테스트 상영에서 좋은 평을 받아 극장에 오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부기맨’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영화 <The Boogeyman>은 북미 기준 6월 2일 개봉 예정입니다.

다시 찾아온 미스터리! 🔍

영화 <머더 미스터리 2> 예고편 공개

영화 <머더 미스터리>의 속편이 넷플릭스에 찾아옵니다! 첫 살인 미스터리를 해결한 지 4년이 지난 ‘닉’과 ‘오드리’는 이제 전업 탐정이 되었는데요. 사설탐정 사무소를 차리고 제대로 자리 잡으려 고군분투하던 그때, 친구 ‘마하라자’가 사유지 섬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두 사람을 초대해요. 하지만 성대한 연회가 시작되기 무섭게 신랑이 납치되고 마는데요. 화려하고 매력적인 하객들, 가족들, 그리고 신부까지 모조리 용의선상에 오르는데, 몸값을 노린 이 납치극의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전 편에 이어 애덤 샌들러, 제니퍼 애니스턴이 주연을 맡았고, 2편에서는 마크 스트롱, 멜라니 로랑, 조디 터너 스미스 등이 출연해요. ‘스피츠’ 부부 앞에 펼쳐진 또 다른 미스터리를 이번에도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영화 <머더 미스터리 2>는 3월 31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very Revolution Begins With a Spark” ✨

드라마 <파워> 티저 예고편 공개

전 세계 소녀들에게 갑자기 슈퍼 파워가 생겼다?! 나오미 앨더만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파워>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갑자기 전 세계의 소녀들이 무엇이든 마음대로 감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요, 순식간에 사람을 때려눕히거나 도시를 정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죠. 이 드라마에서는 런던, 시애틀, 나이지리아, 동유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적을 가진 소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이에 사람들은 소녀들이 힘을 키우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기 시작하는데요. 소녀들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요? <파워>는 토니 콜렛, 할 부시, 존 레귀자모, 리아 지미트로비츠, 니코 하라가 등이 출연하며 3월 31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저는 빚을 졌습니다” 🪖
영화 <Guy Ritchie’s The Covenant> 예고편 공개

<젠틀맨>, <알라딘>으로 유명한 가이 리치 감독이 이번엔 전쟁 영화로 돌아옵니다! 영화 <Guy Ritchie’s The Covenant>는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다가 죽을 뻔한 ‘존’이 자신을 구해 준 ‘아흐메드’와 그의 가족이 위험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되며,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도와줄 수 없다는 자신의 군대를 저버리고 목숨의 빚을 갚기 위해 ‘존’은 결국 혼자 떠나게 됩니다. 과연 ‘존’은 ‘아흐메드’와 그의 가족을 구하며 빚을 갚을 수 있을까요? 영화 <Guy Ritchie’s The Covenant>는 북미에서 4월에 개봉될 예정이며, ‘존’은 제이크 질렌할이, ‘아흐메드’는 다르 살림이 연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