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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을 200% 즐기며 돈도 모으고 싶은 당신을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

반려생활 꿀팁을 전달할 꼬순다방의 팬싸, 
자산 관리의 핵심부터 짚어줄 2030 경제 미디어 어피티(UPPITY)
반려동물 건강을 책임질 수의사와 펫보험업계까지!!
전문가들이 짚어주는 반려인 맞춤형 재무진단 서비스, 멍냥지갑 119💸
격주 금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올게요. 많관부!

17묘 집사 '예비 신부'의 주택 청약 공략법
 
오늘의 사연자 a.k.a. 오냐냥 님
33세 / 중소기업 재직 중
반려묘 5마리, 길냥이 12마리 돌보는 냥집사

*해당 자산 내역은 인터뷰 당시의 내용으로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반려묘
 첫째냥 ‘벤’, 9살, 부산까지 내려가 데려온 이 집의 최고령 고양이 
둘째냥 ‘비비’,  4살, 아버지 회사 앞에 나타나 구조한 고양이 
캣린이들 ‘비누, 바다, 베리’, 1살, 길에서 임신한 비비가 낳은 고양이들 

길냥이
할매, 쁘니, 까망, 하나, 두나, 세나, 나나, 달, 별, 뚱이
그리고 가끔 오는 이름 모를 냥이들 
*길냥이 돌봄은 동물보호단체 지원 등으로 개인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3~5년 이내 청약 당첨이 목표! 내 집 마련 위한 똑똑한 저축법
올 가을 결혼예정이고, 3~5년 이내 경기 용인시에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으로 내집 마련이 목표예요! 청약 당첨시 계약금으로 쓸 ‘5천만원’을 저축하고 싶어요.

📌캣린이들이 너무 버거운 묘르신 ‘벤’,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할까요?
외동이던 묘르신 벤, 그리고 비비와 아깽이 3마리의 합사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캣린이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벤이 요즘 부쩍 힘들어 보입니다. 특발성 방광염도 앓았던 벤의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할까요?

📌이집의 유일한 장모종 비비! 빗질을 너무 싫어해요!😹
길에서 구조한 비비는 유독 빗질을 싫어하고 힘들어합니다. 빗질을 못해주니 털이 매번 엉키고 꼬이고... 장모종 비비를 위한 털 관리법 따로 없을까요?

1. 스마트한 저축과 내 집 마련 가이드 (feat. 어피티)
 - 3~5년 이내 5천만원 모으는 방법
  ·<주택 마련 자금 모으기> 플랜
  ·<반려생활 대비 비상금 모으기> 플랜
 - 계약금 마련 덜 됐어도 청약 정보 수집은 꾸준히!
 - 청약통장 알뜰히 활용하기!

2. 연령대 다른 다섯 냥이 위한 특급 솔루션 (feat. 효진쌤)
 - Only for 벤! 노묘만을 위한 공간 마련하기
 - 캣린이들의 넘치는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보자
 - 빗질 극혐하는 비비, 빗과 얼른 친해지길 바라!

1. 스마트한 저축과 내 집 마련 안내
💰3~5년 이내 5천만원 모으는 방법
우선 사연자분께서 ‘통장 결혼식’을 했다니 다행입니다! 신혼부부가 돈을 모으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수입 및 자산 공개’예요. 그래야 함께 줄일 수 있는 부분을 더 쉽게 체크해볼 수 있죠. 우선 이 부분이 선행되었으니, 이제 현실적인 플랜을 짜보도록 하죠. 

사연자분은 5천만 원 저축 목표기간을 3~5년으로 잡았네요. 일단 목돈 마련기간을 목표기간중 가장 긴 5년으로 가정하니, 1년에 1천만원을 모으면 된다는 계산이 나와요. 매달 84만원만 저축하면 끝. 사실 이정도면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수준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마음을 더 다잡고, 목표기간은 최대 4년(매월 105만원) 으로 하는 걸 추천드려요. 

