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금술사 불리오 님이 알려준 연금 관리 TIP 기억하시나요? ‘*연금 중도인출 및 해지는 피하라’, 연금을 중도에 인출하거나 해지하게 되면 이전까지 세액공제받은 원금과 운용수익에 대해 16.5%의 기타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므로 절세 관점에서 매우 큰 손해를 받게 된다🥶
*연금술사 97호 보러 가기 ‘자동차 풀옵션 말고!🚗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즉, 연금은 가능한 만기까지 유지해야 좋은 상품이며, 그만큼 연금의 첫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선택하여 준비할 수 있는 연금, ‘사적연금'의 3층에 해당하는 개인연금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도도 할아버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개인연금은 크게 ‘세제적격연금’과 ‘세제비적격연금’,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세제적격연금은 매년 일정 금액을 납부할 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뜻하며 크게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가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은 은행, 보험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펀드는 증권사,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답니다😀🧡
세제비적격연금은 보험료 납부 시에는 세액공제가 되지 않지만 일정 요건 충족 후, 연금을 수령할 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연금보험’이 있으며 보험사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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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이에요! 하지만 어떤 상품이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두 연금 종류는 개인의 성향, 연금 활용 계획, 납입 방식, 소득 차이 등 다양한 조건을 따져보고 자신에게 보다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야 해요! 그렇다면 세제적격연금, 세제비적격연금의 장단점을 한번 비교해볼까요❓
먼저 세금의 차이입니다. 세제적격연금은 납입 당시에는 세액공제를 받아 연말정산 시 최대 16.5%까지 환급 받을 수 있지만, 연금 수령 시에는 연금 소득세 3.3%~5.5%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세제비적격연금은 보험료 납부 시, 별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일정 조건 충족 후, 연금 수령 시, 이자 소득세 16.5%, 연금 소득세 3.3%~5.5%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세액공제, 비과세 한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세제적격연금의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공제 한도가 존재합니다. 자세한 세액 공제 한도는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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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쿼터백그룹 연금연구소)
세제비적격연금 연금보험의 경우는 종류에 따라 다르나 일시납의 경우 최대 1억까지, 월납의 경우 최대 150만원이며, 종신형의 경우 납입 한도 제한 없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연금 개시 이후, 사망 시까지 연금 형태로만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망 시 보험금이 소멸될 수 있다는 점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고려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납입 기간, 계약 기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세제적격연금은 최소 5년 이상 납입금을 납부하여야 하고, 세제비적격연금은 최소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해야만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는 점 명심해 주세요❗❗
*연금 상품에 따라 실 납입 기간 및 계약 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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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오늘의 정답은? 바로 3번, ‘연금보험’입니다! 연금보험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는 세제비적격 상품이랍니다💝
조금은 어렵지만 재미있는 연금술사 도도의 100세 퀴즈로, 연금 마스터를 향해 또 한 걸음~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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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기업 주식 투자.. 이걸 IRP로?💬
수익 창출, 연금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국민연금
둘째, 퇴직연금(DB형/DC형/IRP형)
셋째, 개인연금(연금저축보험/연금저축펀드)
여기까지 명칭만 읽어 보아도 대혼돈 시대가 열리는 것 같은데😬
오늘의 포인트는 퇴직연금 중에서도 ‘IRP’이다. IRP의 뜻을 알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 찾아보았다. IRP는 Indivisual Retirement Pension의 약어로, 개인형 퇴직연금을 뜻한다. 음🤔 여기까지 왔는데도 잘 모르겠다면 간단히 퇴직금이 들어 있는 계좌라고 생각하면 된다❗ 퇴사해 본 적이 있다면 IRP 계좌를 만들어봤을 것이고, 연말정산을 위해 IRP 계좌를 만들어둔 분도 계실 것이다 😋
이 IRP 계좌 안에 들어 있는 나의 퇴직금을 그대로 두지 않고, 적절하게 투자하여 불릴 수 있는데(물론 잃을 수도 있다🤣), IRP는 적립금의 70%까지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가 있고, 30%는 무조건 안전자산으로 투자한다🕵♂ 이 안전자산이 늘 골치였다. 내 성향상 연금계좌 내에서는 주식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장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기에, 긴 운영 기간을 장점으로 삼고 싶기 때문이다. 또 전체 자산 중 나름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부동산의 비중이 높기에 굳이 연금 투자액을 주식과 안전자산으로 또 나누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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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의 안전자산으로는 기존까지는 단기 채권, 국공채, 미국채 등 채권 위주의 상품들이 대다수였다. 그러다 눈이 번쩍 뜨이게 한 안전자산 투자 상품은 단일 종목 ETF 상품이었다.🤩
단일 종목 ETF란, 기존 ETF는 주식과 채권 각각 10종 이상을 담아야 ETF 출시가 가능했지만, 최근 자산 구분 없이 총 10종 이상으로 기준이 바뀌어, 주식 1종과 나머지를 채권으로 구성하여 ETF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구성된 ETF 상품이 단일 종목 ETF 상품이다.
예를 들어 A, B, C, D, E라는 주식이 있으면 A 주식만 30%, 국내 채권은 70%로 구성하거나 B 주식만 30%, 나머지는 국내 채권 70%로 구성하여 판매하는 상품, 즉 주식은 한 가지 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단일 종목 ETF 상품이다.
뭐 30% 비중이 성에 차지는 않지만, 그래도 채권 100%였던 이전 상황보다는 훨씬 반갑다😋
작년 연말, 연말정산에도 대비할 겸 추가로 불입해 투자한 단일 종목 ETF 상품은 현재 긍정적인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
(파란불이 켜진 계좌 잔고들 사이에서 큰 위로가 되어준다🚥)
어차피 정해진 30%의 안전자산 한도라면, 조금 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내게 유리한 투자를 시작해 보기를 권한다😎 설사 주가가 하락한다 해도 ETF 가격의 30%에만 영향을 미치므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는 지점도 있다🤗
이처럼 최근 다양한 안전자산 단일 종목 ETF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그중 최애 기업이 있다면, 이제는 증권사 어플을 열어볼 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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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이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로, 가치의 다양성 증대, 소비의 개인화 등으로 모든 분야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전형성이 사라졌다는 뜻이다. 불확실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다양성, 차별화, 탁월함과 같은 대체 불가능한 것이 필요한 시장으로 바뀌고 있는 중을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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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함께하던 조직부터, 일하는 공간의 변화, 경영 시스템이 폭발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조직의 성장을 바라던 우리들이 아닌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하는 개인화가 강해지면서 생기는 변화를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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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OO에 진심인 사람”을 뜻하며, 다양한 분야가 아닌 특정 한 분야에 깊게 파고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취미생활이 아닌, 나의 행복, 성장을 위해 과몰입하는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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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과잉의 시대, 즉 비슷비슷한 제품이 많아지면서, 대체가 불가능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말한다. 소비자들에게 필요하다는 느낌을 들게 해 수요를 창출해 내는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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