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을 연 다다와 도도가 투자의 세계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 줍니다.
금술이들도 대화에 함께 참여해 투자 기술을 UP! 해보세요.

🐹 TDF ETF 투자가 궁금하다면?
🐭 다다, 도도와 함께 투자톡방에서 스터디!

TDF처럼 은퇴 시점에 맞춰 투자 자산 배분 비중을 조절해 주면서도, ETF처럼 실시간 거래와 공시 투명성이 높은 상품이라구.

🐭 서로 시너지가 난다는 건데, 어떻게?
🐹 그건 ‘TDF’랑 ‘TDF ETF’가 어떻게 다른지로 설명해 볼게.

📈 그렇게 해서 탄생한 TDF ETF올시다

🐭 오! 진짜 TDF가 진화한 상품이구나!
🐹 그렇지.

TDF가 은퇴 시점을 타깃 날짜(Target Date)로 설정해 생애 주기에 따라 투자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펀드잖아? 이 TDF의 특징이 곧 TDF ETF의 장점이야. 여기에다가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고 보수가 저렴한 ETF의 장점까지 합쳤으니, 그야말로 갓-벽!

당신은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39세이며 연봉 6천만 원을 받고, 배우자는 35세에 연봉 4천만 원을 받고 있죠. 올해부터 노후자금으로 매년 1,000만 원을 연금저축과 IRP에 저축하기로 결심했는데요.

자, 여기서 문제 나갑니다.

Q. 위 상황을 고려할 때 틀린 설명은 무엇일까요?
① 저축 여력이 남는다면 각각 900만 원씩 넣어서 부부가 총 1,800만 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② 납입 금액이 세액공제 한도를 초과하면 남은 금액은 다음 해로 이월할 수 있다.
③ 연 1,000만 원을 부부가 반반씩 나눠 500만 원씩 저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④ 연 600만 원 이상 저축한다면 연금저축에만 납입해서는 저축 금액 전부를 세액공제 받을 수 없다.
⑤ 소득이 낮은 배우자가 900만 원을 연금저축과 IRP에 각각 나눠 납입한다.

💬 문제 해설 들어갑니다

① 세액 공제 한도 복습 들어갑니다
- 개인이 연금저축과 IRP에 가입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연 900만 원!
- 그 말은 곧 부부가 이 최대치를 채운다고 가정했을 때 총 1,8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는 거죠.

② 초과분은 다음 해 공제로 넘기세요
- 세액공제 한도를 넘겨서 납입을 했다고요? 걱정 마세요. 초과 납입 금액은 그다음 해 연말정산 때 신청해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지난 연금술사에서 살펴보세요!

③ 맞벌이라면 소득이 적은 사람에게 몰아주자
- ①번 지문처럼 저축 여력이 돼서 각각 900만 원 총 1,800만 원씩 납입한다면 반반씩 납입한다는 의미가 맞겠죠. 하지만 현재 상황은 최대한도보다 적은 부부 합산 1,000만 원을 납입한다는 계획이기 때문에 틀린 지문입니다.
- 소득이 적은 사람이 더 높은 소득공제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금액을 납입하는 게 세제상 유리해요.

"위와 같은 상황을 보면 세액공제율이 높은 배우자의 세액공제 한도를 먼저 채우는 게 유리하겠죠?

하지만 이때 산출세액을 확인해야 해요. 소득이 지나치게 적거나 여러 공제를 통해 산출세액이 아주 적다면 세액공제를 받아도 환급받을 세금이 없을 수 있거든요."

"연금계좌의 개인 세액공제 한도는 900만 원입니다. 월 저축 금액으로는 얼마일까요? 연금저축에 한 달에 50만 원, IRP에 한 달에 25만 원씩 납입하면 됩니다. 기억해 두세요! 5025, 5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