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러너🙌 이번 주 영어루틴은 [미국에 사는 것처럼 영어 노출하기]입니다. 지금 있는 '물리적 장소'는 한국이지만, '언어적 장소'는 미국으로 바꿀 수 있어요. 바로 바꿀 수 있는 5가지를 공개합니다. 러너블과 함께 하나씩 실행해봅시다.

1️⃣ 침대맡에 '영어' 두기
영어 원서, 영어 잡지, 영어 핸드아웃이든 뭐든 좋아요. 영어로 된 모든 읽을거리를 침대맡에 두세요. 최소 한 문장만 읽기를 추천하고요. 부담이 된다면 아예 읽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핵심은 잠들기 전, 자고 일어나서 내 눈앞에 영어가 '보이는' 거예요.

2️⃣ 플리를 한국 가요 대신 '영어 팝송'으로 채우기
멜론, 벅스, 지니에서 며칠만 가요 플리를 지워주세요! 나만의 팝송 플리를 만들어서 출퇴근 동안 듣는 거예요. 7호선에서 한강을 보며, 귀에서 영어가 흐르는 장면, 상상만 해도 근사하지 않나요? 이곳이 정녕 미국인가!

3️⃣ '코리아헤럴드' 사이트를 즐겨찾기 하기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을 '영어'로 알려주는 매체죠. 코리아헤럴드 기사를 '정독'하는 대신, '헤드라인'만 읽어보세요. 이런 상황을 '영어'로 어떻게 쓰는지 보는 것만으로도 영어 감각과 실력이 조금씩 늘 거예요.

4️⃣ 이럴 때 '영어로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기
비 오는 날 길을 걷는데 달리던 택시가 물을 튀긴 상황, 택배기사님에게 택배를 문 앞에 놓고 가시라고 부탁하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영어로 어떻게 말할지 평소에 고민해 보세요. 당장 정답을 찾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런 고민을 쌓으면서 미드, 유튜브를 보거나, 인강을 들으면 내가 고민했던 영어 표현을 반드시 만나게 될 거예요.

5️⃣ (✨매니저 추천) 주변에 있는 모든 '영어 메시지' 흡수하기
스타벅스 계단에 쓰여있는 'watch your step'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 표시된 'hold on to railing' 우리나라 곳곳에도 많은 영어가 심어져 있어요. 의도적으로 '영어'를 찾겠다고 관찰해 보세요. 매일 지나가는 루트가 다르게 다가올 거예요. 그럼 한국에 살면서 미국을 걷는 느낌이! (저는 길을 걸으면서 매일 찾습니다😊)

한국에서도 '태도'에 따라 얼마든지 영어 노출을 늘릴 수 있어요. 5가지 방법이 추가로 더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