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호

1편과 2편에 걸쳐 지금껏 인절미들의 사진을 감상하셨는데요. 근본적인 무언가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인절미이자, 예비 도우미견인 강아지들의 '엄마'가 궁금했어요.  

바로 "모견(母犬)"에 대해서요.

2020년 12월 14일 새벽, 협회에서 출산 소식이 전해졌어요. 소라도 예전에는 꼬물이들 중 하나였죠.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도우미견지식.

알쓸신견 시간입니다. 

모견(母犬)은 한자 표기에서 알 수 있듯이, '번식'을 담당하는 개인데요. 그런데 '번식을 담당한다.'는 것에 대한 오해가 세간에 퍼져있는 것 같았어요.

이러한 오해는 일부 펫샵이나 강아지 공장의 참혹한 실태가 알려지며 생겨난 것 같아요. 물론 일부 모견 및 종견에 대한 비참한 처우는 엄연한 현실이고,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견'이 일부 사례처럼 '번식만을 위한 기계'가 아니라, '사람을 돕는 도우미견의 어머니'의 긍정적인 의미로도 사용될 수 있음을 알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오늘 알쓸신견의 주제는 "도우미견 모견의 생애와 처우"로 정했어요. 답변은 아래 두루마리와 코멘트를 참고해주세요!

소라의 같이걷개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 도우미견이 왜 더 늘어나야 하는데?

✅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어떤 곳이야?

✅ 출사는 총 몇 번 진행했어? 촬영본 공유는?

위와 같은 질문들, 고이 메모해두었다 "알쓸신견" 혹은 "인스타그램 피드"로 답변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