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레터💌]- 출생견, 그 마지막 이야기

2022년 1월 6호

도그레터는 "장애인 도우미견🦮"의

사진 및 일화를 담고 있습니다.

신비한 존재인 도우미견이 여러분께

친숙하고, 또 대견한 친구👨🏿‍🤝‍👨🏿로 느껴졌으면 해요.

목차

1. 오늘의 주견공은?

2. 인절미, 훈련장 접수!

3. 대선배와의 만남😎

4. 알쓸신견: 사회적인 개?

5. 근황: 슈스가 된 카누

Ep. 도그레터를 동영상으로!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도그레터 6편의 주견공은 "카누"예요.

오프닝 포토는 슈퍼맨 카누🤩. 이 사진 찍으려고 제가 왕복 달리기를 몇 번 했는지 몰라요.. 다리와 맞바꾼 베스트컷📸

어릴적 뛰던 방방을 연상케하는 카누와 함께, 오늘 도그레터 개봉해볼게요!💌

(솔직히 다들 한번씩 방방타면서 저 포즈 해보셨죠? 나만 그랬나..😅)

카누의 전공은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아직 카누를 잘 모르신다면, "2편"을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출생견 생애주기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려 해요. 인절미의 실내훈련장 진출과 대선배를 만난 모습을 담았어요👇

오늘은 인절미들이 태어난 지 약 45일된 날. 형제 머리도 매만져주고.. (때린거 아니래요.;;^^) 아..아주 평화로워 보이죠?😅

훈련사님 품에 쏙 안겨 있는 인절미. 그나저나 여기는 어디일까요?

이곳은 바로,

"실내훈련장"이에요!

실내훈련장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요. 사진처럼 도우미견들의 그루밍, 미용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기도 하지요. 말이 나온 김에, 미용 비포 애프터 사진 하나 보여드릴게요!

비포,

애프터!

어떠세요, 다른 강아지 같지 않나요😎

미용도 미용이지만, 실내훈련장에서는 주로 훈련이 이루어진답니다. 당연한 말이죠..?😅 특히 지체, 청각장애인 도우미견들의 훈련이 주로 이루어져요! 위 친구는 지체장애인 도우미견, "말리"예요. 주인의 양말을 협탁에 넣고 닫는 지시를 멋지게 성공했죠.👏

이 친구는 "메이"예요. 크기로 짐작하셨겠지만,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이죠. 노크소리를 듣고 주인에게 알리는 훈련 순간을 포착📸했어요.

사뭇 진지한 공간이죠?

그런데, 가끔은 사랑고백이 이루어지기도 한답니다.😝 바로 이렇게요👇

씨익 웃는 입꼬리 봐요.. 많이 아낀다.. 토실아..😍 토실이는 지체장애인 도우미견이에요. 입에 무언가를 물고 다니는 걸 좋아하죠.

예측 불허의 공간, 실내훈련장을 생후 한달 반 된 인절미들이 차지했..ㅇ..?

잠시만요..! 다른 친구들도 있네요??

소파를 점령한 너희 둘, 이름이 뭐니?

먼저 늠름한 보더콜리,

넌 이름이 뭐니?

내 이름은 썬.

전공은 치료 도우미견.

그리고 나이는.. 크흠, 15살이야😏

헙.. 반말 죄송해요.. 썬 할아버지😮

사실 "썬"은 명실상부한 협회의 마스코트예요! 협회를 방문하시면, 어슬렁 걸어나와 얼굴을 부비고 기대는 썬을 만나실 수 있어요🤗 지금은 은퇴해서 하루종일 협회에 있답니다😄

썬과 함께 소파에 있던 친구의 이름은 "박하"예요. 박하는 8살이고, 시각장애인 도우미견으로 일하다 마찬가지로 은퇴했어요.

협회에 가면 "썬"과 함께 가장 먼저 여러분을 맞이해줄 거예요🐾

의외로 개그캐인 건 안비밀🤣

박하는 도망가고, 썬이가 인절미들을 놀아주고 있어요.

대선배도 몰라보고 까불다가 혼나기도 했지만,,😂 썬이가 넓은 아량으로 함께 놀아주었다는 후문이에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도우미견지식.

알쓸신견 시간입니다.

뒹굴며 노는 은퇴견 썬이와 인절미 출생견. 둘을 보니 문득 떠오른 궁금증이 있어요. 인간에 대한 "사회성"은 도우미견의 필수 자질로 계속 거론되어 왔는데요.

그렇다면, "다른 강아지에 대한 '사회성'"은 도우미견의 자질에 포함될까요?

만약 자질에 포함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래 두루마리와 코멘트에서 확인해주세요👇

🐾 "모견"이 뭐였지? 3편 알쓸신견 참고!

인절미와 은퇴견들이 만난 실내훈련장. 사실은 카누도 훈련하던 공간이에요!

카누는 자명종 소리나 알람 소리가 울리면 자는 척하는 훈련사님을 깨우는 훈련을 했어요🤩

이쯤이면 눈치채실 만도 한데요.

맞아요, 우리 카누.

사실은 슈스예요😎

무려 공중파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어요. 심지어 섬네일에도 등장했답니다. 암암, 우리 카누가 많이 치명적이긴 하지.🤗

영상을 보시려면 이미지를 눌러주세요👆

섬네일👆을 클릭하면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도우미견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카누"의 이야기. 재밌게 읽으셨나요? 어엿한 도우미견으로 성장할 카누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도그레터는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전 9시.

두 도우미견의 소식과 함께 찾아옵니다.

같이걷개 인스타그램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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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질문들, 고이 메모해두었다 "알쓸신견" 혹은 "인스타그램 피드"로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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