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요레터: 웨비나를 진행할 땐 어떤 메일을 보내야 할까?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어느새 선선한 날씨가 되었어요. 답답했던 마스크 속도 조금 시원해지는 것 같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 덕에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되어 기분이 좋아요. 구독자님도 가을을 좋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행사, 특히 웨비나를 진행에 필요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스티비 팀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관리하고, 참가 여정을 풍성하게 만들 때 이메일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거든요. 구독자님께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콘텐츠이니, 오늘 공유드리는 양식은 템플릿처럼 자유롭게 활용하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스요레터, 함께 읽으러 가 볼까요?

스요일의 꿀팁

웨비나 진행에 필요한 생생한 이메일 모음 #1

1분만에 살펴보기👀

웨비나가 무엇인가요? 웨비나의 의미와 진행 과정에서 이메일의 역할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한 이메일 사례 모객부터 참가 안내까지, 스티비 사례로 알아보는 이메일

웨비나가 무엇인가요?

알고 계신 것처럼, 웨비나는 웹 세미나의 줄임말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웨비나는 많은 사람들을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없는 지금, 잠재 고객이나 고객에게 팀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새로운 세미나 방식입니다.

스티비 팀도 웨비나를 통해 사용자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행인들의 고민을 나누었던 <좋아서 하는 뉴스레터를 위한 웨비나>와 이메일 마케팅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팁을 공유하는 <효과적인 웰컴 이메일 시작하기>, 올해는 이 두 번의 스티비 이메일 상담소를 진행했지요.

스티비 팀이 진행한 웨비나와 세미나 진행 리스트

행사를 진행하면서 스티비 팀은 (당연하게도!) 이메일을 주요 채널로 활용했습니다. 🙂 '모객 홍보, 참가 리마인드, 안내 사항 전달'처럼 웨비나를 진행하기 전부터, '피드백 수집, 후속 캠페인' 처럼 웨비나를 진행한 이후까지 이메일을 100% 활용했지요.

물론 오프라인 세미나를 열 때도 이메일을 다채롭게 활용합니다. 다만, 웨비나에서 이메일의 역할은 이보다 조금 더 큽니다. 참여가 확정되면 일정을 미리 빼놓고, 갈 길을 알아보는 등 참가자의 노력이 필요한 오프라인 세미나에 비해, 언제나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웨비나의 특성 때문에, 참가자가 불참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얼굴을 직접 마주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더 디테일하게 참가자의 경험을 관리해야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웨비나에서는 다채로운 이메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웨비나를 진행할 때 어떤 이메일을 보낼 수 있나요?

1. 웨비나 예고 이메일 (원문 보기)

발송 시점: 웨비나 진행 2-3주 전
제목: 스티비 이메일 상담소가 찾아옵니다😇

웨비나가 진행되기 2주 전쯤, 간단한 정보를 포함한 예고 이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스티비 팀에서는 매주 발행하고 있는 스요레터 하단에 행사 실제 오픈 전 미리 행사가 열릴 것이라는 점을 안내했습니다. 이때 스요레터 구독자분들께 가장 먼저 소식을 알린다는 점을 강조해, 꾸준히 뉴스레터를 읽어주시는 분들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2. 웨비나 참가 안내 이메일 (원문 보기)

발송 시점: 웨비나 랜딩 페이지가 완성된 시점, D-7

제목: <스티비 이메일 상담소: 효과적인 웰컴 이메일 시작하기>에 초대합니다😇

구독자님도 받아보셨을까요? 웨비나를 시작하기 1,2주 전에는 초대 이메일을 보내야 합니다. 웨비나가 열린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고객을 실제로 초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이메일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이 메일을 통해 누가, 언제, 어떤 행사를 여는지 디테일한 내용을 알려주세요. 동시에 웨비나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이 행사가 어떤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지도 잘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최근 웨비나 참가 안내 이메일 중 일부

이 메일에서는 구독자 분들이 랜딩 페이지로 넘어가 참가 신청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링크를 잘 보이도록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티비에서는 버튼을 활용해 이 링크를 강조했습니다. 이때, 버튼의 문구를 ‘스티비 이메일 상담소 신청하기’처럼 자세하게 작성한다면, 클릭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 웨비나 진행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객이 완료되지 않았다면, 처음으로 보낸 초대 이메일을 열어보지 않은 분들을 발라내어 초대 이메일을 다시 보내 볼 수 있습니다. 스티비 팀도 가장 최근 웨비나를 진행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해 목표 모객 수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스티비의 이메일 통계를 통해 이메일을 오픈하지 않은 구독자 목록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3. 참가 확정 이메일

발송 시점: 웨비나 참가신청 완료 즉시

제목: [참가확정] 스티비 이메일 상담소: 효과적인 웰컴 이메일 제대로 시작하기

대부분의 웨비나 플랫폼에는 참가자의 행동에 따라 발송되는 자동 이메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티비가 활용한 이벤터스 솔루션도 행사에 등록한 분들께 즉시 참가 확정 이메일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이 메일에는 확인 메시지, 이벤트 날짜 및 시간, 캘린더 미리 알림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안내 메일을 즉시 받게 되면, 참가자가 행사의 세부 정보를 머릿속에 다시 정리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4. D-1 사전 안내 이메일 (원문 보기)

발송 시점: 웨비나 전날

제목: [스티비] 구독자님, 이메일 상담소 참가 사전 안내 드립니다😇

여기까지 준비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많은 일을 해내신 분일 거예요. 행사 담당자라면 자신감을 단전에서 끌어 올려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바로 행사 전날입니다. (두근!)

이 시점에는 참가자가 웨비나에 참가하기로 한 사실을 잊지 않도록 안내하는 이메일을 보내야 합니다. 웨비나 중간에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참가자가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이때 미리 알려주어도 좋습니다.

특히, 최적의 환경을 미리 안내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웨비나는 오프라인 세미나와 달리 참가자가 각자의 디바이스로 다양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보다는 컴퓨터, 익스플로러보다는 크롬으로 참여해주세요!’처럼 최적의 환경을 특정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꿀팁은 여기까지!

다음 주 스요레터에서는 웨비나를 진행한 이후에, 피드백을 수집하거나 참가자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는 웨비나 후속 이메일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또- 만나요 👋

오늘의 꿀팁, 조금 더 알고 싶다면 지금 더 읽어보세요.

Really Good Emails, 더 많은 웨비나 이메일 사례 보기

Campaign Monitor, How to Host a Successful Nonprofit Webinar Using Email

브랜드 디자이너 채용 소식: 새로운 양봉업자를 찾습니다 (-9/29)

* 서류 접수 마감일이 9/15에서 9/29로 연장되었습니다.

스티비 팀이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만들어갈 브랜드 디자이너를 모십니다.

브랜드 디자이너는 스티비라는 제품 전반에 걸친 브랜드 에셋을 관리하며, Stibee toys 그래픽 디자인, 오프라인 행사 굿즈 제작,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웹페이지 디자인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설계합니다.

올해 2월, 스티비는 리브랜딩을 진행했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브랜드 디자이너는 이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브랜드 디자이너 채용 공고 더 살펴보기 →

오늘의 스요레터는 여기까지

스티비와 함께하는 구독자님, 항상 고맙습니다😇

다음주에 웨비나 진행 이메일 가이드 2탄으로 다시 만나요!

오늘의 스요레터는 어땠나요?
좋았어요!🤗ㅣ 음, 잘 모르겠어요 🥺

스요레터 구독하기

hello@stibee.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31길 21

수신거부 Unsubscribe

좋은 뉴스레터를 만들고 전하는 일,
스티비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