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만에 구독자 1000명을 넘은 노하우 대공개 [1] 사례 / SNS에서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
[3] 영감 / 이번 주에 이런 아티클이 재미있었어요. [4] 홍보 / 스몰레터가 전하는 스몰 브랜드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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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례 SNS에서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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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뉴스레터 3회 만에 구독자 1,169명[!]을 모집한 기념으로 컨텐츠를 준비했어요.🚀 스몰 브랜드는 분명 아실거예요. 뉴스레터 3회차만에 구독자 1,000명을 만드는 것이 꽤 유의미한 성과라는 것을요.
사실 이 컨텐츠를 여러분들께 꼭 선보이고 싶어서, 저희가 초반에 구독자 모으기에 열을 올린 것도 있는데요! 다행히 의도한대로 딱 3회 차에 구독자 1,000명을 모았어요. (모든 구독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여러분들께 보답도 할 겸, 스몰레터가 했던 비법을 탈탈 털어 다른 스몰 브랜드의 사례와 함께 소개해볼게요. SNS 상으로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우리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 아직 컨텐츠 마케터가 없는 스몰 브랜드분들은 특히 주목하셔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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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러분들의 팔로워, 즉 '잠재 고객'을 파악해야 합니다. 팔로워에 대한 파악이 명확해야, 어떤 '컨텐츠'를 어떤 '채널'에서 노출할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희도, 처음 뉴스레터를 시작할 때, '타깃 정의'부터 꼼꼼히 했어요.
고객과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잘 파악하고 싱크하여 똑똑하게 컨텐츠를 만드는 스몰 브랜드 중 '어글리어스'가 유독 눈에 띄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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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01] 페르소나에 맞춘 컨텐츠 전략을 수립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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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채소를 판매하는 어글리어스( @uglyus.market)는 (1) 친환경에 민감하고, (2)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얻길 원하는 고객을 타깃팅했어요. 인스타그램 피드는 그에 맞춰, 재치있는 채소사진과 함께 상세한 제품에 대한 정보, 그리고 어글리어스의 친환경 활동을 상세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글리어스 인스타그램은 고객과의 끈끈한 소통 채널로 자리잡아, 고객의 진성 피드백을 자주 확인할 수 있는 창구가 되었고요. 어글리어스를 새로 알게된 고객은 브랜드의 진심 어린 철학이 담긴 피드에 반할 수 밖에 없는 중요한 홍보 채널이 됐답니다. "소통"과 "홍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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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 계정에서 '댓글'도 달고 '좋아요'를 누르면 궁금해서 확인해 보신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작은 브랜드는 반드시 먼저 잠재 고객을 찾아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합니다.
SNS에서 잠재 고객을 찾는 법은 간단해요. (1) 우리 브랜드와 비슷한 브랜드의 제품을 이미 구매해서 계정을 태그해서 올렸거나, (2) 관련 해시태그로 업로드를 했던 잠재 고객을 공략하는 것인데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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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렇게!
1️⃣ 우리 브랜드와 비슷한 브랜드 계정에 접속하세요. 2️⃣ 태그 탭을 누르면, 해당 계정을 태그해서 게시글을 올린 계정들이 모두 나옵니다.
3️⃣ 해당 계정에 "좋아요"와 "댓글"을 성심성의껏 달아주세요! (🚫 주의: "맞팔 부탁드려요" 등의 성의없고 상업적인 댓글은 절대 금물입니다.) 4️⃣ 우리 제품과 관련된 해시태그를 활용한 유저를 찾아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아도 좋습니다.
