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독자님!
에디터 릴리입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치진 않으셨는지요🥵
저는 일찌감치 에어컨을 가동했습니다💨 벌써 참지 못할 만큼 뜨거워서 그런 건 아니고요. 날씨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싶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더위를 미리 예방해서 올해는 여름을 한번 사랑해 보려고요. 미움과 증오는 그리스도인의 일이 아니니까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계절의 변화를 누릴 수 있는 여유가 독자님께 주어진다면 좋겠습니다😌 하나 제안을 드리자면, 오랜만에 아이스크림 팥빙수를 하나 사서 드시는 걸 추천해 드릴게요🍨 물론 우유를 부으셔야 하고요🥛 뭔지 아시죠? (뚜껑 열면 숟가락 나오는 거 있잖아요. 근데 옛날보다 양이 많이 적어져서 슬픈...) 저는 오늘 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독자님, 힘내세요!🫂
오늘은 시편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복에 대해 제가 생각한 바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다윗의 노래입니다.
🌈 시편 67편 1~7절, 개역개정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2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3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4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 5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6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7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아멘.
하나님께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독자님이 받으신 것과 같이요.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택하셨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ෆ
지난 말씀 편지 #83 주 나의 모든 것🌻에서도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혜에 대해 나눴었지요💁🏻 받은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했었습니다🤔
기억이 나시도록 제가 쓴 글을 인용하자면, '과분한 은혜를 입은 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전하는 일뿐일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또, 값없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도 제가 할 일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시편 67편 말씀을 보니, 다윗은 이렇게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같은 말씀이 3절과 5절에서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보다가 저는 무릎을 '탁' 치고 말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시라는 기도는 제 기도 제목에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동안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소망하면서도, 그것을 그저 그리스도인들의 영원한 자유와 관련이 있다고만 생각했어요. 천국은 구원받은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안식처라고 믿었죠.
그런데 다윗의 기도는 모든 민족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복을 주시는 궁극적인 목적과 더욱 가까운 기도였어요. 그 숭고한 계획은,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생각을 계속하다 보니 그제 다녀왔던 야구장의 장면이 떠올랐어요⚾️ 고작(?) 2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외치는 함성인데도 정말 믿을 수 없을만큼 대단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왕국에서 모든 민족이 다 함께 찬송하는 소리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요💗
그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의 기쁨과 평안이 단지 제 만족에서 끝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그리시는 큰 그림을 생각하며, 받은 은혜를 이 땅 가운데 흘려보내기 위해 몸과 마음을 헌신하고 싶습니다😇
독자님! 함께 찬송해요🥰 그리고 기도해요😌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아멘.'
Farewell 🤝
마음을 담아, 에디터 릴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