사연자분은 주택자금 외에 반려묘 비상금도 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2020년 12월 ~ 2021년 2월 동물병원 지출 평균비용이 21만 3천원인데, 이 같은 추세라면 연간 약 200만원 가량 동물병원비 지출이 예상되네요. 그럼 5천만원과 별도로 매년 200만원은 모아야겠네요.

①주택 마련 자금 모으기 플랜
먼저 빠듯한 살림에 목적성 적금을 제외하고 매달 105만원을 어떻게 모을까요? 일단 사연자분은 자유적금으로 매달 70만원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 학자금 대출 상환이 끝나면 18만원의 추가 여유가 생겨요. 이 금액을 주택 마련 자금으로 돌리면 내년 4월부터는 매달 저축목표액 105만원 가운데 88만원이 마련됩니다. 나머지 17만원(105-88)은 허리띠를 졸라 지출을 줄일 부분입니다. 지금도 이미 충분히 알뜰하다고요? 과연 그럴까요😏?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기준 2인 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은 365만원입니다. 그리고 소득에서 지출을 뺀 흑자액은 약 129만원, 흑자율*은 약 35%입니다. 나라에서 조사해보니 대한민국 2인 근로자가구 살림살이가 평균적으로 이렇대요.
*흑자율 : 흑자액 / 처분가능소득 X100 
2020년 4/4분기_ 흑자액 : 약129만 원 / 처분가능소득 : 약 365만 원 (통계청 바로가기)

이와 비교해 사연자분은 어떨까요. 월급 실수령액은 2020년 4/4분기 2인 근로자가구 처분가능 소득과 거의 같네요. 하지만 사연자분 흑자율은 약 30%로, 2인 근로자가구 평균 흑자율 보다 5%(18만원) 정도 적습니다. 즉, 사연자는 비슷한 수입의 대한민국 가구보다 18만원 정도 지출이 더 많다는 거예요😨 
(살짝 차이는 있지만, 계산적 편의를 위해 처분가능소득과 사연자 실수령액을 사실상 같은 의미로 보았습니다. 사연자 지출은 식비를 50만원으로 계산한 결과입니다.) 

남들 쓰는 만큼 지출을 줄여 저축으로 돌리면, 매달 105만원을 모으는데 모자란 17만원을 채울 수 있습니다. 매달 17만원을 마련하는 일을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가계부 작성’부터 시작하세요.

① 필수적으로 모아야 할 목표 금액을 설정해주세요. (4년, 5천만 원) 
② 해당 목표 금액을 달성하려면 매달 얼마를 저축해야 하는지 설정해주세요. (한달에 자유 적금 105만 원, 17만 원 부족) 
③ 저축 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어떤 지출을 줄일 수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④ 각 지출별 예산을 설정해 가계부에 적고, 한달 동안 예산에 맞춰 지출하세요.
⑤ 한 달 뒤 결산을 통해 어느 부분에 예산이 초과했는지 확인해주세요.

지출 중 우선 순위를 고려해 절약할 부분의 예산을 조정해야 하는데요. 사연자분이 대표적으로 줄일 부분이 ‘휴대전화 요금’인 듯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평균 1인 통신비는 약 7만 6천원입니다. 사연자분 한달 휴대전화 요금 (13만원)의 약 60% 수준이에요. 사실 우리가 휴대전화 사용하는데 전화와 카톡, 인터넷만 되면 큰 불편이 없잖아요? 알뜰폰 사용, 요금제 조정 등으로 비용을 충분히 줄일 수 있어요!

경기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지출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경기 지역화폐는 6% 할인을 받아 구입 가능하고, 연말소득공제(30%)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식비를 50만원의 6%면 3만원 정도 아낄 수 있는 셈이죠😊 정기구독 서비스도 ‘아이디 공유’ 등을 통해 절약할 수 있습니다. 결혼 후 13월의 월급이라는 연말정산을 활용해 최대한 공제만 받으면 목표 금액을 충분히 모을 수 있을 겁니다! 국세청에서 발표한 ‘신혼 부부 연말정산 꿀팁’도 확인해보세요! 