1️⃣ 내 제품의 카테고리에 대한 글을 쓴 계정을 찾아 "공감"을 누르고 "댓글"도 달고 "이웃추가"도 해요. 2️⃣ 내가 쓴 키워드를 활용한 유저를 찾아 "공감"도 누르고 "이웃추가"도 하고 "댓글"도 달아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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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02] 고객이 먼저 다가왔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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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아시겠죠? 그러니, 누군가 먼저 내 피드에 소중한 댓글을 달았다면, 정성스러운 대댓글은 필수입니다. 콰니백(@kwanibag)으로 잘 알려진 손경완 대표님(@kyungwanson)은 팔로워가 무려 90,200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답글을 달아주시는데요. 고객의 소중한 댓글에 정성을 다한 "좋아요"와 "대댓글"로 화답하는 것은 브랜드 계정의 성장에 좋은 첫 스텝이 될 수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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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03] 고객이 우리를 쉽게 찾게끔, 키워드를 세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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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 하는 법"을 다룬 지난 레터에서 언급한 것처럼, 작은 브랜드는 큰 시장에서 기회를 찾기보다는 세분화된 니즈의 시장부터 선점해나가는 것이 유리한데요. 이는 SNS에서도 일맥상통합니다. 누구나 검색하는 대중적인 키워드가 아니라, 소수의 사람들이 검색할 만한 작은 키워드부터 공략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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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홍대맛집을 검색하면 무수히 많은 포스팅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도 믿을만한 컨텐츠가 상단에 있어야 사람들이 그 플랫폼을 신뢰할 수 있으니, 우수 유저의 게시글을 먼저 노출하겠죠? 아직 우수 유저가 아닌 이제 시작하는 스몰브랜드라면 누구나 다 검색하는 키워드인 #홍대맛집이 아닌, #홍대분위기좋은술집 #홍대분위기좋은곳 등의 세부 키워드를 공략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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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잖아요..
그래도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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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눈치 채셨나요? 스몰브랜더는 [STEP 2]에 해당하는 SNS도 거의 사용하지 않은 채로 구독자 1,000명을 모았다는 것을요! 활발히 운영하는 SNS 채널이 없던 저희는 이제 소개해드릴 [STEP 3와 4]에 집중해서 팔로워를 모객했는데요.
그 비결을 한 줄로 설명드리자면, "다양한 채널과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우리의 예비 고객 찾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상세히 풀어 설명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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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에서 언급한대로, 저희는 우선 타깃을 먼저 뾰족하게 수립했습니다. '스몰브랜더'에 관심 있는 타깃 중 한 그룹은 '부업'이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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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오픈채팅방에 홍보 / (우) 오픈채팅방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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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창업 유튜버 포리얼(@4real._.onair)이 운영하는 카카오 오픈채팅방 '사이드 허슬'에서 뉴스레터를 간단하고 정중하게 홍보했어요. 보통 이런 채팅방은 인원이 수 십 명에서 천 명 이상인데다가, 컨텐츠 집중도도 비교적 높답니다. (카카오 뿐만 아니라, '슬랙'도 오픈채팅방이 있으니, 이 또한 참고해주시면 좋겠죠?)
혹시, 지금 어떤 그룹방에도 가입되지 않았다면 요 링크를 참고해, 브랜드에 맞는 오픈 채팅방을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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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브랜더의 두 번째 타깃은 바로 '스타트업' 종사자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분들이었습니다. 타깃에 맞게 스타트업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이 모여있는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과, 다능인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드 프로젝트>의 페이스북 그룹에도 스몰레터를 간단히 홍보했는데요.
스몰레터는 운좋게 사이드 프로젝트 '뉴스레터'에도 실려서 구독자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어요! 💛 이렇게 성격에 맞는 뉴스레터에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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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채팅방이나 페이스북 그룹 모두 그룹 성격과 맞지 않는 무작위 홍보는 절!대! 안됩니다. 브랜드의 성격과 맞는 그룹을 잘 골라서, 좋은 컨텐츠를 공유하시는 것이 예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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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 SNS 채널은 잘하는 사람들이 다 꿰차서 시작할 염두가 안나시는 분들은, 이제 떠오르는 신생 채널을 공략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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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브랜더 필진 '용경'은 취미삼아 스포츠 블로그(@sweatyharper)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기존에 있던 컨텐츠를 모아 요새 핫하다는 카카오뷰에 빠르게 활용하여 블로그 이웃과 조회수를 높였던 경험이 있어요.
