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챙기는 조직의 성공법칙

달램 웰니스 매거진 특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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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기는 조직의 성공법칙

직원 1명 당 1년에 1000만원 아껴준다는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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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옆 자리에 앉은 동료의 마음을 마지막으로 들여다 본 게 언제인가요?

아니 그 전에, '일하는 나'의 마음을 최근 들여다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 어느 때보다 '마음챙김(Mindfulness)'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노력과 그 실제 효과에 대해 알아볼게요.

🗂️ 당장 눈 앞에 업무도 산더민데,

직원들 마음까지 챙겨야 해?

직원 경험이 새로운 기준이 되고, 일과 조직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감과 몰입이 중요한 요즘, 소위 '멘탈이 좋은' 직원들이 조직 생활에 더 잘 적응하고 직무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에 따라 회사들은 점점 직원들의 마인드 케어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인사담당자의 역할은 어디까지길래... 마음이란 결국 개인의 영역 아닌가요? 프로그램 몇 회 한다고 달라질까요?

문득 생각해보니, 옆 자리 대리의 심리적 문제가 일과 조직의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던 것도 같지만, 마땅한 해결방법이 없어 넣어두기만 했죠.

요즘 직장인들 건강은 '최악'이다?

여러 연구 결과가 시사하는 요즘 직장인들의 건강 상태는 나날이 '시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으로 '아픈 것(ill)'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은(well)' 상태도 아닌 것이죠. 번성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둔 조직이 성장할 리가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조직문화/HR 트렌드에도 반영됩니다. 2023년 가장 주목되는 HR 트렌드는 '조직 건강'이었으며, 2024년도 채용 트렌드에는 '웰니스'가 당당하게 한 자리 차지하고 있죠. 지난 2021년 5월, 국내 IT 대기업 N사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구성원들의 정서 관리가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직접 연관된 문제라는 인식이 강화되기도 했어요.

📊 국내외 통계가 보여주는
심각한 직장인 정신건강 상태

직장인 정신 건강 문제, 얼마나 심각하기에 기업이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걸까요?

국내외 정신 질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픈 사람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본 사람의 비율이 매우 저조하다는 거에요. 직장 내에서 가면을 쓰기 바쁜 우리는 정신건강 문제를 숨기고 감추기에 바쁘고, 그러다 결국 퇴사를 결심하죠.

✔️ 전 세계에서 불안이나 우울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은 2억 6천4백만 명

✔️ 나쁜 정신건강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는 연간 1조 달러에 육박 (WHO)

✔️ 직무 스트레스 및 마음건강 문제로 인한 직원들의 손실은 1인당 연간 1,000만원

✔️ 10대~40대의 71%가 정신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

✔️ 그러나 실제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6.4%에 불과 (대학내일20대연구소)

✔️ 2021년, 본인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은 2019년 대비 2.7%p 감소

✔️ 부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은 10.6%로 2019년 대비 3.1%p 증가 (서울시민 주관적 정신건강 상태)

✔️ 2021년 정신질환을 호소하는 20대 환자의 비율이 전 연령 최고치 기록(19%),

✔️ 우울증 5년 간 127.1% 증가, 불안장애 86.8%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반면, 기업이 웰니스 프로그램에 $1 투자하면 $3 회수 (300-600%의 ROI) (미 Heatlh PAC)

💰 조직 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직원들의 심리적, 정신적 건강

세상의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개인은 점점 불안함과 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 건강의 위기는 조직 생활에서 번아웃, 우울, 프리젠티즘, 보어아웃, 가면 증후군이라는 이름으로 노출되고 있죠. 게다가 이제는 너무나도 흔해진 디지털 근무 환경 역시도 개인에게 끊임없는 자극을 주며, 정신을 산만하게 만들고 결국 생산성 저하를 일으킵니다.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조직에서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나타나요.

'일 하는 사람'이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 더 알아보기

(feat. 달램 뉴스레터 이전호)

'일잘러'가 빠지기 쉬운 두 가지 함정

내 일이 싫을 땐 어떻게 하죠?

반면, 건강한 조직에서는? 💪🏼

반면, 건강한 조직은 구성원들의 사기와 몰입이 높고, 이직율이 낮으며, 직원간 상호작용이 원활하고 직원들의 불만 수준이 낮다고 많은 연구들이 말해줍니다.

