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래도 유튜브 뮤직 플레이리스트는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주 작은 것이지만…😅
주방🍽️
주방은 욕구의 방입니다. 주인공은 돈, 학위, 명성, 행운을 먹고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것들은 진정으로 영혼을 먹이고 영적 굶주림을 해결해 주는 참된 음식이 될 수는 없었습니다. 저도 그와 비슷합니다. 돈과 인정을 바라며 살아가고 있지만, 그 무엇도 제 마음을 채워주진 않았어요🤔
"만일 네가 진정으로 너를 만족시켜 줄 음식을 원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여라.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을 네가 좋아하는 것보다 앞세우거라."
예수님께선 정답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제는 정말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맛이 어떤지 알게 되길 소망합니다.
거실🛋️
거실은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의 공간입니다. 예수님께선 언제나 그곳에서 저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하지만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그분을 외면하고 살아가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아. 죄송해서 어쩌죠.
또 저는 경건 시간, 즉 예배, 말씀 묵상, 기도 등을 제 영적 성장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 시간은 곧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이기도 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제 더는 주님을 기다리시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작업실⚙️
작업실은 하나님께서 주신 제 삶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장소입니다. 저는 주님께서 은혜로 주신 달란트로 그리팅스 말씀 편지를 만들고 있어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건 딱 이 정도입니다. 제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보다 더 크지 않습니다. 언제나 더 잘하고 싶긴 하지만, 제 힘으론 분명 한계가 있어요.
주님께선 그런 제게 저 자신을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 제 모습을 그대로 내어 드릴 때, 그분의 손으로 큰일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 요한복음 15장 5절, 개역개정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오락실🎮
오락실은 세상에 속한 활동들이 가능한 방입니다. 주인공은 하나님께서 오락실에 대해서만큼은 묻지 않길 바랐죠🤐 하지만 주님께서 그 방에 대해 묻자, 주인공은 회개하며 방을 맡겨드렸습니다. 그러자 그 오락실은 곧 진정한 기쁨, 참 행복과 참 만족, 참 우정으로 가득 차게 되었어요😇
부끄럽지만, 과거 제 오락실엔 술이 있었습니다🍻 즐거움을 위해선 잠시 하나님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고, 때때로 하나님을 떠나 술을 마시며 제 즐거움을 채우곤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크신 은혜로 주님께선 제게서 술이 떠나가게 해주셨어요. 그러자 제 오락실엔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지기 시작하는 걸 정말로 경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오락실을 고쳐주셨어요🥹 그 은혜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 요한복음 15장 11절, 개역개정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침실🛏️
침실에서 예수님은 성과 사랑에 관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주님께서 간음과 혼전 성관계를 금지하는 이유가 성이 나쁜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이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어요☝🏻
이어서 하나님께선 이성 교제, 부부 관계의 문제를 주님 앞에 가지고 나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넘어지지 않게, 주님께서 절 붙잡으시도록, 항상 그 능력에 의존하고 싶습니다🫂
벽장🚪
예수님께선 주인공에게 벽장을 열어보자고 하셨어요. 그 안에서 무언가 썩는 냄새가 나서 견디기 힘들다고 하셨죠🦠 하지만 주인공은 벽장 안에 있는 것을 절대 주님께 보여드릴 수 없었어요. 결국 예수님께선 그 냄새를 참지 못하고 떠나셨습니다👣
제게도 결코 열고 싶지 않은 벽장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과거로부터 넘어와 썩고 있는 제 죄들이 들어있어요. 벽장 앞에서 주인공과 예수님이 나눈 대화를 들으며 정결하신 예수님께선 감추어둔 제 죄들과 함께 계실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제 벽장 열쇠를 주님께 드릴 수 있길 소망합니다🔑 진정한 회개를 드려 주님과 계속해서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때 주님께서 제게 주실 천국 열쇠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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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주인공은 집에 대한 모든 권한을 예수님께 맡기기로 합니다. 자신의 모든 소유는 물론이고 자기 자신까지도요🙆🏻 그러면서 주인공은 고백합니다.
“그분은 그 날 나의 삶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에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데 이보다 더 좋은 방도가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분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아름답게 하고, 또 그 삶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깊은 평화가 내 영혼 위에 자리잡은 것입니다. 영원토록 나는 그분의 것이요 그분은 나의 것입니다.”
제 마음이 그리스도의 집이 되길 진정으로 소망합니다. 오락실과 벽장을 고쳐주셨던 것처럼 제 마음이 다시는 더럽혀지지 않도록 주님의 크신 손길에 맡겨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