캣그라스 키우기도 좋은 절약 솔루션이지롱!
②반려생활 대비 비상금 플랜
다음은 반려생활용 비상금 200만원 모으기입니다. 먼저 사연자분이 필요한 비상금은 목적성(생일, 휴가, 명절) 적금을 통해 상당 부분 해결되는 만큼 현재 비상금 100만원은 반려생활용으로 한정해주세요. 이를 위해 비상금 통장을 ‘반려동물 통장’으로 변경하고, 다음 ‘반려동물 통장’에 ‘자동 송금’ 기능을 활용해 매월 이체하세요. 매월 이체금은 월 평균 15만원인 비상금을 활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마련한 200만원은 급한 병원비 지출 등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상금 통장은 금액 유지가 관건인 만큼 지출 후에는 반드시 200만원으로 채워주세요! 반려생활용 200만원을 모은 후 비상금 15만원은 반려생활용 5만원, 사연자분 비상금 용도 10만원 등으로 적절히 나누면 됩니다. 

또 현재 사연자분이 급여하는 고양이 영양제(반려묘 - 유산균, 오메가3, 타우린/ 길냥이- 엘라이신) 비용도 줄일 수 있는데요. 소량 급여해 한달에 약 1~2만원이 나간다면 이 금액을 절약해 반려생활 대비 비상금 마련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고양이 육아대백과>의 저자인 김효진 수의사에 따르면 필수 영양소가 비율별로 들어간 사료를 고양이가 잘 먹는다면 영양제는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 겨울철 길냥이들이 ‘엘라이신’을 꾸준히 먹을 경우 ‘아르기닌 결핍’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엘라이신은 고양이가 허피스 같은 상부호흡기증후군을 앓을 때만 급여해주세요. 

단 묘르신인 벤이 걱정된다면, 노령성 만성질환에 좋은 항산화제나 염증 질환에 좋은 오메가3는 급여해주세요. 이 부분도 벤의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해야 하니, 수의사 상담은 필수😀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 반려묘는 현재 개체에서 더 이상 늘리지 말아야 해요. 9살인 벤이 본격적인 노령기로 접어들고, 캣린이들도 성장하면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길에서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를 만나더라도 현실적인 부분을 잘 고려해주세요.

칙칙폭폭! 절약 폭주기관차 나가신다~!
💰 계약금 마련 덜 됐어도, 청약 정보 수집은 꾸준히!
청약 예치금(경기 지역 200만원)과 청약 납입횟수(6회 이상), 월평균소득 370만원(예비신랑 수입 포함), 전셋집 거주(무주택 세대주) 등 사연자분 조건을 고려할 때, 면적 85㎡ 이하, 분양가 9억원 미만의 경기지역 공공 및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 배정’ 청약이 가능해요😎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일반 청약에 비해 조건이 덜 까다로워요. 일반 청약은 민영/국민주택 모두 청약통장 가입기간, 납입금, 청약지역 등에 따라 우선 순위가 달라지지만,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①무주택자 ②소득기준 ③청약통장 가입기간 ④자산기준만 충족하면 청약이 가능해요.

만 자녀 유무와 그 수가 우선순위 결정에 큰 부분인 만큼, 향후 자녀계획 등에 따라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노릴지, 일반 청약을 노릴지 목표를 확! 실! 히! 정해주세요. 또 일반청약도 공공과 민영주택에 따라 청약 우선순위 결정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세한 건 일반 청약신혼부부 특별 공급에서 확인하세요.

청약 목표지역을 평소 유심히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파트 실거래가를 보는 ‘호갱노노’ 앱을 활용하거나, 살고 싶은 지역중개업소를 찾아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에서 청약일정을 꾸준히 확인하고, 목표지역 청약이 뜨면 알림이 오는 ‘청약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조건에 알맞은 청약을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어요! 