그동안 수련, 명상과 같이 개인적이고 특수한 행동으로 여겨졌던 '마음챙김(mindfulness)'은 이제 조직 내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보편적인 가치가 되었어요. 특히 조직 인구구성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MZ 세대'에게는 디지털 디톡스, 마음챙김과 같은 말이 낯설지 않습니다. 이제 기업에서도 조직 차원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건강한 팀워크를 위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심리상담 EAP의 시대,

직장 내 마음챙김 어떻게?

직장인 정신건강 문제와 마음챙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면, 과연 조직 차원에서 직원들의 심리 건강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전문가들은 첫째, 업무상 발생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하고, 둘째, 직원들의 심리적 건강을 위한 방법들을 지원하고, 셋째, 채용 시 지원자의 심리적 역량을 판단해보기를 권하고 있어요. 이 중, 첫 번째와 두 번째를 모두 만족하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심리상담!

EAP가 뭐야?

EAP는 Employee Assistance Programs의 약자로, 구성원의 직무 만족이나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제도를 말해요. 상담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비롯해 조직 내 소통, 업무역량 강화, 직장 내 괴롭힘, 성격진단, 정서문제 등 폭 넓은 문제를 다루죠.

정신건강과 관련해 EAP가 대두된 배경에는 최근 ESG 경영이 기업 활동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영향도 있어요. 사내 복지 정도로 여겨졌던 구성원의 행복 증진이 ‘사회적 책임경영(Social)’이라는 ESG의 핵심 요소가 된 것인데요. 대한상공회의소 유일호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최근 근로자 고용의 트렌드는 ‘라이프케어(Lifecare)’”라며 “직원의 행복은 기업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문제이고, 젊은 직원들은 정신적 상담에 거부감이 없어 기업마다 상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는 추세”라고 이야기했어요.

👀 우리 조직 성공 법칙

EAP 누가누가 잘 하나?

흥미로운 건 코로나19 이후 직원들의 사내 심리 상담 이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점이에요. 상담 내용도 직장에 국한되지 않고 사생활·경력고민·가족고민, 심지어 삶의 의미 등으로 확대되고 있죠. 개인의 이야기나 속내를 회사에 드러내면 프로답지 못하다는 인식이 강했던 과거와 비교하면 큰 변화입니다.

글로벌 기업 대부분 도입한 직장 심리상담

Google은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어요. Starbucks는 여기에 더해 금융 조언 및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직원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글로벌 대기업의 경우, 높아지는 이직율을 관리하기 위해 인하우스로 정신의학 및 심리상담 전문가를 두고 있기도 해요. 그러나 인하우스로 전문가를 두는 것은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어, EAP 및 웰니스 스타트업과 외주 및 파트너십을 통해 조직 내 수요를 해결하는 경우가 가장 많죠.

국내 기업 EAP 사례

SK이노베이션은 사내 상담센터인 ‘하모니아’를 운영중이며, 한 해 상담건수가 2000건을 육박하는 등 임직원들이 활발히 이용이 이어지고 있고, 2021년에는 신입사원의 적응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인 '사이-다'를 진행했다고. 연령별로 20·30대 초반은 자신을 이해하려는 욕구가 높고 정서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았으며, 30대 중반부터는 사내 후배들과의 관계, 의사소통, 중간 관리자로서 리더십에 대한 고민이 크게 나타났다고 해요.

삼성전자에서도 상담센터 14곳과 마음건강클리닉 10곳을 운영하며, 인생 슬럼프 극복하기, 내 안의 화 다스리기, 40·50대 지혜롭게 맞이하기 등 12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요. 코로나 이후 상담 건수가 20% 증가했다고 하며, 화상 상담, 온라인 1대1 심리 치료, 온라인 익명 고민 상담소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중이에요. 삼성 상담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주요 상담 내용은 자녀 양육의 어려움, 외로움 증가, 재택 증가로 인한 가족·부부간 갈등”이라며 “특히 계절적 우울증이나 불면증, 공황증, 자신의 성격에 대한 분석 등 개인에 집중된 상담도 많다”고 전했어요.

백화점·마트 등 소비자와의 접점이 많은 롯데쇼핑은 특이하게 직원과 소비자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어요. 2017년부터 감정 노동자가 많은 직원을 위해 시작한 ‘리조이스(Rejoice)’ 심리 상담 서비스를 코로나 이후에는 우울증을 겪는 여성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제공하고 있어요. 현재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과 롯데마트 잠실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등 3곳에 상담소가 있는데, 직원은 물론 쇼핑이나 장 보러 온 일반 고객들의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죠. 롯데쇼핑 CSR팀장은 “최근 2년 사이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더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에 다니고 고객을 맞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정서적인 부분을 지속해서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죠.