카카오뷰 사용 후, 블로그 컨텐츠가 수 만 회씩 노출되었고, 하루 블로그 방문자 수가 기존의 10배인 4,500명까지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답니다. 이렇게, 신생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면 "무료로" 우리 브랜드의 컨텐츠를 다수에게 노출하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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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소개했던 트렌드어워드와 스몰레터가 함께 만든 트렌드 테스트 기억하시나요? 테스트에 참여하고 주변에도 소개해주신 스몰레터 구독자분들 덕분에 무려 5,000명이 넘는 분께서 참여해 주셨답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이 테스트는 바로 스몰레터 구독자를 모으기 위한 목적이 있는 이벤트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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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테스트도 타깃 고객의 페르소나를 제대로 공략한 컨텐츠를 담은 이벤트였는데요. (1) 창업에 관심이 있는 스몰 브랜드 분은 분명 요새 잘하는 브랜드에 관심이 많을거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2) 요즘 떠오르는 브랜드를 조합하여 문제를 만들었고 마지막에 "구독하기"를 랜딩했습니다.
테스트를 배포하고, 10일 만에 구독자가 300분이나 늘어나서 1,000명을 넘게 되었는데요. 저희처럼 많은 사람이 손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것도 스몰브랜드가 팬을 모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재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잠재 고객이 전환될 수 있는 CTA(Call-to-Action)을 제대로 세팅하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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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대체 정답이 뭐냐구요? 트렌드 테스트 정답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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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정답지를 공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정답지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테스트에 참여해주시고, 주변에 홍보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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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감 이번 주에는 이런 아티클이 재미있었어요.
[1] 디즈니에게 배우는 고객을 팬으로 만든 끌어당김의 법칙
: 빅브랜드나 스몰브랜드나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방법은 같으니까! Click
[2] 당신의 아이디어에 정말 사람들이 돈을 쓸까요? : 퓨쳐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말하는 진짜 스타트업. 창업을 시작한다면 들어야 할 직언입니다. Click
[3] 괜찮은 작은 브랜드, 추천만 해도 테슬라를 준다는 아마존 : 작지만 강한 스몰 브랜드를 알아보는 눈이 많아지고 있어요! Cl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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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보 스몰레터에 홍보를 부탁하신 브랜드 소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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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랜드 홍보 / 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레꺄트흐 메프 Click 레꺄트흐 메프는 파리를 좋아하는 친구들의 다양한 시선을 프렌치 터치로 담아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모든 제품은 소중한 친구들을 위해 정성껏 만듭니다. 마음을 담아 제품에 열정을 쏟으면 누군가는 알아주실 것이란 믿음으로 첫 발자국을 떼었다고 하는데요, 에코백을 비롯한 여러가지 제품이 있는데 유니크한 아트 프린트가 참 예쁘더라구요 :-)
[2] 이벤트 소개 / 식스샵 PG 가입 비용 무료 이벤트 (~10/10) Click 홈페이지 제작, 어떤 플랫폼에서 해야할지 고민되시나요? 10월 10일까지 PG사 가입 비용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는 식스샵을 한 번 체험해보세요! 원래도 기본 이용 요금이 무료인데다가, 이벤트 기간 동안 PG사 가입비 까지 무료라고 합니다. 홍보를 부탁하신 건 아니지만, 예산이 적은 스몰 브랜드에게 유용한 소식이라 가져와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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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 콜라보,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신규 제품 소식 등 홍보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 분들이나 기타 의견은 본 메일에 회신해주세요! 남겨주신 내용은 스몰레터가 직접 가공하여, 다음 회차에 올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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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rely, smallbrander
사업가만큼 다면적인 직업은 거의 없다.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상품 개발과 마케팅, 영업, 심리학, 브랜딩에 더해 고객과의 관계와 내부 구축, 그리고 법과 재무를 아우르는 것을 뜻한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이 모든 분야에서 당신이 전문가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당신은 특히 처음에는 모든 것을 조금이라도 배우고, 실험하고, 실현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지녀야 할 필요가 있다.
에밀리 와프닉, <모든 것이 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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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스몰레터 메인 필진은 '수현'이었어요. 더 궁금하시다면, 윌로 뉴스레터에서 진행했던 인터뷰를 읽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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