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팅스 말씀 편지는 복음을 품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공동체입니다.

 나와 함께 있는 자가 다 네게 문안하니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하라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디도서 3:15

 Everyone with me sends you greetings.

Greet those who love us in the faith.

Grace be with you all.

Titus 3:15

아자뵤, 독자님!

 Greetings💛

 시작 인사부터 응원을 흘려보내고 싶은 저의 마음이 보이시나요?👀

 에디터 릴리의 추천으로 메시지 성경의 한 대목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 일부분을 독자님께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응원의 마음을 담아서요!💝

 나누고 싶은 본문은 ‘다윗의 승전가’라는 소제목으로 시작하는 사무엘하 22장이에요. 제 생각에 다윗에게서 최고로 본받을 점은 승승장구하는 와중에도 하나님을 잊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기쁨까지도 함께하고자 하는 다윗의 고백이 제게는 너무나 희망차게 다가왔고, 도전이 되었고, 응원이 되었습니다🙌🏻

 이제 말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전에, 잠시 숨을 고르시고요🧘🏻 독자님의 상황에 대입하시면서 다음 말씀을 천천히 읽어나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무엘하 22장 21~28절, 메시지 성경

 21~25

 내 삶의 모든 조각을 다 맡겨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작품을 만들어 주셨다.

 내 행위를 깨끗이 하자,

 내게 새 출발을 허락해 주셨다.

 진정, 나는 하나님의 도(道)에 늘 정신을 바짝 차렸고,

 하나님을 예사롭게 여기지 않았다.

 매일 나는 그분이 일하시는 방식을 유심히 살피며,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쓴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길을 걷는 듯,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히 내딛는다.

 내 마음을 열어 보여드리자,

 하나님께서 내 인생 이야기를 다시 써 주셨다.

 26~28

 주께서는 주를 붙드는 이들을 붙드시며,

 주께 진실한 이들을 진실히 대하십니다.

 주께서는 선한 이들을 선대하시며,

 악한 이들은 짓궂게 괴롭히십니다.

 주께서는 밟히는 이들의 편을 들어주시며,

 콧대 높은 이들의 콧대를 꺾어 버리십니다.

 21~25절에서 다윗은 당당하게 자신의 믿음을 드러냈어요. 그런데 그것이 교만이 아니라, 자기 믿음에 대한 확신으로 느껴집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짓 없이 노력했기에 가능한 고백이겠죠. 저 또한 제 인생의 이야기를 써 주시는 하나님을 향해 언제나 제 마음을 열어 보여드리며 솔직하게 나아가고 싶어졌습니다🏃🏻 하나님을 놓치지 않을 꼬예요(?)

 주를 붙드는 독자님을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독자님의 편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을 믿어요🫂 독자님의 상황도, 얼굴도 제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요. 이번 한 주 동안 선한 일을 행하실 독자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Farewell 🤝

 승리를 즐기며 하나님과 나아가고 싶은, 에디터 1402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