사진 롯데쇼핑 리조이스 (출처 매거진한경)

💡 달램의 1:1 직장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음달램'

실제 이용고객과 담당자는 '이래서' 만족했어요.

그렇다면, 실제로 심리상담을 이용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는 어떨까요? B2B 기업 복지 플랫폼 '달램'은 '마음달램'이라는 사내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난 4년간 조직 구성원의 마음을 달래고 싶은 기업고객들께 서비스를 제공해 왔어요. '마음달램'을 이용한 분들은 기업에서 제공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대해 얼마나 만족했을까요? 아래 마음달램의 만족도조사 결과를 살짝 공개해요! (마음달램 이용 임직원 77명 대상)

1:1 온라인 심리상담, 마음달램 만족도 평균 4.7점

👩🏻‍🏫 실제 담당자가 말하는 '마음달램'의 차별성은,

#1. 이용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이용률, 임직원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하는 복지다.

#2.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서 진입장벽이 낮고 직원들이 이용하기 더욱 편리하다.

#3. 타 EAP 전문 업체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전문가(달래머)를 만날 수 있다.

#4. '마음달램'과 함께 '달램핏', '교정테라피' 등의 조합으로 임직원의 신체+정신 건강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5. 기업에서는 도입과 결제만, 서비스 신청과 상담 진행은 이용고객이 달램을 통해 1:1로, 100% 비밀보장.

💬 마음달램 도입한 '밸런스히어로' 인터뷰

🧑🏻‍💼 실제 이용자가 말하는 '마음달램'의 장점은,

#1. 회사가 직원을 생각해준다고 느껴진다. (82.5%)

#2. 멘탈 관리에 용이하다. (65%)

#3.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다. (60%)

#4. 온라인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다. (37.5%)

#5. 선생님의 전문성이 잘 느껴진다. (35%)

💁🏻‍♀️달램 이용 고객 77명에게 물었다.

'마음달램' 받아보니 어떠셨나요?

💡 낮은 진입장벽, 쉬운 접근성

"정신과라는 타이틀이 너무 무겁게만 느껴졌었는데, 마음달램을 통해 상담사분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어렵지 않게 제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면서 선생님께서 꼼꼼히 답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비대면이지만 이렇게나마 털어놓으니 맘이 너무 편해졌어요."

💡 업무 고민 뿐 아니라 개인적인 상담까지

"일이든 가정이든 뭐든지 완벽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어느새 안에서부터 무너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시고 따뜻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회사 눈치 안 보고 받는 심리상담

"저는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고민이었던 건데 처음에 '심리상담을 회사에서 받는다고?'라는 생각에 온갖 불신이 가득했어요. 걱정 반 의심 반으로 신청했는데 따로 선생님과 시간 잡고 진행하니까 회사 눈치도 안 보이고 따로 제 시간 안 써도 돼서 너무 좋아요. 왜 진작 안 받았을까 후회되네요."

💡 이제는 필요 없어졌어요!

"3개월 정도 꾸준히 받고 있어요. 근데 이제 더는 안 받아도 될 것 같아요. 몇 년간 끙끙 앓던 고민들이 해소돼서 상담이 필요 없는 정도까지 왔어요. 달램에게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나 좋은 기업 심리상담, 마음달램

우리 직원들도 달래볼까?

이용 고객 만족도 4.7점의 비밀은

달램의 꼼꼼한 선발과정을 거친

'달래머(상담전문가)'에 있다!?

달램의 베테랑 심리 전문가 만나보기

마무리하며 💬

Americ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에 따르면, 기업이 임직원의 웰니스를 위해 인당 $1를 투자하면, 3배에서 6배 이상의 이익을 회수할 수 있다고 해요. 직장 내 고충과 임직원 개인의 심리적 어려움을 보듬어주는 기업일수록 건강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죠. 건강한 직원이 모여 건강한 조직을 만든다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여러 EAP 프로그램과 방식들이 있지만, 임직원과 조직의 웰니스의 관점에서 정신적, 신체적 건강 케어 모두에 진심인 달램과 함께 조직의 고민을 덜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달램이 우리 조직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안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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