계약금도 마련 못했는데, 미리 청약정보를 보면 무엇하나라는 생각은 금물! 평소 꾸준히 청약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내용들을 숙지해주세요. 목표 금액보다 저렴한 집이 청약 매물로 나올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 않더라도 미리 알아두면 준비가 되었을 때 더 수월하게 청약을 넣을 수 있겠죠?
💰 청약 통장 알뜰히 활용하기!
보유한 청약통장을 활용해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택 청약저축통장을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저축통장’으로 전환해보세요. 기존 통장에 청년 우대형 기능만 덧붙이는 것으로, 현재 사연자분 연봉과 연령대라면 전환이 가능해 보여요!

2. 연령대 다른 다섯 냥이 위한 특급 솔루션!
😻 애들은 가라! 묘르신 벤을 위한 '힐링 스팟' 만들기
캣린이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벤에게는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보여요. 어린 고양이들 활력에 지쳐 노령묘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질병이 발생 혹은 악화되는 경우가 흔하거든요. 게다가 특발성 방광염을 앓았던 벤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현재 고양이들은 주로 거실과 베란다에서 생활한다고 하셨는데요. 넓은 베란다 혹은 냥이가 드나들지 않는 작은 방을 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벤을 위한 공간은 약간 어둡게 해주시고, 푹신한 매트나 담요를 깔아주세요. 이곳에도 고양이를 위한 필수 자원(물·밥그릇, 화장실, 스크래처, 높은 휴식 공간)을 꼭 갖춰야 합니다. 현재 배치된 캣타워 1개, 스크래쳐 3개, 숨숨집 3개는 그대로 두고, 벤을 위한 공간에서는 책장이나 가구 등이 캣타워나 숨숨집 역할을 하도록 배치하면 굳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공간을 꾸밀 수 있습니다. 

명절날 사촌동생 놀아주다 체력 고갈돼서 방으로 숨는 내 모습

😻 캣린이들 삼형제의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보자
캣린이들 체력이 넘치는 건 당연합니다. 나이가 벼슬이잖아요! 하지만 벤이 계속 놀이를 받아주지 않고 삼형제의 체력 소비가 충족되지 않으면 놀이가 점점 과격해지는 ‘놀이 공격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벤이나 비비가 받는 스트레스가 더 커질 수 있어요.

또 캣린이들 에너지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는다면, 벤의 휴식 공간 근처에서 울고, 기웃거려 벤이 충분히 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연자분이 캣린이들과 충분히 놀아줘야 합니다. 다행인 건 캣린이들이 서로 깨물고 놀면서 에너지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는 건데요.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시간을 정해두고, 1회에 10~15분 정도 삼형제들과 충분히 놀아주세요!

😻 빗질 극혐하는 비비, 빗과 친해지길 바라
길에서 오래 생활한 비비에게 빗질은 즐거운 과정이 아닐 겁니다. 얽히고 뭉친 털을 빗는 과정이 아프고 따가웠을 테니까요. 이런 경우 빗질에 안 좋은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바꾸면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빗과 친숙해지기 위한 교육법> 
① 안 좋은 경험의 빗 대신 신상 빗을 마련한다
② 식사·놀이시간 등 기분이 좋을 때! 보이지만 닿지는 않을 정도에 빗을 놓아둔다 
③ 거부감이 줄면 빗을 조금씩 비비의 가까운 곳으로 옮긴다 
④ 고양이에게 빗을 직접 보여주고, 피하지 않으면 칭찬과 함께 간식을 준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빗과 친해졌다고 바로 빗질을 하는 건 노노! 처음에는 빗을 손에 쥔 채, 만져주면 좋아하는 부위를 손등으로 살짝 터치해줍니다. 빗이 아닌 손이 닿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빗은 아프게 하는 물건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과정입니다. 이때 비비가 잘 참으면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세요.
이 단계에 익숙해지면 빗질을 시작합니다. 이때도 엉킨 털을 풀기보다는 비비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만 빗기고, 칭찬과 함께 간식을 줍니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 빗질의 시간과 범위를 늘려주세요.

중요한 건 ‘절대 서두르면 안 된다’는 거예요. 성묘가 빗질을 싫어한다면 최소 2달 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천천히 이 과정을 거쳐야 빗질을 감내할 수 있는 고양이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비비가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라고 했더니 지구가 성게 모양이 된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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